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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3일부터 암진단 시 마다 보험금을 지급하는 ‘계속받는암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계속받는암보험’은 기존의 상품과는 달리 횟수 제한 없이 진단 시마다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 직전 발생한 암 진단확정일로부터 2년 경과 후 보장이 가능하다.

또, 상해ㆍ질병으로 인해 80%이상 후유장해 발생한 경우, 만기 시까지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만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으로, 갱신형과 비갱신형으로 구분해 계약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보험료는 40세 남자 기준으로 갱신형, 15년만기 가입 시 월 5만원 정도 수준이다.

현대해상(32,550원 △200 0.62%) 상품개발부 이석영부장은“업계 최초로 재발암을 보장하는 상품을 개발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횟수 제한이 없는 독창적 암보험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계속받는암보험’을 통해 만성질환으로 변해가는 암에 대해 평생 동안 공백 없이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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