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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산지 이용규제 (완화내용)

■농지·산지 이용 규제 어떻게 바뀌나
▲ 농지 소유규제 완화
-한계농지 소유·거래제한 완화
-한계농지 전용 신고제로 간소화(현행 허가제)
-농업법인 대표 농업인 조건 등 폐지
-농지 위탁시 상속농지 소유한도(3만㎡) 폐지

▲농업진흥지역 관리제도 개선
-개발시 타지역 대체지정 의무제 폐지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면적 확대(1만㎡)

▲농지·산지 전용 절차 간소화
-계획관리지역 농지·산지 전용허가권 지자체 위임
-관광·레저산업 농지 출자시 농지보전부담금 감면

▲산지의 계획적 이용 촉진
-개발대상지 주변 보전산지 이용 제한 완화


- 기획재정부 농지·산지 규제완화 추진키로

그동안 개발이 꽁꽁 묶여 버려진 땅이나 다름 없었던 농지·산지가 각광 받을 전망이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0일 농지·산지 등 토지관련 규제를 완화해 개발 가능 용지로 확대한다는 내용의 규제 완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규제 완화를 검토키로 한 대상 토지는 크게 농지와 산지다.

농지는 ▲한계농지 거래·소유·개발 규제 완화 ▲대체농지조성 의무제 폐지 ▲농업법인의 농지소유 제한 완화 ▲농지위탁시 상속농지 소유한도 폐지 등이 완화의 핵심이다. 산지 완화 방안은 보전산지 이용 제한 완화 등이다.

이에 따라 해묵은 규제에서 풀리는 땅은 쓰임새가 커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규제가 한꺼번에 풀릴 경우 대운하 추진 등과 맞물려 자칫 투기를 부채질 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한계농지 거래·소유·개발 규제 완화

기획재정부는 한계농지에 대한 거래·소유·개발 규제를 완화키로 했다. 한계농지는 영농조건이 불리해 생산성이 낮은 밭이나 논을 의미하는 것으로 대부분 천수답이나 경사도가 심한 밭이 한계농지로 지정돼 있다.

전국적으로 2000㎢에 달한다. 농림부는 2003년부터 한계농지에 전원주택, 콘도, 실버타운, 미니골프장 등의 개발을 허용해왔다.

그러나 외지인 매입이 어려워 개발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지적에 따라 한계농지의 소유 및 거래제한까지 완전히 폐지해 개발을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를 위해 허가제인 한계농지 전용 방식을 신고제로 간소화할 계획이다. 그러나 수도권에서 쓸만한 한계농지는 개발이 마무리되거나 진행 중이여서 찾아볼 수 없다는 게 문제다.

현재 남아 있는 수도권 한계농지는 대부분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이 많아 개발 가치가 높은 한계농지를 구하기가 힘든 실정이다.

그러나 경기도 여주 일대나 강원, 충청도 등 한반도 대운하 추진 지역 주변에는 쓸만한 한계농지가 많다. 이런 이유로 한계농지 규제 완화와 대운하 사업 추진이 맞물릴 경우 이들 지역에 대한 투기과열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대체 농지 조성 의무제 폐지

대체농지 조성 의무제는 1992년 농어촌 발전특별조치법 개정에 따라 우량농지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 옛 건설교통부는 신도시를 개발할 때 마다 농림부와 협의를 통해 신도시 예정지 주변에 대체 농지를 지정토록 했다.

그러나 신도시개발이 늘어나면서 2003년초에 개정됐다. 신도시가 조성되는 지방자치단체의 농업진흥구역 비율(전체 경지면적 대비 농업진흥구역 면적)이 63% 이상일 경우에는 신도시 안쪽에 대체농지를 조성하지 않고 바깥에 이 농지를 조성토록 개정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에 이 조항을 폐지하겠다는 구상이다. 대체 농지조성 의무가 사라지면 대규모 산업단지나 택지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체 농지조성에 따른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농업진흥구역은 농사만 지을 수 있는 땅이다. 이 땅은 절대농지여서 주거지 등으로 용도 변경이 어렵다. 현지 무주택 농민만 농지전용허가를 받아 제한적으로 농가주택을 지을 수 있다. 현지 농민이 전용허가를 받을 수 있는 농지 면적도 660㎡ 이하로 제한된다.

그러나 부작용도 우려된다. 대체 조성 농지 폐지로 해당 부지에 대한 개발 가치가 높아져 투자 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농업인 관광·레저형 농지 출자시 농지보전부담금 감면

기획재정부는 농업인이 골프장, 승마장 등 관광, 레저형 산업 등에 농지를 출자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경우에 농지보전부담금을 감면해주기로 했다. 농업인 출자 농지 개발 장려 방안은 2002년 이후 꾸준히 나왔던 내용이고 작년에는 반값 골프장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이 방안이 발표되기도 했다.

결국 농업인이 현물 출자해 주주로 참여하는 농지 개발사업의 경우 농지보전부담금을 감면해줘 개발을 활성화시키겠다는 게 기획재정부의 구상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 외곽지역인 경기도 여주, 이천, 안성 등 비교적 농지가격이 싼 지역이 유망 투자처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비농민의 상속 소유제한을 완전히 폐지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현행법상 4만㎡ 정도의 농지를 보유한 도시민이라면 3만㎡는 농지은행에 위탁하고 나머지 1만㎡ 바로 매각토록 하고 있다. 1만㎡를 매각하지 않을 경우엔 이행강제금을 물도록 하고 있다. 이 규제를 폐지하겠다는 게 기획재정부의 구상이다. 그러나 이 경우 상속 등을 통하면 비농민도 농지 소유가 무제한 가능해진다는 부작용이 우려된다.

◇보전산지 개발 완화

기획재정부는 개발 대상지 주변 보전산지 이용제한을 완화할 방침이다. 산지는 크게 공익용·임업용 등 보전산지와 준보전산지로 나뉜다.

보전산지는 산림이 양호하고 경관이 아름다운 임야로 외지인 개발이 철저히 막혀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개발이 어려운 보전산지 중 보전가치가 낮은 곳인 약 10만㏊(1000㎢)를 개발이 가능한 준보전산지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었다.

준보전산지로 전환될 경우 도시인도 산지 전용을 통해 주택을 지을 수 있게 된다. 결국 보전산지에서 준보전산지로 전환 가능성이 높은 보전산지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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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2008년 강남권(강남, 서초, 송파, 강동)에 분양하는 물량은 총 5곳 1천1백63가구(아파트, 주상복합)다. 2007년(2천24가구)과 비교해 42.5% 줄어든 것이다.

분양은 서초구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모두 1천1백45가구가 공급된다. 올해 강남권 물량의 98.4% 수준이다. 나머지 18가구는 강남구에 나온다. 송파구와 강동구는 올해 분양예정된 물량이 없다.

새 정부가 재건축규제 완화 및 대학입시 자율화, 영어공교육 등을 추진해 강남권 주거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현재 공급물량 감소는 향후 높은 희소가치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강남권 분양하는 건설업체는 모두 메이저급이다. 그 중에서 눈여겨 볼만한 곳으로는 서초구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반포주공 2,3단지 재건축 단지와 서초동 삼호2차 재건축아파트 등이 있다.

▶ 2008년 강남권 주요 분양 단지 5곳

GS건설은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해 총 3천4백10가구 중 5백66가구를 8월 일반분양한다. 공급면적은 82~297㎡ 후분양단지로 입주는 2008년 12월 예정이다.

강남권 핵심자리에 위치한 아파트로 단지 내 원촌초등, 원촌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서울지하철 7호선 반포역이 단지 앞에 위치해 있다. 서울지하철 9호선 원촌역(2009년 상반기 개통예정)도 단지 앞에 위치할 예정이다. 또한 뉴코아백화점과 고속버스터미널 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으로 삼성물산에서 반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도 분양에 나선다. 총 2천4백44가구에서 85~112㎡ 4백26가구를 11월에 분양한다.

지하철3호선 및 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7~8분이면 이용 가능하고 9호선 신반포역(2009년 상반기 개통예정)이 단지 앞으로 위치해 있다.

삼성물산은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삼호2차를 재건축해 총 3백92가구 중 79~125㎡ 69가구를 9월에 분양한다.

현재는 역세권 단지가 아니지만 2009년 지하철9호선 교보타워사거리역(가칭)이 개통되면 걸어서 5~6분이면 접근 가능해 신규 역세권 단지로 거듭난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반포인터체인지를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GS건설은 서초구 잠원동 66번지에 위치한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4백98가구 중 84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분양 시기는 미정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 반포역을 걸어서 5~6분이면 이용가능하며, 뉴코아아울렛(강남점)이 단지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다.

청약통장이 없는 청약자들을 위한 강남권 분양단지도 있다.

대림산업이 강남구 청담동 28번지 일대에 위치한 두산연립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86가구 중 105~158㎡ 18가구를 4월에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이 20가구 미만으로 청약통장 없이도 분양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담역을 걸어서 5~6분이면 이용가능하며, 단지 인근으로 언복초등, 영동고가 위치해 있다. 청담공원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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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대표적인 소외지역으로 손꼽혔던 금천, 도봉, 은평, 중랑 일대의 최근 아파트값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이는 이들 지역이 부지개발, 교통망 확충 등의 개발호재가 다양하고 시세가 서울 내의 다른 지역에 비해 두드러지게 저렴한 탓에 수요층이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이렇다 할 호재가 없어 아파트값이 잠잠했던 것과 비교하면 최근 오름세는 자못 매섭기까지 하다. 모처럼의 호재로 주민들의 기대심리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매물이 빠르게 회수돼 거래가 쉽지 않은 단지들도 더러 눈에 띌 정도다.

부동산1번지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이들 네 지역의 3.3㎡당 가격을 살펴보니 현재(‘08.02.02 기준) 금천구 926만원, 도봉구 980만원, 은평구 976만원, 중랑구 935만원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에서 3.3㎡당 1000만원을 넘지 못하는 지역은 이들 4개 지역뿐이다.

한편 지난 2개월 동안(’07.12.01~’08.02.02) 주간변동률은 금천구 1.20%, 도봉구 0.82%, 은평구 0.72%, 중랑구 0.54%를 기록해 서울(0.38%)과 비교하면 모두 크게 웃도는 수치를 나타냈다.

금천구, 도하부대 이전 확정 및 직장수요 증가로 상한가

금천구는 지난 1998년 부대이전 방침이 결정됐으나 그 동안 진척이 더뎠던 독산동 육군 도하부대의 이전이 확정되면서 매수세가 살아나고 있다. 2009년까지 부대 이전이 완료되면 도하부대 터에는 고층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서게 되며 주거, 업무, 행정, 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타운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 곳이 전철 1호선 독산역, 시흥역 역세권이고 시흥대로를 끼고 있는데다 서해안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가 인접해 있는 등 교통 요지에 위치한 것도 큰 장점.

직장수요가 탄탄해 진 점도 오름세의 큰 원인이다. 최근 인근에 위치한 가산·구로 디지털 단지가 활성화되면서 직장인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이다. 특히 한강 이남에서는 유일하게 3.3㎡당가가 1000만원 이하일 정도로 가격이 저가에 머물고 있어 소형 매물을 중심으로 젊은 매수층의 선호도가 높다.

독산동 인근 S중개업소 관계자는 “금천구는 과거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인 호황기였을 때에도 이렇다 할 호재가 없어 가격 변동이 없던 지역이다”라며 “하지만 도하부대 이전 호재로 매수문의가 크게 늘자 매도인들이 매물을 빠르게 거두어 들이고 있는 추세다”라고 전했다.

독산동 금천현대는 1997년에 입주한 단지로 총 996가구 규모이며 두산초, 가산중, 문일고, 신림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있다. 독산역까지 차량 2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89㎡(27평형)의 경우 2억~2억22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돼있다.

도봉구, 북부 법조타운 조성과 교통망 확충의 시너지 효과 기대

도봉구는 북부 법조타운 조성과 교통망 확충 호재로 오름세다. 북부 법조타운은 지난 해 6월 북부지법이 기공식을 한데 이어 북부지법도 올해 안에 착공할 예정으로 201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봉동 옛 국군창동병원 부지에 총 13층, 법조건물 2개 동이 들어서는 대규모 사업이다. 법조타운이 완공되면 도봉구 일대가 핵심 행정업무중심지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배후지의 체계적인 개발이 기대되는데다 개발 본궤도에 오른 우이-방학 연장선 경전철 사업, 창동 민자역사 공사가 함께 마무리 되면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보여 인근 주민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

도봉동 N중개업소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호재가 모두 가시화되지 않아 거래가 많지 않다”면서 “하지만 법조단지 및 경전철 사업이 완료되면 기대심리가 더 커져 투자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방학동 신동아2차는 총 660가구로 신학초, 선덕중, 선덕고의 교육시설이 있고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이 있다. 89㎡(27평형)가 2억3500만~2억5000만원 선. 도봉동 극동은 1991년에 입주했으며 전철 1호선 도봉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105㎡(32평형)의 경우 2억3000만~2억7000만원 선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은평구, 뉴타운 및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에 많은 기대 모아져

은평구는 은평뉴타운 조성이 가장 큰 호재다. 은평뉴타운은 30%내외의 녹지율을 자랑할 만큼 쾌적한 생태도시 건설을 목표로 추진돼 많은 수요층의 관심을 받아왔다. 2006년 9월 당시 고분양가 책정으로 많은 논란이 일었지만 뉴타운 형성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 및 주변환경 개선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현재까지 은평구 일대는 꾸준한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게다가 수색·증산 재정비촉진지구 개발도 큰 관심거리다. 수색로와 증산로를 중심으로 형성된 이 곳은 인근 상암DMC와 연계된 부도심 기능 수행이 목표이며 재개발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하철 6호선 수색역 인근에 위치하고 경의선 복선화, 인천공항철도 연결 등이 계획돼있어 향후 교통 요지로 발전할 가능성도 높은 편.

개별단지를 살펴보면 신사동 신사두산위브는 2006년 12월에 입주한 단지로 숭실고, 예일여고, 충암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이마트, 참사랑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105㎡(32A평형)의 시세는 3억9000만~4억3000만원 선이다. 증산동 우방은 총 429가구 규모이며 지하철 6호선 수색역, 증산역을 도보 8~9분 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82㎡(25평형)가 2억3000만~2억6000만원 선.

중랑구, 경전철 호재로 집값 꿈틀

중랑구는 경전철 호재로 오름세가 꾸준하다. 지역 전반적으로 도로가 협소하고 대중교통서비스에 취약점을 나타냈으나 신내-청량리를 잇는 경전철 노선이 지난 해 6월 확정된 이후 인근 주민들의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환승역 3개 포함, 총 12개의 역이 설치되며 첨단유도장치도 도입될 예정이다.

공원녹지 공간이 부족했던 중랑구에 대규모 생태문화공원이 조성되는 것도 희소식. 망우동 일대 14만7336㎡에 가족휴양공간, 청소년문화공간, 생태학습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2010년 3월 완공 예정이며 서울시는 생태문화공원을 중랑구를 비롯한 서울 동북부지역을 대표하는 나들이,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신내동 동성1차의 경우 82㎡(25평형)가 1억9000만~2억2000만원 선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총 689가구 규모에 구립도서관, 이마트, 중랑구민체육센타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산책하기 좋은 봉화산근린공원도 있다.

신내동 S중개업소 관계자는 “경전철 노선 확정 이후 확실히 상승세다”라면서 “서울에서 최초인 개방형자율학교 개교, 중화뉴타운 개발 등 국지적인 호재도 많지만 무엇보다 시세가 서울에서는 드물게 매우 저평가돼있어 매수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스피드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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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은 주택분양보증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취득한 미분양아파트, 토지 및 미완성건물 등 부동산을 1월 28일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입찰 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대상 물건은 ▷안성 유안아파트 104가구 ▷인천 서운동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4가구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환급사업장(토지 및 미완성건물) 등이며 ▷안성시 대덕면 진현리 소재 유안아파트 104가구는 평형에 따라 최저공매가 4천6백만원대부터 8천만원대까지(분양가 대비 69%) 입찰에 부쳐지고 ▷인천 서운동 경남아너스빌 4세대는 1층(3가구)은 4억원부터 3억 4천2백만원대까지, 6층(1가구)은 4억1천만원부터 3억5천1백만원대까지 입찰에 부쳐진다.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아파트사업장(토지 및 건물)은 건설사 부도로 대한주택보증(주)이 분양대금을 계약자들에게 돌려주고 확보한 물건으로 최저공매가 1차 39억원부터, 3차 31억5천9백만원까지 입찰에 부쳐진다.

공매대상물건 및 부동산공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www.onbid.co.kr)와 대한주택보증 홈페이지(www.khgc.c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뉴스 출처 : 대한주택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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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가치, 주거편익 두마리 토끼 잡아라

최근 몇 년 동안 단지 내 공원화와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은 아파트 주거문화의 가장 큰 트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제는 입지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시설과 특화 시스템도 아파트의 선택 기준이 된 것이다. 잘 갖춰진 단지 내 녹지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 후에도 집값 상승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

단순한 커뮤니티 시설은 가라

건설 업체들은 앞다투어 아파트 품질을 높이기 위한 경쟁에 불을 뿜고 있다. 이젠 단지 내 녹지공간과 커뮤니티 시설, 첨단 시스템 등이 학군이나 교통처럼 몸값을 높이는 요소가 됐기 때문이다.

이제 아파트의 주거편의성과 공간구조에 대한 노력은 기본이다. 단지 내 녹지를 늘리고, 휘트니스 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과 같은 커뮤니티 시설, 또 최첨단 시스템은 물론 영어교실과 같은 교육시설까지 등장했다.

분양시장의 차별화, 양극화가 가속됨에 따라 각 건설사마다 자체 주택연구소를 만들고 좀 더 쾌적하고 똑똑하며 편리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블록 별 테마공원엔 볼거리 가득

최근 최고급 커뮤니티시설이 갖춰지고 복합레져휴양단지로 꾸며질 하이파크시티 신동아파밀리에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하이파크시티는 중앙공원과 생태공원이 갖춰져 도시 안에서도 365일 자연에 둘러싸인 푸르른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된다.

2블록과 3블록 사이에 위치한 중앙공원은 4만 5,821㎡의 매머드급 중앙공원으로 다양한 휴게공간과 자전거, 인라인 등을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조성된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휴식공간이다. 또 4블록에 맞닿아 있는 1만 8,848㎡ 규모의4 생태공원의 조성으로 한층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될 것이다.

총 3개 블록에서 3,316가구로 조성될 하이파크 신동아파밀리에는 `각 블록마다 특색 있는 공원과 녹지공간이 갖춰진다.

영국 하이드파크를 연상케 하는 2블록은 영국 풍경식 정원양식을 그대로 반영해 눈길을 끈다. 연못과 조형물, 분수 등이 들어서는 센트럴 워터파크와 테마놀이 공간인 로빈 우즈, 풍성한 녹지공간이 돋보이는 켄싱턴 그린카펫 등의 테마공원과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에버그린놀이터가 들어선다.

3블록은 물과 나무, 풀과 꽃이 만발한 이태리 풍의 정원이 들어선다. 이태리의 노단식 정원양식을 적용해 벽천과 조형물, 가로수가 어우러진 트래비광장과 테마놀리터인 선샤인 프라자, 식물 테마정원인 에스테화계 등에서 녹음을 즐기며 휴식과 여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4블록은 프랑스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정원들도 꾸며진다. 프랑스의 평면 기하학식 정원양식을 반영해 베르사유와 루브루의 정원을 꼭 빼 닮은 테마공원이 풍성하며 피크닉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피크닉 가든과 주민행사와 야외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광장인 멜로디가든도 갖춰진다.

유럽풍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갖춰

하이파크시티 신동아파밀리에의 또 하나의 자랑은 생활의 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줄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다. 단지 내 들어서는 커뮤니티 종류만해도 수십 가지이며, 할애된 면적 또한 국내 최고를 자랑한다. 건강, 교육, 문화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은 수요자에게 최고로 보답하겠다는 신동아건설의 마음이 그대로 묻어 나는 부분이다.

2~4블록에 갖춰질 다양한 운동시설과 쾌적하게 설계된 고품격 휘트니스센터에서는 이웃과 함께 운동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GX룸이 들어선다. 또한 4블록에는 4레일 규모의 단지 내 고품격 수영장과 온탕 및 사우나 시설을 갖춘 수위밍풀파크와 더불어 입주민들의 휴식과 만남의 공간이 되는 클럽하우스가 조성된다. 또한 3개 블록 전체에 마치 필드인 듯 현장감 있게 설계된 실내 골프 연습장이 갖춰진다.

교육시설을 살펴보면 영어교육센터와 다양한 학습센터, 어린이집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에듀타운이 형성된다. 2블록에 마련될 잉글리쉬 파크와 잉글리쉬 키즈룸은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에 충분하다. 1년 간 글로벌 영어교육센터에서 자체부담으로 운영되며, 미국 대학의 교재와 커리큘럼으로 현지인과 동일한 수준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2~4블록에는 동아리방, 문고, 독서실, 공부방,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 학습센터와 양질의 교육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될 시립어린이집은 20년간 무상으로 운영돼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어줄 것이다.

비단 아이들을 위한 공간만 있는 건 아니다. 노인분들의 수준 높은 사교문화를 위해 휴게시설인 고품격 실버하우스와 미술, 음악, 사진, 서예, 한공예 등 다양한 동호회 운영 및 취미 교실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이웃과 함께 소중한 배움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아카데미 스튜디오가 전 블록에 갖춰진다. 마지막으로 2블록에는 연극과 공연, 콘서트, 바자회 등을 열 수 있는 이벤트 홀이 제공된다.

이와 같이 하이파크시티 신동아파밀리에는 단순한 거주뿐만 아니라 건강, 교육, 문화를 위한 복합단지로 꾸며질 전망이다. 면적이 좁은 우리나라에서는 감히 상상도 못했던 꿈이 현실로 우리 앞에 다가 온 것이다. 앞으로 하이파크시티는 주변 아파트 주민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게 될 것이다.
뉴스 출처 : 부동산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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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토지보상법) 개정안」이 지난 해 10.17 공포·시행됨에 따라 이주주택 및 택지에 대한 생활기본시설의 범위 등 개정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하여 「토지보상법시행령 및 시행규칙」개정안을 '08.1.11부터 '08.1.31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입법예고된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이주택지(주택)에 대한 생활기본시설의 범위 구체화

- 이주택지와 같이 이주대책용 주택에 대해서도 생활기본시설 설치비용을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도록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생활기본시설의 범위와 비용의 산정방식을 명확히 규정하였다.

- 생활기본시설은 사업시행자가 당해 사업지구 안에 설치하는 도로(가로등·교통신호등포함)·상수도·하수처리시설,전기·통신·가스 시설로 정하며

- 설치비용은 기본시설의 설치에 소요되는 공사비, 용지비 및 부담금으로 함.

- 따라서 이주대책용 주택(아파트)에 대하여는 현재는 일반분양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생활기본시설 설치비용을 공제한 가격으로 공급하게 됨.

* 산정방식

ㅇ 택지 : 생활기본시설 설치비 총액×(해당 주택건설용지 대지면적/사업지구 총 유상공급면적)

ㅇ 주택 : 생활기본시설 설치비 총액×(해당 공급주택 대지면적/사업지구 총 유상공급 면적)

2. 10만㎡ 이상 공익사업 보상협의회 설치 의무화

- 공익사업 보상과정에 주민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법률개정으로 일정규모 이상 사업은 보상협의회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사업지구 면적이 100,00㎡이상 공익사업은 보상협의회 설치가 의무화됨.

- 현재는 해당 지자체장이 필요한 경우 임의적으로 설치하도록 되어 있어 보상과정에 주민참여가 제한적이었으나, 앞으로는 보상민원을 사전적으로 협의·해소하고 주민참여에 의한 보상이 이루질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었음.

* 보상협의회 기능 : 보상평가를 위한 사전의견 수렴, 잔여지의 범위· 이주대책 수립 및 공공시설의 이전 등에 관한 사항 협의

3. 부재부동산소유자의 판단기준 시점 조기화

- 취·등록세 부과면제가 제외되는 부재부동산소유자*의 판단기준을 지방세법과 일치시키기 위하여 의무적 채권보상 대상자인 부재지주**의 범위를 당해 지역에 사업인정고시일부터 거주하지 아니한 자에서 사업인정고시일 1년전부터 거주하지 아니한 자로 조정함.

* 부재부동산소유자(지방세법제109조) : 사업인정고시일 1년전부터 거주하지 아니한 자

* 토지소재지와 동일 시구읍면·연접 시구읍면 미주민등록자 및 상기지역 주민등록자 중 사실상 미거주자

4. 공장 이주대책 계획의 수립 대상사업 및 내용 규정

- 공장설립 절차의 복잡성과 입지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는 공장에 대한 이주대책 계획수립을 의무화한 개정법률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계획수립 의무대상사업과 내용을 규정함.

- (의무대상사업) 택지·산업단지·물류단지개발사업, 관광단지 조성사업, 도시개발·국민임대주택건설사업

- (계획 내용)
·사업지구 인근에 개발된 산업단지가 있는 경우, 해당 산업단지에의 우선분양 알선
·당해 사업지구 공장이전을 위하여 별도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경우, 그 산업단지의 조성 및 입주계획
·해당 공익사업으로 조성되는 공장용지의 우선분양 등

5. 시행시기

입법예고와 법제처 심사·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08. 4. 18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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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뱅크는 국내 최대의 부동산 포탈 사이트로 전국 2만여 중개업소 회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200만건 이상의 매물을 등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자체 유료 매물 등록 서비스를 통해 제휴 모델로 삼아 제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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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옥션이 8일 개최한 '2008 부동산경매 新투자전략' 강연회에 1000명의 인파가 몰려 새 정부 출범을 맞아 부동산투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강연장에 입장하진 못한 300명은 복도에 설치된 모니터를 보면서도 경청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오늘 강연회는 지지옥션교육원 박규진 원장이 2008년 부동산 시장의 전망과 경매투자 방안을 설명했고, 39세 100억 부자 저자로 잘 알려지 이진우씨가 경매투자 성공비법을 전수했다.

다음달 26일 강남구민회관에서 11시∼1시까지 '2008 부동산경매 新투자전략 강연회' 2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진우
혹독한 트레이너를 자처하셨던 자신의 아버지를 비롯, 여러 분야에서 성공한 지인과 선배들의 영향을 받아 20대 초반부터 부동산 실전투자에 눈을 떴다.
항상 ‘우뇌적인’ 인간이 되려고 노력하면서 모든 일을 단순하고 쉽게 풀어가다 보니 어느새 100억대의 자산을 이룬 부자가 되어 있었다. 그래서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질문에 대한 답도 쉽고 명쾌하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를 카피Copy하세요!”
그러나 돈만 좇으며 사는 인생은 재미없다는 생각에 다양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즐긴다. 영화, 연극을 비롯, 예술 분야를 접목한 신선한 사업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하다.
수십 개가 넘는 직함이 명함을 장식하고 있지만 가장 애착이 가는 일은 생동감 넘치는 강의를 통해 각 대학과 기업체에서 사람들과 눈빛으로 교감하며 그들의 숨소리를 듣고, 부에 관한 희망을 함께 나누는 순간들이다.
현재 KTEL CEO이며 《39세 100억 젊은 부자의 부동산 투자법》《39세 100억 부자, 땅투자의 기술》을 썼다. 홈페이지와 인터넷 팬 카페를 통해 많은 사람과의 다양한 대화를 기다리고 있다.
저자 홈페이지 : www.jinwoolee.com
네이버 팬카페 : http://cafe.naver.com/jinwo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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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전원 지지옥션 1만원 무료 정보 이용권 증정

신 정부 출범에 따라 부동산 투자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 보다 높은 가운데 내년 부동산 투자 전략을 짚어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동산 경ㆍ공매 전문업체인 지지옥션(www.ggi.co.kr)은 1월 8일 강남구민회관에서 내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고 그에 따른 경ㆍ공매 투자전략에 대한 무료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사는 '39세 100억 부자' 시리즈로 잘 알려진 이진우씨로 본인이 직접 체험한 경매 성공 노하우를 설명하고 지지옥션 교육원 박규진 원장이 경매 함정 극복방안에 대해 강의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지지옥션 홈페이지에서 각종 경매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1만원 이용권이 증정된다.

<지지옥션 2008 부동산 新 투자전략 강연회>
일시: 2008년 1월 8일(화) 오후 2시∼4시
장소: 강남구민회관 대강당(3호선 대치역 6번 출구)
강사: '39세 100억 부자' 이진우 저자, 지지옥션 교육원 박규진 원장
참가비: 무료
증정품: 지지옥션 인터넷 경매정보 1만원 이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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