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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는 경기영어마을과 함께 오는 2월 25일부터 29일까지 경기영어마을 연수시설(안산)에서 영어 취업캠프를 개최한다.

교육은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 교육은 2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2차 교육의 경우 2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각각 2박 3일 동안 이뤄진다.

이번 영어 취업캠프는 천편일률적인 교육을 지양하고 각자의 수준에 맞는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과 철저한 실전 위주로 진행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참여자는 레벨테스트를 통해 12명이 1개의 클래스(Class)로 구성되어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내용은 영문 이력서 작성법에서부터 개별면접과 프레젠테이션 면접 등 영어인터뷰의 다양한 방식을 영어마을 원어민 교사가 1대1로 개별 지도해 주어 짧은 시간동안 효과적인 실력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면접시 피해야 할 태도나 표정 등 이미지 메이킹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영어 인터뷰 실력 향상을 원하는 대학생이나, 구직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선착순 지원으로 모집인원은 각 교육당 100명이다. 개인 등록 시 참가비는 35만원, 단체 등록 시(20인 이상) 할인 혜택이 있다.

2박 3일의 교육기간 동안 숙박, 숙식 및 교재를 모두 제공받게 되며, USB 메모리, 박준뷰티랩 다이어리, 영어 취업캠프 T-셔츠, 경기영어마을 일일이용권 등 다양한 특전을 받을 수 있다. 수료 후에도 일회성 교육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서는 Q/A(질의 응답) 형태의 게시판을 통한 모임을 , 오프라인 상에서는 경기영어마을에서 네트웍을 쌓을 수 있는 커뮤니티 모임을 갖을 수 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최근 기업들이 토익이나 토플보다는 실무영어실력에 대한 평가비중을 높이고 영어면접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라며 “영어를 어려워하는 구직자나 직장인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영어에 자신감을 갖고 실질적인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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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인턴십을 진행한 주요 기업들의 평균 경쟁률이 66대1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김기태)가 올 한해 동안 인턴십을 진행한 28개 기업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1천60명의 인원을 채용하는데 7만4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66대1로 집계됐다.

조사대상 기업 중 경쟁률이 수백 대1을 넘는 기업도 많아 인턴 채용도 취업 경쟁 못지 않게 치열함을 실감하고 있다. 지난 11월 동계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 한국P&G는 13명 정원에 3,400명이 지원해 261대1로 하반기 인턴 채용기업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P&G는 지난 4월 하계 인턴 채용에서도 20명 모집에 3,160명이 지원해 158대1의 경쟁률을 차지했다. 한국P&G 관계자는 “매년 인턴 경쟁률이 소폭 증가하고 있으며 채용전형에 포함되는 필기시험 점수도 예년에 비해 조금 올랐다”고 말했다.

올해 인턴십을 처음 진행한 KT&G는 정원 20명에 2,680명 지원자가 몰려 134대1을 기록했다. KT&G 관계자는 "지원자의 95%가 어학연수, 유학 등 해외 경험이 있고, 타 기업 인턴십 경험자들도 많아 신입사원 공채와 스펙이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기획, 영업, 생산관리 부문에서 12명의 인턴사원을 채용한 애경은 1,550명이 몰려 12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9월 11명을 채용한 해태음료의 경우 900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82대1로 집계됐다. GS칼텍스는 올 하계 인턴사원 채용에서 3,300명이 지원해 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정원 9명 중 600명이 몰려 67대1의 경쟁률을 차지했다.

매년 2회 인턴십을 진행하는 로레알은 이번 동계 인턴십에서 20명 정원 중 1,200명이 지원해 6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작년 인턴사원 경쟁률이 42대1이었던 동일하이빌은 지난 상반기 인턴 경쟁률의 경우 30명 모집에 1,400명이 지원해 47대1을 기록했으며 현재 채용 진행중인 하반기 경쟁률은 60대1로 증가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기업의 인턴 채용은 공채에 비해 작은 규모로 뽑기 때문에 그 경쟁이 더 치열할 수밖에 없다"며 "인턴십 희망자는 지원할 기업의 인재상에 맞춰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2007년 인턴 채용 경쟁률 >

기업명-- 지원자 수-- 채용인원-- 경쟁률
존슨앤드존슨메디칼코리아-- 2980-- 11-- 271대1
한국P&G(동계)-- 3400-- 13-- 261대1
한국P&G(하계)-- 3160-- 20-- 158대1
KT&G-- 2680-- 20-- 134대1
애경(하계)-- 1550-- 12-- 129대1
해태음료-- 900-- 11-- 82대1
애경(봄)-- 1200-- 15-- 80대1
GS칼텍스-- 3300-- 43-- 77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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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구직자 "회사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여성 구직자 "무조건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구직자들이 면접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은 '회사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전문 출판기업 쌤앤파커스와 함께 구직자 570명을 대상으로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주로 하는 말(복수응답)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1.4%가 '회사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를 꼽았다. 남성은 '회사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62.7%)라고 답한 응답자가 많은 반면, 여성은 '무조건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62.6%)가 가장 높았다.

이어 '무조건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51.8%), '활발하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분위기 메이커가 되겠습니다'(36.1%), '연봉보다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27.9%), '개인적인 일보다 회사업무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26.1%), '잦은 야근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21.8%), '만약에 떨어져도 될 때까지 도전하겠습니다'(18.1%), '제가 주축이 되어 진행했던 프로젝트입니다'(15.1%) 순을 보였다.

말의 진실성에 대해서는 60.1%가 '일부는 진실, 일부는 거짓이었다'고 응답했다. '모두 진실이었다'는 대답은 37.9%를 차지했고, '모두 거짓이었다'는 1.8%였다.

이러한 말을 하는 이유는 절반이 넘는 54.9%가 '꼭 합격하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실제 사실이기 때문에'도 37.8%나 됐다. 다음으로 '남들도 다 그렇게 말하기 때문에'(6.1%), '아무 생각 없이'(0.5%) 순이었다.

한편, 결정적인 말 한마디로 합격한 경험이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60.9%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결정적인 말로는 '제가 가진 능력을 200% 발휘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평생 배우고자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나의 회사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겠습니다' 등이 있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결정적인 한마디 말은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며 "합격을 위해 마음에 없는 말을 하기 보다는 진심 어린 말로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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