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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 현황
07년 1∼9월중 국내 4개 금융지주회사의 연결당기순이익은 5조 3,454억원으로 전년동기(4조 2,901억원) 대비 1조 553억원(2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월중 특수요인인 LG카드주식 매각이익(세전 1조 2,317억원) 제외시 연결당기순이익은 4조 4,524억원으로 감소하여 그 증가폭(+1,623억원, 3.8%↑)이 크게 축소
금융지주회사별로는 우리지주(1조 8,276억원), 신한지주(2조 1,706억원), 하나지주(1조 1,053억원)의 연결당기순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05억원(14.4%), 5,884억원(37.2%), 3,249억원(41.6%) 증가한 반면 한국지주(2,418억원)는 전년도에 발생한 유가증권처분익 등 비경상적 이익요인 소멸로 전년 동기 대비 885억원(26.8%) 감소하였다.
'07년 1∼9월중 수익성(ROA)은 신한(1.36%), 하나(1.17%)가 실적호조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상승한 반면, 우리(1.07%) 및 한국(2.85%)은 각각 큰폭의 자산증가 및 순이익 축소로 하락하였다.
한편 국내 은행지주회사의 ROA는 BOA(1.26%), JPMorgan(1.16%) 등 미국 은행지주회사와 유사한 수준이나, LG카드주식 매각이익을 제외할 경우 이를 다소 하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 현황
'07년 9월말 현재 국내 4개 금융지주회사의 연결총자산은 602.2조원으로 전년말(515.3조원) 대비 86.9조원(16.9%) 증가하였다.
이는 中企대출 증가 등에 따른 은행부문 자산증가(+58.4조원) 및 주식시장 활황?증권자회사 영업확대 등에 따른 증권부문 자산증가(+7.9조원)와 함께 신한지주의 LG카드 편입(12.3조원) 등에 주로 기인한 것이다.
금융지주회사별로는 신한지주(221.8조원)가 LG카드 자회사 편입 등의 영향으로 지주회사중 가장 큰 폭의 자산증가(+44.1조원, 24.8%↑)를 나타내었으며
우리지주(241.2조원), 하나지주(128.2조원), 한국지주(11.0조원)는 각각 전년말 대비 29.2조원(13.8%), 12.1조원(10.4%), 1.6조원(16.6%) 증가하였다.
종합 평가
'07년1∼9월중 금융지주회사는 은행부문의 中企대출 증가, 증권부문의 영업 확대, 비은행자회사 편입 등을 통한 외형 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영업실적도 크게 개선되었다.
다만, 실적개선이 LG카드주식 처분익, 하나지주의 대투운용지분 매각 등 특수요인에 상당부분 기인하였고, 특히 은행지주회사의 경우 분기별 순이익이 은행자회사의 순이자마진 축소 등으로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감독기구는 금융지주회사가 내실경영에 주력하고 사업다각화를 통해 장기?안정적 이익기반을 확충해 가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07년 1∼9월중 국내 4개 금융지주회사의 연결당기순이익은 5조 3,454억원으로 전년동기(4조 2,901억원) 대비 1조 553억원(2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월중 특수요인인 LG카드주식 매각이익(세전 1조 2,317억원) 제외시 연결당기순이익은 4조 4,524억원으로 감소하여 그 증가폭(+1,623억원, 3.8%↑)이 크게 축소
금융지주회사별로는 우리지주(1조 8,276억원), 신한지주(2조 1,706억원), 하나지주(1조 1,053억원)의 연결당기순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05억원(14.4%), 5,884억원(37.2%), 3,249억원(41.6%) 증가한 반면 한국지주(2,418억원)는 전년도에 발생한 유가증권처분익 등 비경상적 이익요인 소멸로 전년 동기 대비 885억원(26.8%) 감소하였다.
'07년 1∼9월중 수익성(ROA)은 신한(1.36%), 하나(1.17%)가 실적호조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상승한 반면, 우리(1.07%) 및 한국(2.85%)은 각각 큰폭의 자산증가 및 순이익 축소로 하락하였다.
한편 국내 은행지주회사의 ROA는 BOA(1.26%), JPMorgan(1.16%) 등 미국 은행지주회사와 유사한 수준이나, LG카드주식 매각이익을 제외할 경우 이를 다소 하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 현황
'07년 9월말 현재 국내 4개 금융지주회사의 연결총자산은 602.2조원으로 전년말(515.3조원) 대비 86.9조원(16.9%) 증가하였다.
이는 中企대출 증가 등에 따른 은행부문 자산증가(+58.4조원) 및 주식시장 활황?증권자회사 영업확대 등에 따른 증권부문 자산증가(+7.9조원)와 함께 신한지주의 LG카드 편입(12.3조원) 등에 주로 기인한 것이다.
금융지주회사별로는 신한지주(221.8조원)가 LG카드 자회사 편입 등의 영향으로 지주회사중 가장 큰 폭의 자산증가(+44.1조원, 24.8%↑)를 나타내었으며
우리지주(241.2조원), 하나지주(128.2조원), 한국지주(11.0조원)는 각각 전년말 대비 29.2조원(13.8%), 12.1조원(10.4%), 1.6조원(16.6%) 증가하였다.
종합 평가
'07년1∼9월중 금융지주회사는 은행부문의 中企대출 증가, 증권부문의 영업 확대, 비은행자회사 편입 등을 통한 외형 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영업실적도 크게 개선되었다.
다만, 실적개선이 LG카드주식 처분익, 하나지주의 대투운용지분 매각 등 특수요인에 상당부분 기인하였고, 특히 은행지주회사의 경우 분기별 순이익이 은행자회사의 순이자마진 축소 등으로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감독기구는 금융지주회사가 내실경영에 주력하고 사업다각화를 통해 장기?안정적 이익기반을 확충해 가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