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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새로운 아웃소싱 물결!

 


-미국 셀렌트(Celent)사에 따르면, 지난 해 금융 서비스 업체들이 IT 부문에 사용한 비용은 전 세계적으로 3,500억 달러이며 북미지역에서만 1,200억 달러에 달함. 약 50%의 비용이 소프트웨어, 내부 헤드카운트, 외부 서비스에 사용되었음


- 사용기한이 만료된 애플리케이션의 교체 및 현대화 작업에 필요한 투자는 약 2,500~3,000억 달러에 달할 전망임으로 회사의 생존, 혁신, 성장을 위해서는 이들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은 향후 5~7년 안에 재구축되어야 함


-또한 美 오바마 정권이 총력을 기울이는 건강보험 개혁안이 통과된다면 미국 전역의 3천 개의 병원과 40만 개의 내과병원에서 시스템 실행을 위해 1,500~2,000억 달러를 추가적으로 투입해야 함


-현재 북미 지역에서는 향후 5~7년에 걸쳐 4,000~5,000억에 달하는 추가 프로그램에 착수할 IT 인재공급 기반이 충분치 않으며, 글로벌 인재풀에 대한 확보 없이는 이러한 대규모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어려움. 따라서 미국 현지 및 해외의 전문가들의 성공적인 협업의 필요성은 절대적임


- 업체의 IT 플랫폼의 오버홀(overhaul) 작업은 대단히 복잡하고 실패할 리스크가 산재해 있음. 많은 대기업들이 과거 대규모 트랜스포메이션 프로그램으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겪음 바 있음


-대규모 기관의 생존과 성장은 혁신과 민첩한 IT 플랫폼이 뒷받침 되어야함


-금융 위기에 따른 글로벌 아웃소싱에 대한 반감에도 불구하고, 인도 IT업체들과의 아웃소싱은 더 큰 위기를 막는데도 도움이 될 것임.


-아웃소싱을 고려할 때, 해외 자원은 속도 및 비용효과 측면에서 긍정적임. 해외 아웃소싱은 저렴한 노동비용을 통해 불가피한 생산성 하락을 완화시켜줌


-경제 불확실성의 시대에 아웃소싱에 대한 많은 논쟁이 있지만 미국 내 IT 오버홀 작업에 대한 압도적인 수요는 현재 미국 내 제한된 IT 인력과 무엇보다 예산상의 제약으로 인해 자국내 인력으로 간단히 충족시킬 수 없음. IT 산업의 무궁무진한 기회를 확보하는 최상의 방안은 바로 글로벌 협업을 받아들이는데 있음


출처: http://www.businessweek.com/globalbiz/content/mar2010/gb2010039_43378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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