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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카콜라(Cocacola)사가 중국 음료업계 1위인 후이위안 주스(Huiyuan Juice) 사를 240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발표함.
- 이번 인수합병은 코카콜라사가 지난해 에너지 브랜드(Energy Brands)를 410억 달러 규모로 인수한 사례를 제외하면 역대 최대 규모로, 성사완료를 위해 중국당국의 승인을 남겨두고 있음
- 코카콜라사의 회장이자 CEO인 무타르 켄트(Muhtar Kent)는 중국에서 주스부문은 급성장세에 있기 때문에, 코카콜라사의 후이위안 주스 그룹의 인수는 중국 음료시장에서의 사업 강화에 유례없는 호기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의하면 중국 내 과일 및 야채주스 시장의 규모는 총 100억 리터로 소다의 960억 리터보다 크며, 상하이 및 쿠알라 룸프의 시장조사업체인 에세스 아시아(Access Asia)의 매튜 크라베(Matthew Crabbe)는 비탄산음료는 침체기에 있지만 건강에 초점을 맞춘 천연과즙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다고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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