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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신흥·대·용운·판암동 도시재정비촉진지구 지정..하반기 계획수립

대전시는 동구 신흥동·대동·용운동·판암동 일원 68만1700㎡에 대하여 도시재정위원회의 심의에서 원안 통과 됨에 따라 3.28자 도시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하고 본격적으로 뉴타운식 도시재정비촉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뉴타운 사업으로 추진하려는 동구 신흥동 일대는 60∼70년대 주택가가 형성되어 건물들이 노후 되고 불량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할 뿐만 아니라, 도로·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추어 지지 않아 도시기능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등 재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오던 지역으로 그 동안 일부 지역에 대해서만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이루어지던 곳이다.

시는 이 지역을 도로, 공원, 학교, 복지시설 등 기반시설이 골고루 갖춘 계획적인 뉴타운 지역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금년 하반기 중에 도시재정비 촉진계획을 수립하여 주민공청회와 공람등의 절차를 거쳐 확정한 다음 내년부터는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지역이 개발되면 낙후된 동구지역의 획기적인 발전과 인근지역에 지하철 대동역과 신흥역이 인접해 있고 신흥시외버스 정류장이 있어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인근에 판암공원과 황앞산이 있어 개발이 완료되면 베드타운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대전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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