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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파워콤(대표 이정식)은 미래 컨버전스 시대를 대비한 우수인력의 확보를 위해 60여명의 2008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졸 신입사원 모집은 4년제 정규대학 내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12일부터 26일까지 LG파워콤 홈페이지 (www.lgpwc.com)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모집분야는 ▲경영기획/경영지원 ▲영업/마케팅 ▲정보통신기술 분야 등이다.

영업/마케팅 분야는 전공제한이 없고, 경영기획/경영지원 분야는 상경, 법정, 어문, 인문 등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정보통신기술 분야는 전기, 전자, 정보통신, 전산 등 정보통신 관련 학과를 대상으로 한다.

LG파워콤은 서류심사, 직무적성검사, 그리고 1차면접(실무면접), 2차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전형별 합격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G파워콤 관계자는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닌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젊은이가 LG파워콤이 바라는 인재”라며, “지원하는 직무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어떤 준비를 해왔으며, 향후 자신의 비전은 어떠한가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LG파워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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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인터뷰 or 영어말하기 평가 강화 예정

내년 국내 대기업 10곳 중 3곳이 우수인력을 뽑기 위해 '영어평가 방식'에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지난 12월 10일부터 21일까지 매출액 순위 상위 300대 기업 중 신규인력 채용 시 '영어평가'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힌 기업 193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 영어평가 시스템'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 26.9%(52개 사)가 '내년도 신규인력 채용 시 영어평가 방식이 변경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또 67.9%(131개 사)는 '영어평가 방식에 있어서 바뀌는 부분이 없다'고 답했고, 5.2%(10개 사)는 영어평가 방식의 변화여부에 대해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업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40.4%) △석유화학(40.4%) △조선·중공업(37.5%) △건설업체(33.3%) △자동차업체(27.8%) 등이 내년도 신규인력을 뽑을 때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어평가'방식에 적극적인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기계철강, IT업체, 섬유업체, 제조업(9.1%) 등은 '영어평가'방식에 별다른 변화 없이 기존대로 신규인력을 평가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신규인력 채용 시 영어평가 방식에 있어서 바뀌는 부분이 있다고 밝힌 기업을 대상으로 '변화된 방식(*복수응답)'에 대해 조사한 결과, '영어인터뷰 or 영어말하기 평가 강화(40.4%)가 1위를 차지했다. 대기업들이 점수 영어가 아닌 실전 영어에 강한 지원자들을 뽑기 위함 인 것으로 풀이된다. 뒤이어 △영어말하기 테스트(평가) 도입(19.2%) △영어인터뷰(면접) 도입(13.5%) △리스닝, 작문 등의 영어필기 시험(9.6%) △토익·토플·텝스 등의 공인어학성적 반영(3.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는 두산그룹은 내년부터 글로벌 사업과 관련된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을 중심으로 신규인력 채용 시 영어말하기 평가를 강화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의 실질적인 영어회화 사용능력을 알아보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토익점수는 500점 이상만 받으면 지원 가능하다.

또 SK해운은 말하기 시험을 도입할 예정이며, 고려개발은 해외사업 확장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채용을 위해 영어면접 도입을 확정했다.

하이트맥주는 해외영업 분야 신규인력 채용 시 '영어 말하기 능력'을 평가한다. 과거에는 영어면접 시 회화 능력이 참고자료로만 사용됐지만, 내년부터는 회사 측이 요구하는 기준점수 이상을 받을 경우에만 영어면접에 합격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내년 1월 1일 입사할 예정인 신규인력을 대상으로 원어민이 면접관으로 참석하는 영어면접을 도입했다. 지원자의 실제 영어구사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다. 인사팀 관계자는 "기존에는 토익·토플·텝스 등의 공인어학성적으로 지원자의 영어실력을 평가했는데, 공인 어학성적이 뛰어나도 회화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많았다"면서 "지원자들의 영어 구사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영어면접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외에 삼성그룹은 내년부터 신입사원 채용 시 영어평가방식을 듣기와 읽기 위주에서 실용영어 평가에 초점을 둔 '영어말하기 능력평가 시험(OPIc)'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그룹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상태는 아니지만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최근 기업들은 해외경쟁력을 갖추고,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자들의 영어 구사능력을 중요하게 평가한다"면서 "과거 토익·토플·텝스 등의 공인어학성적으로 지원자의 영어실력을 평가했던 기업들 중 일부는 실제 비즈니스 상에서의 지원자의 영어말하기 능력을 심층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영어말하기 테스트나, 영어인터뷰를 강화할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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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2월 26일부터 2008. 1월 2일까지, 경북도 고용노사지원팀에서 접수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고학력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공고일 전일 현재 경북·대구소재 4년제 대학 졸업자로 본인의 주소 또는 본적이 경북인 고학력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2007년 12월 26일부터 2008년 1월 2일까지 8일간에 걸쳐 2008년 상반기에 근무할 인턴공무원 60여명을 모집한다.

인턴공무원 희망신청자는 道 홈페이지(www.gb.go.kr/알림마당)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2008년 1월 2일까지 도청 고용노사지원팀[(대구광역시 북구 연암로 60번지(산격동 1445-3번지)]에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해야 한다.

경상북도는 접수후 신청 대상자에 대해서 서류심사를 거쳐 인턴공무원으로 선발하여 2008년 1월 중순부터 3월까지 3개월동안 경북도 본청 또는 사업소에서 행정사무를 보조토록 하고, 계속 근무를 희망하는 자에 대하여는 3개월 더 연장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道는 인턴공무원으로 근무하는 기간동안에는 고용보험, 산재보험, 국민건강보험, 국민연금에 의무가입을 해주기로 했다.

인턴공무원제는 경북도에서 2003년 전국 처음으로 고학력 청년실업해소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도로써, 대구·경북지역의 4년제 대학교를 졸업(예정)하고 취업을 하지 못한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한시적 이나마 일자리를 제공하여 근무하는 동안 지방행정을 체험하고 직장인으로서의 예절과 소양도 함께 배우도록 하는 한편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기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640여명이 경북도 인턴공무원으로 공직체험을 한 후 이중 각종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거나 대학교직원, 은행·농협 등 금융기관과 지역 중소기업체 등 다양하게 취업하여 사회인으로 진출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2008년 상반기에 근무하는 인턴공무원들에 대하여 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에서 취업지원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취업박람회 참가 지원, 각종 공무원 시험 및 지역기업체 등의 구인정보를 수시로 제공하여 조기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아울러 경상북도는 '08년도 하반기에도 60여명의 인턴공무원을 선발하여 6개월정도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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