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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료 4월1일 이후 가입부터 비싸진다.

내달부터 암에 대한 보장 기능이 포함된 보험 상품의 보험료가 인상된다. 따라서 암과 관련한 건강보험 가입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라면 보험료가 인상되기 전에 가입을 서두르는 것이 유리하다.
이는 보험금 지급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4월1일 이후 보험 가입자에 대해서는 인상된 보험료를 적용한다. 하지만 기존의 가입자에 대해 소급 적용은 하지 않는다.
따라서 암보험에 신규 가입할 계획이거나 기존 보험상품에 암에 관한 특약을 보충할 생각이라면 3월 안에 계약을 마무리하는 것이 유리하다.

계단식보다는 복도식 아파트가 유리

복도식 아파트는 각 층 복도에 다수의 가구가 일렬로 배치된 형태의 아파트로, 계단식에 비해 공용면적이 많이 필요하고 사생활 보호면에서도 취약해 최근에는 거의 지어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강북 중소형 아파트가 대부분 복도식인 데다 향후 리모델링되면 계단식으로 바뀔 수 있다는 기대감에 복도식 아파트가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펀드 판매보수제 폐지하고 펀드슈퍼마켓 도입 논의

자산운용협회는 자통법에 대비해 펀드 유통체계를 대폭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선진국형 펀드 판매 채널인 펀드슈퍼마켓과 독립재무설계담당자(IFA) 면허제 도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펀드슈퍼마켓이란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펀드상품을 진열해 놓고 판매하는 회사로 유럽 미국 싱가포르 등에 보편화돼 있다. 또 IFA는 투자자문과 펀드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개인사업자로 영국은 IFA가 판매하는 펀드 비중이 전체 시장의 47%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외국에는 거의 없는 판매보수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국내 펀드 투자자들은 판매수수료(1%)와 운용보수(0.7%) 외에 1% 안팎의 판매보수를 판매사인 은행이나 증권사에 지불하고 있다.

자산운용협회는 조만간 정부 국가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에 제안서를 낼 계획이다.

대형 생명보험사들이 4월부터 예정이율을 일제히 인상 예정

예정이율은 보험사들이 고객의 보험료로 채권 등에 투자해 얻을 것으로 기대하는 수익으로, 이를 반영해 보험료를 정하기 때문에 예정이율이 높아지면 보험료는 싸진다. 경험위험률 등 다른 요인에 변동이 없을 경우 예정이율이 0.25%포인트 올라가면 종신보험의 보험료는 보통 5~10% 떨어진다.

자료제공<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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