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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8월 11일(월)부터 아파트 전세보증금의 60% 범위 내에서 최고 2억 원까지 전세입주 자금을 지원하고, 기존 세입자도 최고 1억 원까지 생활안정자금을 받을 수 있는 『DGB POWER 전세보증대출』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DGB POWER 전세보증대출”은 광역시(군지역 제외)와 서울, 경기지역에 소재하는 아파트(주상복합아파트 포함)를 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해 주택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서울보증보험의 신용평가를 통과한 만 20세 이상 60세 이하 세대주로 소득증빙을 통해 금융이자 부담률이 40% 이내인 경우에 가능하다.

기존의 전세자금대출은 절차가 까다롭고 대출한도도 전세보증금에 크게 부족해 이용하기가 쉽지 않았으나, 이번 대구은행이 서울보증보험(주)와 LIG손해보험(주)과 제휴해, 서울보증보험이 보험증권을 담보로 제공하고, LIG손해보험이 영업점에서 수행하던 현장 및 권리조사 등의 업무를 대행함으로써 대출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대출기간은 임대차계약기간 범위 내에서 1년 이상 ~ 2년 이내로 기한연장도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급여이체 실적 등을 포함 최고 1.2%까지 감면해주는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또 별도의 취급수수료가 없으며, 보험료를 은행이 부담해 고객의 대출초기 비용부담을 대폭 줄였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DGB POWER 전세보증대출”은 지역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전세자금 지원을 위해 보다 저금리로 신속한 대출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내용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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