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롯데카드(대표이사 박상훈)는 SK에너지(대표이사 신헌철)와 업무제휴를 맺고, SK주유소에서 롯데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롯데 엔크린카드’를 11일 출시한다.

‘롯데 엔크린카드’는 국내 최고의 멤버쉽포인트인 롯데포인트를 국내 1위 정유사인 SK주유소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통합 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즉, 롯데포인트의 적립과 사용을 전국 4,500여개 SK주유소까지 확대시켜 포인트 활용폭을 한층 넓혔다.

이 카드로 SK주유소에서 주유하면 리터당 70 롯데포인트가 적립되고,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금액의 0.1~10%, 롯데멤버스 제휴사에서 사용시 추가로 0.5~3%가 롯데포인트로 통합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된 롯데포인트는 SK주유소와 전국 롯데 매장 어디서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 고객이 기존에 쌓아 놓은 롯데포인트에는 소급적용 되지 않으며, 다른 롯데카드를 사용해 쌓은 롯데포인트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롯데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롯데포인트 적립과 별도로 SK주유소 결제액의 0.5% OK캐쉬백포인트 적립, 자동차상해보험 무료가입,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 1만원 교환, SK카티즌 렌터가 최대 60% 할인 등 SK엔크린보너스카드 서비스가 제공되며 롯데백화점 5% 할인 e-쿠폰, 롯데월드 무료입장 또는 자유이용권 50% 할인,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 등 기존 롯데카드의 부가서비스도 그대로 제공된다.

김진운 롯데카드 제휴영업부문장은 “이번 SK에너지와의 제휴카드 출시로 롯데카드 고객들이 롯데 계열사와 SK주유소에서 동일한 포인트를 쌓고,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더욱 폭넓고 편리한 신용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가맹점과의 제휴를 통해 롯데포인트 활용도를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드신청은 가까운 롯데카드센터를 방문하거나 대표전화(1588-8100) 또는 홈페이지(www.lottecard.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뉴스출처: 롯데카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