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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역내 무역 절차 간소화하기로!



-동남아 국가연합 아세안(ASEAN)은 역내 무역증대를 위해 올 하반기에 회원국 내 기업 간 자유무역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임


-지난 1월부터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4개국은 관세를 없애는 등 노력에 박차를 가해왔지만 아세안의 역내 무역은 여전히 전체 무역의 20%밖에 되지 않으며, 이는 유럽연합의 50% 이상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상황임


-아세안 지역 내 무역증가율 둔화의 주요 원인은 관세를 비롯한 무역 시스템이 협조적으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으로 예를 들어 AFTA에서 기업이 특혜관세 조치를 받으려면 자국 정부로부터 수출 품목이 국내에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확인서를 획득해야 함. 이 과정은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기업들이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음


-2월 28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제 16차 ASEAN 경제장관 회의(ASEAN Economic Ministers Retreat)를 통해 아세안 국가들는 수출업체가 직접 자사의 물품이 자국 내에서 생산되었다는 사실을 증명하도록 하는 새로운 법안을 도입할 계획이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먼저 도입될 예정이라고 알려짐



출처: http://e.nikkei.com/e/ac/tnks/Nni20100319D19HH70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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