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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잠재력이 풍부한 프런티어 마켓에 투자"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신흥시장인 프런티어 마켓의 우량기업에 분산투자
펀드내 주식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
글로벌 경제와 상관관계가 낮아 분산투자 효과 높음

우리투자증권[005940](사장: 朴鍾秀)은 이머징 마켓 국가들 중에서 아직 개발여력이 풍부하고 빠른 경제성장이 기대되는 국가들의 대표적 기업에 투자하는「템플턴 프런티어 마켓 주식형 펀드」를 3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프런티어 마켓은 이머징 마켓의 5∼10년 전(前) 단계의 국가들로 경제개발초기단계이나 최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도로/항만 등 인프라 투자가 늘면서 빠른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저개발 국가들을 의미한다.

아시아의 베트남·방글라데시·인도네시아, 동유럽의 루마니아·크로아티아·우크라이나·불가리아, 라틴아메리카의 자메이카·에콰도르, 중동의 레바논·쿠웨이트·바레인, 아프리카의 케냐·가나·나이지리아 등의 국가들이 대표적인 프런티어 마켓이라고 할 수 있다.

프런티어 마켓은 해당 국가들 대부분이 아직 경제성장 초입 단계로 국가 전체의 경제규모가 급속히 확장되고 있으며, 자본시장의 규모와 유동성이 증가하고 외국인 투자에 대한 규제가 빠르게 완화되면서 향후 지속적인 성장 및 주식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증시와의 낮은 상관관계로 인해 서브프라임 모기지 쇼크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적어 보다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분산투자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실제로 프런티어 마켓의 2000-2006년 실질 GDP는 연평균 5.6%로 성장하여 선진국 및 이머징 마켓의 성장율을 상회하고 있으며, 서브 프라임 사태로 인한 국제 증시의 악화로 선진국 시장이 휘청거리는 가운데 이머징마켓의 평균수익률이 약 7% 하락한 것에 대비하여 프런티어 마켓은 단지 1.8% 떨어지는데 그쳤다. S&P가 프런티어 지수 산정 이후 프런티어 마켓의 연간 수익율은 24%, 이머징마켓 12%, 선진시장은 3% 였다.

「템플턴 프런티어 마켓 주식형 펀드」는 템플턴의 투자 철학인 장기투자와 개별기업의 펀더멘털 분석에 근거한 가치투자 방식을 그대로 적용할 예정이며, 이머징마켓에 정통한 매니저와 애널리스트가 운용하게 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높은 성장 잠재력과 풍부한 개발 잠재력을 갖고 있는 프런티어 마켓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 시장의 대표적인 기업에 분산 투자하여 장기적인 안목에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해 볼만 하다"며 "글로벌 증시와의 낮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어 포트폴리오 분산 투자에 있어 국내투자자에게 새로운 투자처를 제공하기 위해 펀드를 판매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 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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