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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Warren Buffett)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회장은 45억 달러에 프리츠커(Pritzker)가의 대기업 마몬(Marmon)의 지분 60%를 인수할 계획이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보유한 470억 달러 이상의 현금을 인수합병에 적극 투자하려는 버핏의 의지를 보여주는 인수계약이다.


세계적인 투자가인 버핏과 미국의 유명한 재력가 프리츠커(Pritzker) 가문사이의 인수계약은 지난해 성탄절에 체결됐다.


버핏은 수요일 마몬은 비보험 분야 총수익의 10%를 차지하게 될 것이며 직원도 10% 늘릴 것이라고 말하며, 마몬의 인수로 버크셔 해서웨이의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버핏은 500억 달러까지 인수합병에 투자할 의사가 있다고 말해왔으며, 인수합병의 기회가 거의 없다며 불만을 표명해왔다.


애널리스트들은 미국의 신용위기와 경기 둔화로 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버핏이 더 적극적으로 인수합병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그러나 마몬을 선택한 것은 의외였다.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버핏이 어려움에 처한 금융서비스분야에서 인수합병 대상을 찾을 것으로 예측했었다.


버핏은 CNBC에 출연해 마몬은 “우리 회사처럼 아주 기본적인 사업을 하는 탄탄한 사업체다. 지금 그리고 당장 내년에 주식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느냐 보다는 10년 뒤를 내다보고 있다. 장기적으로 미국에 큰 베팅을 한 셈이다.”고 말했다.


마몬은 시카고의 억만장자 프리츠커 가문의 회사다. 마몬의 운영수익은 2002년에서 2007년까지 3배 이상 뛰었다. 지난해 70억 달러의 총수익 가운데 운영수익은 7억 9천 4백만 달러였다.


버핏은 프리츠커(Pritzker)가의 요구에 따라 일단 60% 지분을 인수하고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마몬의 나머지 40% 지분을 인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Financial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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