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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그동안 제도권 금융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인턴·계약직을 포함한 연소득 2천만원 이하의 저소득자를 위한 서민대출상품인 『BS희망  플러스론』을 오는 5월 2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BS희망 플러스론』▶ 대상은 3개월 이상 국민연금을 납부하고 있거나 해당 근무지에 3개월 이상 재직 또는 사업영위 중인 저소득자로서 ▶ 대출한도는 최고 2천만원 이내이며 ▶ 대출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연 7% ~ 12%의 변동금리로 급여이체할 경우 추가로 0.3% 감면이 가능하다.

특히,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소득증빙서류만 제출하면 부산은행이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시스템을 이용해 대출승인 결정 및 대출 한도를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여유가 있을 경우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갚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업주부등 소득증빙서류가 없는 경우에도 국민연금 납부 영수증등을 제출하는 경우 대출이 가능하다.

부산은행 이두호 여신기획부장은 “이 대출은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 지역경제의 홀씨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근로자와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저렴한 금리로 생활안정자금을 간편하게 지원하는 서민대출 상품” 이라며 “지난 해 출시한 저신용자 대출상품인 『크레딧 플러스론』과 더불어 우리 지역 서민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직장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은행으로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부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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