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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대표이사 金起範, www.imeritz.com)은 최근과 같은 변동성 장세에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산은CYD인덱스파생상품펀드’를 19일부터 판매한다.

‘산은CYD인덱스파생상품펀드’는 최근 규모가 커지고 있는 원자재 선물시장에서 생기는 마켓임팩트를 이용하는 시장중립형 상품이다. 마켓임팩트는 선물시장에서 최근월물의 가격이 과도하게 올라가며 발생하는 선물가격의 등락을 말한다. 원자재에 대한 투자방법 중 가장 많이 이뤄지는 것은 선물시장을 통한 거래이다. 선물은 만기가 있어 이전에 산 최근월물이 만기가 되면 그것을 매도하고 새로운 최근월물을 사는 방식인 롤오버(선물 만기 연장)를 통해 운용된다. 이런 롤오버 과정에서 선물만기일 직전이 되면 만기가 된 최근월물은 매도물량이 많아지며 가격이 급락하고 새로운 최근월물은 매수물량이 많아지며 가격이 급상승하는 마켓임팩트가 생긴다. ‘산은CYD인덱스파생상품펀드’는 이 과정에서 가격이 떨어진 만기직전 최근월물을 매수하고 가격이 높아진 새로운 최근월물을 매도하는 방식의 반대매매기법을 통해 수익을 추구한다.

CYD인덱스의 CYD는 편익수익(Convenience Yield)의 약자로 스위스바젤대학 부속기관인 CYD연구소에서 지수 구성 종목의 선물가격과 해당 비중을 근거로 매일 산출해 발표하는 지수다.

김극수 상품기획팀 상무는 “시장이 방향성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산은CYD인덱스파생상품펀드’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시장중립형상품으로 다른 상품과의 상관관계가 낮아 포트폴리오 분산투자 전략으로 추천할 만하다”고 말했다.

‘산은CYD인덱스파생상품펀드’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운용은 산은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의 경우 이익금의 70%이며 메리츠증권 전국본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뉴스출처: 메리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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