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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적립식 판매잔액 74조5천억원 기록

7월말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은 국내외 증시 불안정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말 대비 약9천억원이 증가해 74조5,065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이중 적립식 주식형펀드가 88.7%(약8천억원 증가)를 차지

거치식(임의식 포함) 투자액을 포함한 전체 판매잔액은 6월말 대비 약3조7천억원 줄어듦

국내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은 9천2백여억원이 늘어난 반면, 해외적립식펀드에서는 오히려 172억원 감소

계좌수에서도 해외적립식이 약12만개 감소하여 국내적립식보다 2배이상 많은 계좌 해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남

적립식 계좌에서 전월말대비 약17만계좌 가량 줄어들었음에도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이 증가한 것은 주식시장 침체에 따른 저가매수 성격의 자금이 자유적립식을 통해 펀드로 유입되고, 해지된 계좌도 상당부분이 소액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한편 ELF 인기와 증시의 변동성 심화 등으로 인해 파생상품펀드와 부동산펀드는 전체 판매잔액 및 계좌수 모두 증가

◇회사별 펀드 판매 현황

전체 펀드 판매 상위 10개 판매사 중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을 제외한 8社가 전체 펀드 판매에서 차지하는 적립식 펀드 비중이 증가

특히 전체 판매사 중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이 줄어든 회사는 5社에 불과하였으며, 그 또한 소폭 감소에 그침

국민은행은 7월 한달간 적립식 판매잔액이 2,258억원 증가. 미래에셋증권(1,153억원 증가)과 농협중앙회(1,032억원 증가)도 각각 1천억원 이상 증가

운용사별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적립식 판매잔액이 7월중 4,973억이 늘어 전체 적립식 증가액 중 약55% 차지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하나UBS자산운용(1,307억)과 한국투신운용(1,251억)이 1천억원 이상 증가


출처 : 자산운용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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