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 통해 의료금융 도입 전망
'하나 N라이프 케어 카드' 의료비 분납 상품 최초 출시
파이낸스케어는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오는 5월 19일(월) 오후 2시, 대한 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의료금융 도입 및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 할 예정이다.
본 심포지엄은 '의료금융의 도입과 기대 효과'와 '의료금융에 대한 관계부처의 입장','의료금융에 대한 견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 된다.
심포지엄 발표자 역시 의료금융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파이낸스 케어와 하나은행 담당자는 물론 금융감독원, 보건복지가족부, 녹색소비자연맹, 대한의사협회까지 정부 각 부처와 소비자, 의료산업 종사의 입장에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할 전망이다.
파이낸스 케어와 하나금융그룹에서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은 의료비 분납프로그램 같은 의료금융서비스가 익숙지 않지만 미국을 비롯한 영국, 호주, 일본 등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금융서비스 중 하나이다. 의료 산업화와 개방을 앞둔 우리나라에서도 이 같은 의료금융 상품의 등장은 당연한 수순이다"고 설명한다.
본격적인 의료금융 서비스 도입에 앞서 의료금융 서비스 도입에 관심이 큰 의료 산업 종사자나 금융, 법무법인, 정부 관련부처 등 참석한 모두에게 이 심포지엄은 유익한 정보의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파이낸스 케어와 하나 금융그룹이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의료비 분납서비스 상품인 '하나 N라이프 케어 카드와 하나 N 라이프케어론'에 대한 소개도 있을 예정이다.
이 상품은 기존의 신용카드의 기능과 더불어 의료비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의료금융프로그램이다. 특히 치과나 피부, 성형, 미용 등 비교적 비용 부담이 큰 비급여 시술에 적용되는 서비스로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크게 줄 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하나 N라이프 케어 카드', '하나 N 라이프케어론'의 의료비 분납서비스를 이용하면 당장 돈이 없거나 한 번에 목돈의 의료비를 낼 수 없는 환자들도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A씨가 어머니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서 300만원을 내야 하는데 당장 목돈이 없다고 가정해보자. 기존의 경우라면 치료를 포기하거나 높은 이자를 감수하고 카드할부를 이용해야 했다.
그러나 파이낸스 케어와 하나 금융그룹의 '하나 N 라이프케어론'(100만원이상 비급여 진료비일 경우)을 이용한다면, 우선적으로 30만원(의료비의 10% 선지급)을 납부하고 나머지는 10개월에 걸쳐 이자 없이 매달 27만원씩을 갚아 나가면 된다.
이 같은 의료비분납프로그램은 이미 영국, 스위스, 캐나다, 호주, 일본 등의 경우 전체 의료시장의 10∼20%를 점유할 만큼 활성화 되어 있다. 특히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환자들은 의료비 부담을 덜어 진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줄게 되고 병원들 역시 미수금이 감소하고 병원 마케팅 차원에서 활용도 가능해 이른바 '윈윈 전략'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파이낸스케어 관계자이 말이다.
[비급여 관련 대상 목록]
비뇨기과,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미용목적의 성형수술], 치과, 한의원
발기부전, 비뇨기질환, 피부질환, 주근깨, 기미, 여드름 치료, 안면홍조, 잡티 제거, 흉터제거, 사마귀, 탈모, 모발이식, 시력교정, 라식수술, 라섹수술, 쌍꺼풀수술(이중검 수술), 코성형 수술(융비술), 안면윤곽술, 턱수술(사각턱), 가슴성형 수술(유방확대, 유방축소), 지방흡입술, 지방제거, 지방이식, 자가지방이식(비용), 주름살 제거, 구취증상 제거, 치석제거, 임플란트, 치아 미백, 잇몸성형, 치아교정, 라미네이트, 간해독, 장해독, 해독 클리닉, 비염 클리닉, 성장 클리닉, 여성클리닉, 휜다리교정, 추나요법, 한약, 첩약, 한방물리요법, 보약, 아토피 치료법, 비만클리닉, 한방다이어트, 보톡스, 복부성형, 디스크 원인과 치료법
출처 : 파이낸스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