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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구글 반독점 예비 조사 착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사의 웹브라우저 선택권을 둘러싼 반독점 분쟁이 일단락된 상황에서, 유럽 연합은 이번에 구글(Google)을 상대로 새로운 반독점 조사에 착수했음


-구글 사의 독점분야 수석 고문 변호사 쥴리아 홀츠(Julia Holtz)에 따르면 (구글의 유럽 공공정책 블로그를 통해) 유럽의 인터넷 3사(프랑스의 법률정보검색 그룹 EJustice.fr, 영국의 가격 비교 사이트 Foundem.co.uk, 독일에 기반을 둔 마이크로소프트 자회사 Ciao.de)가 불만을 제기하여 유럽 위원회가 사실 확인 단계인 예비 조사를 개시했다고 함

-위반독점 행위는 경쟁업체를 부당한 방식으로 검색결과 하위에 나오도록 하는 것임. 이에 대해 구글 사는 어떠한 부당행위도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음. 한편, 자사의 검색 엔진이 완벽하지 않다고 이미 인정한 바 있으며, 컴퓨터 공학과 관련된 문제는 해결이 매우 어렵다고 설명했음


-한편, 유럽 위원회의 예비 조사 착수가 결정되면서 광고 업체들은 이번 조사를 환영하는 분위기임



출처: http://googlepolicyeurope.blogspot.com/2010/02/committed-to-competing-fairl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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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Google)의 도전은 어디까지인가? 다양하고 예측불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계를 놀라게 해 온 글로벌 포털 사이트 구글이 에너지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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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 달 전 구글이 FERC 미국 연방 에너지 관리 위원회(Federal Energy Regulatory Commission)에 에너지를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허가를 신청하였고, 최근 FERC가 이를 승인했다.



현재로서는 구글이 개별 가정에 전기를 공급하는 사업자가 될 전망은 그리 없어 보이지만 어쨌든 전력을 자유롭게 구매하고 재판매할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린 것은 사실이다.



에너지 판매 권한 신청과 관련하여 구글측은 전력 소모가 많은 구글의 데이터 센터 등을 비롯해 자체적인 시설 및 장비 운영을 위해 전력을 조달하는데 좀 더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입장은 한 달 전에 발표된 것일 뿐, 이번 허가 승인 이후 구글 에너지의 비즈니스가 어떤 방향으로 도약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출처: http://www.ferc.gov/whats-new/comm-meet/2010/021810/E-1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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