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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 번째 “빈틈없는 준비와 전략만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

요즘 각 방송 프로그램에서 여자 아나운서들의 활약은 실로 대단하다. 몇 년 동안 여대생 선호도 1위라는 부동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다름 아닌 아나운서가 전문 지식인이기 때문이다. 사회적으로 리더의 역할을 해야만 하는 아나운서 업무에 대한 공감이 아나운서를 부동의 인기 직종으로 자리하게 한 힘에 틀림없다.

여대생들이 아나운서란 직업을 1순위로 꼽는 이유에 대해 국내 최고의 아나운서전문교육기관의 성연미대표는 아나운서나 연예인이나 대중성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는 비슷한 점이 있지만 분명한 차별성이 있다고 지적한다.아나운서는 방송전반에 걸쳐 진행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방송진행자이며 연예인진행자와는 엄밀히 구분된다고 밝힌다.

예컨대 아나운서는 방송언어에 대한 방대한 지식과 사회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필요로 하고 전문성이 없는 아나운서는 대중의 사랑을 받기 어렵다는 게 그 이유다. 따라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해야 함은 물론이고, 적절한 언어를 구사해 방송전반의 장르를 전문적으로 진행해야하는 아나운서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사실 아나운서는 선호도 1순위다 보니 그만큼 경쟁은 치열하다. 대형방송사의 경우 공채 때마다‘수백 대 일’의 경쟁률도 마다치 않을 정도다. 일례로 전국권 공중파 아나운서의 경우 방송사별로 평균 5명 이내를 뽑는다. 반면에 지원자 수는 2천여 명을 웃돌고 있다. 올해의 경우 방송 3사 아나운서 합격자 수는 14명. 치열한 경쟁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렇다고 해서 낙담하기는 이르다. 아나운서 지망생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이 있기 때문이다. 케이블방송,위성방송,사내방송,인터넷방송, DMB방송등 다양한 채널과 매체의 등장으로 아나운서의 채용과 활동영역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게 그것이다. 1년에 약300~500건 정도의 방송진행직 공채가 진행되고 있다. 그 외 채용까지 합치면 엄청난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다. 지상파 방송과 더불어 종합유선방송사에서도 자체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아나운서 수요가 증가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게다가 최근 아나운서들이 연예인들이 점유하고 있던 오락프로그램의 진행에까지 진행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등 방송진행 멀티플레이어로서의 자질이 요구되고 있다. 이는 다양한 방송 분야에 훈련된 아나운서들의 필요성 역시 강조되고 있는 추세란 것을 의미한다.

문제는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방법이다. 실제 수많은 여대생들이 아나운서란 직업을 갖기를 희망하고 노력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목표는 있지만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은 찾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선 어떤 준비과정을 갖춰야 할까. 성 대표는 무엇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최우선으로 꼽는다. 전문적인 교육과 다변화하고 있는 방송환경에 적합한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선 맞춤식 전문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실 성 대표가 운영하는 봄온 아나운서 아카데미의 경우 ‘1대1 맞춤교육’으로 유명하다. 모든 수업은 소그룹(한 클래스 당 10명 내외) 형식의 1대1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각자 뉴스진행을 한 뒤 VTR 녹화테이프를 함께 보며 문제점을 토론하는 것은 기본이다. 이 과정에서 담당 강사들은 예비 아나운서 각자의 발음과 속도, 표정 하나까지도 직접 지도하고 교정해 준다. 방송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헤어, 의상, 메이크업 등 도움이 되는 관련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방송에서 보여지는 화려한 이면에는 끊임없는 노력의 시간들이 있다. 아나운서는 많지만 훌륭한 아나운서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쉴 새 없이 공부하고 노력할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질은 충분하다고 성대표는 강조했다.
봄온 성연미대표는 단순히 화려함만으로 아나운서를 지망하기보다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지 스스로에게 자문해보고 도전해 보라는것이다. 아나운서는 언어운사(言語運士)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을 만큼 그 역할이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아나운서는 단연코 자부심과 사명감, 책임감을 가지고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봄온 아나운서 아카데미는 지난 5년간 배출한 아나운서만 8백50여명이상이다. 현직에서 활동중인 KBS최송현,박지윤·윤수영,오정연,전현무,이지애,이정민,박명원,박은영,엄지인,박현선·이상호,김재홍,김승위,정다은,이아롬,손지화,채윤아 MBC 한준호· 나경은,김정근,이하정,문지애,허일후,양승은,서인,김나진,구은영 SBS 최기환,김일중,최혜림,이윤아,박선영,김환 아나운서 등이 봄날은 온다 아카데미 성연미 대표의 손을 거쳐 탄생한 보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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