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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기술주, 애플의 승승장구에 힘입어 상승!


- 아시아 기술주들이 애플(Apple)의 예상보다 좋은 실적에 힘입어 상승세를 탔음. 반면 엔화 강세가 일본 수출업체들의 속을 태웠다고 비즈니스위크(Business Week)가 21일 보도함


- MSCI AP 지수는 도쿄에서 3시15분 기준 115.59로 0.2% 올랐음. 스탠더드앤푸어스 500 지수 선물은 0.2% 하락했고, 유로 스톡스 50(Euro Stoxx 50)는 1% 올랐음


- 주가는 애플이 아이패드(iPad) 태블릿 컴퓨터의 인기에 힘입어 3.4분기 실적이 78%나 올랐다고 발표한 직후 크게 올랐음. 일본 엔화는 미연방은행 벤 버냉키 회장이 조만간 의회에 반기 실적을 보고하기 앞서 오름세를 탔음


- 홍콩 항셍지수(Hang Seng Index)와 인도의 뭄베이증권거래소 SI지수(Mumbai Stock Exchange Sensitive Index)는 모두 0.5%씩 올랐고, 닛케이 225(Nikkei 225 Stock Average)는 0.1% 내렸음


- 애플에 반도체칩을 공급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2.4% 올랐고 아이폰(iPhone) 배터리를 공급하는 LG화학은 지난 분기 실적이 기록적으로 상승했다고 발표하자 주가가 4.2% 상승했음. 매출의 67%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도요타 자동차(Toyota Motor Corp)는 엔화강세로 수출업체들의 실적에 타격이 예상됨에 따라 0.7% 하락했음


- 엔화는 전일 뉴욕에서 거래된 유로당 112.7엔에서 더 올라 111.85엔을 기록했음. 달러대비 엔화는 지난 12월 1일 가장 높은 수준인 달러 당 86.27엔을 기록한 이래 달러 당 87.51엔에서 86.98엔까지 밀고 갔음. 미국 달러는 전일 유로당 1.2886달러에서 약간 올라 1.2880달러에 거래되었음. 달러는 지난 5월 10일 최저 수준인 1.3029까지 떨어졌음


- 미국 정부가 발표한 건축허가율이 높아지자 S&P 500에서 제조업체와 건축업체들은 십 중 아홉 개 정도가 상승세를 보였음. 미국 정부의 건축허가율은 장래 건축 경기의 잣대가 되는 지표임. S&P 500은 1.1%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음


- 호주 환율은 미 달러화 기준 88.39센트에 거래되었으며 지난 7월 14일에는 88.71센트까지 갔었음


- 세계 최대 광산회사인 BHP 빌리톤(BHP Billiton)은 미국의 건축허가율 발표로 런던 선물 시장에서 구리 가격이 상승하자 시드니 장에서 1.2%나 뛰어 올랐음. 구리 선물 가격은 전날 2% 상승에 이어 0.4%가 올랐음


출처: http://www.businessweek.com/news/2010-07-21/asia-technology-stocks-gain-on-apple-yen-rises-before-bernank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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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와 애플이 MP3 플레이어 아이팟(iPod)을 운동기구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중이다. 양사는 최근 여러 운동기구 제조업체들과 협력해 ‘24시 피트니스(24-Hour Fitness)‘와 ’버진 에슬릿 헬스클럽(Virgin Athletic Health Club)’ 등의 운동시설에서 회원들이 아이팟 나노(iPod Nano)를 운동기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팟 나노는 운동량을 기록하고 목표량을 설정해 나이키 웹사이트에 정보를 업로드한다. 이 기술은 올 여름까지 500개 이상의 헬스클럽에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나이키와 애플은 한 해 전에도 나이키플러스(Nike+)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이 무선 시스템은 나이키 운동화에 장착된 센서가 아이팟 나노와 통신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애플과 나이키는 다음 프로젝트로 운동기구를 택한 것은 자연스러운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나이키 글로벌 브랜드/카테고리 메니지먼트의 트레버 에드워즈 부사장은 “사람들은 스스로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그 자체가 동기 부여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 기술을 계기로 형성된 온라인 커뮤니티가 뜻밖의 큰 성공을 거둔 것도 다음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나이키는 나이키플러스 사이트의 정확한 회원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매일 1천명 이상의 달리기 마니아들이 가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이트 회원들의 국적은 160개 이상이며, 이 중에는 제품이 판매되지 않는 국가들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의 진행상황을 파악하는 것 이외에도 사용자는 노래를 구입하거나 친목 네트워크에 가입할 수도 있다.


애플과 나이키는 다음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지만, 여러 가능성이 열려있는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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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판매 호조등에 힘입어 월가에서 예상했던 것처럼 미국 애플(Apple)社는 전년 동기와 대비하여 수익이 58% 증가하는 분기실적을 거뒀다. 이는 32년간의 회사 역사상 가장 좋은 실적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애플의 선전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에서 발발한 미국 증시의 총체적 위기와 시장의 불안에 휩쓸려 빛을 발하지 못하였다.


애플은 또한 향후 3개월간을 위기라고 보수적으로 예측함으로써 가뜩이나 움추러든 투자자들의 심리를 더욱 얼어 붙게 만들었다. 이러한 요소들은 결국 주가에 반영되었다.


정규장에서 전일 대비 3.5% 하락한 주당 $155.64에 마감한 애플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무려 12%나 폭락하였다. 주당 $136.75라는 주가를 기록하였고, 이는 최근 4개월 동안의 최저치이다.    


애플은 1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68억달러, 주당 순이익을 94센트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월가에서 예측하는 1.09에 비해 많이 낮은 수준이다.


파이퍼 재프리(Piper Jaffray)의 애널리스트인 진 먼스터(Gene Munster)는 자신이 애플을 담당하고 분석한 5년 동안 이와 같은 시장의 반응은 처음 접하고 있다. 컨퍼런스 콜 전에 기술분야 애널리스트와 이야기한 결과 애플이 어떤 전망을 내놓더라도 주가는 130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만간 투자자들의 불안은 안정을 찾아 갈 것이고 시장이 원상태로 회복되면서 애플의 주가도 200일 평균선에 근접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애플의 이와 같은 반등이 다른 모든 기술주들의 반등을 의미하지는 않을 것이다.


출처 CNN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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