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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높은 실업율에도 불구하고 사치품 판매 증가

-미국의 경제력 있는 소비자들이 보석이나 의류, 그리고 화장품과 같은 사치품에 대해 소비를 재개하고 있음


-‘네이먼 마커스’(Neiman Marcus), ‘삭스’(Saks), ‘노드스트롬(Nordstrom)그리고 ‘블루밍데일즈’(Bloomingdale’s)와 같은 미국 내 고가의 물건을 유통하는 백화점들의 지난 1월의 마지막 주 높은 판매량은 작년과 달리 올해 사치품에 대한 소비 증가 추이를 보여줌


-43여개의 명품 의류 매장을 운영하는 ‘네이먼 마커스’(Neiman Marcus)는 고가의 디자이너 라벨의 여성 의류와 귀금속 등을 포함한 상품들이 판매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


-또한 프랑스 꼬냑 생산자들의 트레이드 어소시에이션(France’s trade association)인 BNIC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미국의 꼬냑 판매는 전년동기비 19퍼센트 상승함


-미국 인구의 20퍼센트가 실직 혹은 시간제 노동이나 임시 고용된 상태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사치품에 대한 소비는 상승할 것으로 예측됨


-‘글로벌 헌터 시큐리티’(Global Hunter Securities)의 판매 전략가 리차드 헤이스팅스(Richard Hastings)에 따르면, 정규직을 가진 미국인의 80퍼센트 중 절반에 달하는 사람들이 위축된 주택시장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있고, 직업에 대해서 우려하는 바가 적으며 오히려 소비에 관심을 기울인다고 함
 

출처: http://www.ft.com/cms/s/0/0cfbe50c-1420-11df-8847-00144feab49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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