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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프로야구가 600만 관중을 돌파하는 등 열기를 더해감에 따라 오는 9월 29일부터 ‘KB국민프로야구예금Ⅲ’를 판매 한다.

2011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2,000억원을 한도로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이 상품은 2011 한국시리즈 결과에 따라 연1.0%p의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정기예금이다.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으로 계약기간은 1년이며, 1인당 50만원부터 가입 가능하다.

이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3.9%이며, 2011한국시리즈 우승팀 및 경기결과를 모두 맞히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우대이율 연1.0%p를 받을 경우 연4.9%의 이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 ‘KB국민프로야구예금’의 경우 9월 13일 정규시즌 관중수가 600만명을 동파하여 연0.1%p의 우대이율 지급이 확정되었으며, 9월 27일 현재 648만명인 관중수가 정규시즌 종료일인 10월 6일 이전에 66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가입고객 중 660명의 고객을 추첨하여 연6.6%p의 높은 보너스 이율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야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프로야구 관중수가 사상 처음으로 600만명을 돌파한 만큼 그 응원열기를 포스트 시즌에도 계속 이어가며 많은 고객들이‘KB국민프로야구예금Ⅲ’와 함께 가을야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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