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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할인점, 통신요금 등 최대 5%적립 포인트 현금 지급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실질적인 현금 할인 혜택 제공
"주유소에서 적립된 포인트를 자동으로 통장에 입금해 드립니다"
SK에너지(대표 신헌철, www.skenergy.com)와 외환은행은 SK주유소 등 OK캐쉬백(Cashbag) 가맹점에서 최대 10배까지 포인트 적립 비율을 높이고, 적립한 카드 포인트를 고객 통장에 현금으로 입금해 주는 마케팅 사업 제휴를 맺고, 실질적인 주유할인 혜택을 고객에 돌려주는 '오일백(Oilbag) 외환카드'를 3일 출시한다.
SK에너지 관계자는 "그간의 카드 포인트는 사용처에 제한이 있고, 현금에 비해 만족도가 낮다는 점을 감안하여, SK주유소 등 전국 5만여 개의 OK캐쉬백 가맹점 이용시 적립되는 캐쉬백 포인트를 고객의 통장에 현금으로 입금해 실질적인 현금 할인 혜택을 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엔크린 오일백 외환카드'는 주유소뿐 아니라 이동통신 요금, 주요 할인점 등 고객의 활용 빈도가 높은 가맹점의 캐쉬백 포인트까지 현금 환급대상에 포함해 현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분야가 넓다. 또 캐쉬백 포인트 적립비율도 통상 0.5%에서 최대 10배인 5%가 적립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대폭 높였다.
엔크린 오일백 외환카드를 이용하면 SK주유소에서는 일반적으로 적립되는 포인트의 10배인 5%를 적립받을 수 있다. 또 전국 4대할인점(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홈에버)에서 사용한 금액의 5%, 아울러 모든 이동통신사(SKT/KTF/LGT) 자동이체요금 및 전국 자동차 정비업체를 이용한 금액의 5%도 적립된다.
엔크린 오일백 외환카드는 SK주유소에서 월 이용금액이 최소 10만원 이상인 고객이 SK주유소/이통요금/할인점 이용금액과 합산되어 적립된 캐쉬백 포인트가 현금으로 환급되며, 월간 최대 2만5,000원까지 다음달 고객 통장에 현금으로 자동 입금된다. 연간 누적시 최대 30만원까지 현금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예컨대, 한 고객이 한달 동안 할인점과 자동차 정비업체에서 각각 10만원을 쓰고, 이동전화 요금 5만원을 자동이체했다고 가정할 때, 또 이 고객이 SK주유소에서 같은 기간 동안 20만원어치 주유했다면 여타 OK캐쉬백 가맹점에서 적립된 캐쉬백포인트를 합친 총 적립 포인트 중 2만5,000포인트가 현금으로 환급되어 다음달 통장으로 2만5,000원이 입금된다.(아래 표 참고)
또한, 이 카드는 스마트카드 기반으로 출시되어 터치식(비접촉 대면결제)결제가 가능한 점 등 카드 활용에 있어서도 편의성이 높다.
엔크린 오일백 외환카드는 3월3일부터 외환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kr) 및 외환은행 전국 각 영업점과 외환은행 고객센터(1588-3200)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출처 : SK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