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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이나 출장 갈 때 필수품인 신용카드!
특히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카드 사용에 대한 팁을 꼭 알아두어야 현지에서 낭패를 안 당할 것이다. 해외에서 꼭 알아 두어야 할 카드사용 7계명을 정리해봤다.

Tip 1> 해외용 신용카드만 사용 가능하다
해외에서는 비자, 마스타, 아멕스 등 해외 브랜드와 업무제휴가 된 카드만을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앞면의 각 브랜드별 로고를 먼저 확인하자. 국내전용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출국하기 10일 전쯤 해외용 카드로 교체하면 된다. 발급과 배송에 1주일이면 충분하다.
여권상의 영문 이름과 신용카드 상의 이름이 다를 경우 카드결제를 거부당할 수 있다. 여권과 일치된 이름으로 신용카드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

Tip 2> 유럽에 갈 때는 IC 칩카드가 편리하다
해외지역에 따라 칩카드와 일반 MS(마그네틱)카드를 모두 준비하는 것이 좋다. 유럽지역은 가맹점 결제시스템이 칩카드 위주로 되어 있기 때문. 최근에는 칩카드(사원증카드, 이마트IC카드 등)가 많이 발급되는 경향이지만 오래 전에 발급된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출발 전 다시 한 번 확인하자.

Tip 3> 여분의 신용카드를 준비하라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사용 가능한 여분의 카드를 준비해 두면 편리하다. 간혹 통신장애나 특정 브랜드사의 카드이용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다. 2개 이상 해외브랜드 카드를 준비한다면 불편을 대비할 수 있다.

Tip 4> 환전의 불편함이 없는 해외용 기프트 카드
출입국시 원화, 달러를 환전하는 번거로움, 그 때마다 발생하는 수수료가 걱정된다면? 카드 업계 최초로 발급된 해외겸용 '삼성 글로벌 기프트카드'가 해답이다. 금액에 따라 50, 100, 200만원권(법인용)을 발행하고 있다. 분실했을 때 신고만 하면 남은 금액만큼 재발급도 받을 수 있다.

남은 잔액을 국내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80% 이상 사용한 후 수수료 없이 환불 받을 수 있다. 단, 호텔, 렌터카, 해외 인터넷거래, 주유소 등에서 사용은 안 되니 유의해야 된다. 신라호텔 면세점에서 결제하면 15%의 할인 혜택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Tip 5> 현지통화(화폐) 기준으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하다
원화와 현지통화 중 어느 쪽으로 결제할 지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 때, 무심코 원화로 결제하면 예상 금액보다 초과된 청구서를 받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비자, 마스타 등 국제 브랜드사는 US달러로 환산해 카드 발급사에 대금을 청구한다. 통화간 환산 시마다 환전수수료가 추가돼 환산 회수가 많을수록 더 많은 수수료를 내게 된다. 현지 통화금액으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하다.

Tip 6> 영수증 챙기기는 기본! 분실했을 때 즉시신고는 필수!
음식점, 유흥업소 등에서 계산할 때 종업원이 카드를 가져가서 전표를 끊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이 때 사용하지 않은 금액이 청구되거나 위·변조의 우려가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꼭 직접 카운터에서 결제하고 영수증을 챙기자.

카드를 분실했을 경우 즉시 분실신고를 해야 한다. 카드 뒷면의 해외이용전화번호(82-2-2000-8100)를 따로 적어 두면 좋다.
현지에서 긴급히 카드를 발급받기 원한다면 상담원에게 긴급 대체카드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다.
 

Tip 7> '해외사용 안심서비스'로 부정매출 걱정 끝
해외에서 위·변조 매출을 우려해 카드 사용을 기피했다면 이젠 걱정 끝이다. 해외사용 안심서비스(해외매출 중지 서비스)가 있기 때문. 카드 복제 위·변조 매출은 일정 시간이 경과된 후 발생되는데, 이 서비스는 국내 입국이 확인되면 도용된 카드정보를 가지고 있다 해도 해외에서 매출 승인이 나지 않는다.

국내에서는 해외사용 중지 신청을 하고, 해외여행 하기 전에 해제하면 된다. 해외 부정매출을 차단하는 똑똑한 기능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해외 출장이 많거나 이번 휴가에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출발 전에 Tip을 꼼꼼히 챙겨 보자. 해외에서도 안심하고 편리하게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첫걸음이다.
출처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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