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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2월 26일부터 2008. 1월 2일까지, 경북도 고용노사지원팀에서 접수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고학력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공고일 전일 현재 경북·대구소재 4년제 대학 졸업자로 본인의 주소 또는 본적이 경북인 고학력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2007년 12월 26일부터 2008년 1월 2일까지 8일간에 걸쳐 2008년 상반기에 근무할 인턴공무원 60여명을 모집한다.

인턴공무원 희망신청자는 道 홈페이지(www.gb.go.kr/알림마당)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2008년 1월 2일까지 도청 고용노사지원팀[(대구광역시 북구 연암로 60번지(산격동 1445-3번지)]에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해야 한다.

경상북도는 접수후 신청 대상자에 대해서 서류심사를 거쳐 인턴공무원으로 선발하여 2008년 1월 중순부터 3월까지 3개월동안 경북도 본청 또는 사업소에서 행정사무를 보조토록 하고, 계속 근무를 희망하는 자에 대하여는 3개월 더 연장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道는 인턴공무원으로 근무하는 기간동안에는 고용보험, 산재보험, 국민건강보험, 국민연금에 의무가입을 해주기로 했다.

인턴공무원제는 경북도에서 2003년 전국 처음으로 고학력 청년실업해소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도로써, 대구·경북지역의 4년제 대학교를 졸업(예정)하고 취업을 하지 못한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한시적 이나마 일자리를 제공하여 근무하는 동안 지방행정을 체험하고 직장인으로서의 예절과 소양도 함께 배우도록 하는 한편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기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640여명이 경북도 인턴공무원으로 공직체험을 한 후 이중 각종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거나 대학교직원, 은행·농협 등 금융기관과 지역 중소기업체 등 다양하게 취업하여 사회인으로 진출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2008년 상반기에 근무하는 인턴공무원들에 대하여 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에서 취업지원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취업박람회 참가 지원, 각종 공무원 시험 및 지역기업체 등의 구인정보를 수시로 제공하여 조기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아울러 경상북도는 '08년도 하반기에도 60여명의 인턴공무원을 선발하여 6개월정도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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