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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경제위기. 그러나 실제 사회의 체감 온도랄까? 직접적으로 생활에서 느끼는 살림살이에 있어서, 그리고 작은 습관 하나까지 너무나도 힘들고 버거운 게 현실이다.
그렇다고 국가 정책만을 한탄할 수 만은 없다. 조금만 신경 쓰면 누구나 스마일로 살아갈 수 있는 소비 유형별 절약 노하우! 아낄 수 있는 건 다 아끼는 비법 공개한다.
▶ 부담스런 교통비도 줄일 수 있나?
콜택시는 NO!
아기가 있는 집의 주부들이 자주 애용하는 콜택시. 짐도 많고 아기까지 안아야 하니 큰길까지 나가는 것이 버겁긴 하다. 하지만 콜택시 추가 비용을 아낄 수 있다면 과감히 아기를 안고 나가보자.
지금은 단돈 천원이지만 누적된 금액을 보면 아기에게 조금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기름은 L로 주문하세요~
대게 기름을 넣을 때 흔히 하는 말이 ‘만땅이요~’다. 하지만 기름을 가득채우면 채울수록 차가 무거워 지기 때문에 연료 소비는 더 증가한다는 것을 아는가.
게다가 요즘 뉴스를 장식했던 주유소의 기름 횡포. 내지 않아도 되는 돈을 내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면 리터로 주문하자. 보통 20L 내지는 30L로 주문하는 방법이 그것.
각종 카드사의 할인혜택이 있는 곳에서 카드할인까지 적용하면 1석 3조가 될 것이다.

출근 길에 택시는 그만!
아침에 무거운 눈꺼풀을 이기지 못해 매일 택시로 출근을 한다면 생활습관을 바꿔보자.
매일 아침 택시로 나가는 비용을 저금통에 저금하면 나중에는 적잖은 돈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택시 타지 않는 날은 책상 위 저금통에 택시비를 저금해보자.
나중에 저금통을 깬 후에 큰 돈이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딱 10분만 일찍 일어나자.
▶ 생활비를 절약하자
마트 방문은 한 달에 두 번 내외로 계획하자
각종 생활용품이 가득한 마트는 필요한 것만 사려고 해도 이것저것 세일 상품에 눈이 멀어 장바구니만 꽉꽉 차게 된다. 장보는 날을 정해서 계획적으로 장을 보도록 하자. 마트에 한번 덜 방문하는 것이 가계에 상당한 차이를 부를 것이다.

묶음 상품을 비교하자
마트에서는 통조림도 세 개, 네 개씩 묶음으로 판매하는 상품이 많다.
대부분 이런 상품은 가격을 크게 써놓아 마치 묶음이 더 싼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이 중에는 단품 구입이 더 싼 제품이 많다. 꼼꼼한 주부라면 알고 있겠지만 묶음 판매가 모두 다 싼 제품은 아니다.

시장은 혼자 또는 둘이 가자
시장에 갈 때 온 집안 식구가 총 출동되어 가면 마트에서 군것질과 기타 비용의 지출이 늘어난다.
사려는 제품을 리스트화 시키고 최소한의 인원이 시장을 보는 것이 생활비를 아끼는 지름길이다.

생필품 세일에 현혹되지 말자
마트를 돌다 보면 각종 생필품 세일을 볼 수 있는데 지금 사두면 언젠가 쓰겠지라는 생각으로 구입하게 된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생필품이라는 점을 간과하지 말자. 언젠가는 쓰겠지만 그 때도 이들은 세일을 할 것이다.

육류 세일은 놓치지 말자
육류는 냉동보관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미리 사 놓아도 별 문제가 없다. 때문에 큰 폭으로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면 무더기로 집어와도 무방하다. 집에 와서는 1번에 먹을 양만큼 구분해 얼리도록 하고 공간을 차지하지 않도록 납작하게 얼려 보관하자.

글 : 박주연(ez작가)|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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