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롯데카드(대표이사 박상훈)는 국내 최초로 액세서리 형태의 비접촉식 신용카드인 ‘롯데 터치(Touch)카드’를 25일 선보인다.

롯데 터치카드는 부산/울산 지역의 대중교통(지하철/버스/유료도로) 결제, 세븐일레븐 물품구매 및 점포 내 롯데ATM기를 통한 현금서비스까지 비접촉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신용카드이다. 기존 직사각형 카드 모양에서 벗어나 액세서리 형태로 제작해 핸드폰, 열쇠고리 등에 부착해 편리하게 소지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롯데 터치카드는 일반 신용카드와 액세서리형 비접촉식 터치카드 두 장이 함께 발급되어, 비접촉식 단말기가 없는 가맹점에서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롯데카드 회원이면 터치카드만 추가로 발급할 수 있고, 신규회원은 원하는 롯데카드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최초 1회 발급은 무료이며, 이후 추가 발급 시에는 1매당 5,000원의 발급수수료가 부과된다. 카드신청은 가까운 롯데카드센터를 방문하거나 대표전화(1588-8100) 또는 홈페이지(www.lottecard.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롯데 터치카드 출시 기념해 터치카드를 발급받고 3~4월 두 달간 총 10만원 이상 이용실적이 있는 회원에게는 3~4월 매주 월요일 부산/울산지역 버스, 지하철 이용요금을 최대 1만원까지 무료로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카드는 롯데 터치카드의 후불교통 서비스 지역을 올해 말까지 전남, 전북, 경남, 광주, 천안/아산 등으로 확대하고, 비접촉식 결제 가맹점도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리아 등 롯데그룹 계열사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카드 CVI부문 고원석 이사는 “롯데카드는 부산지역 첫 후불교통카드 출시, 부산지역 특화카드, 유료도로 후불결제 서비스 등으로 부산지역 신용카드 시장을 선도한 이후 연이어 대전, 광주, 제주, 포항, 울산 등에서도 지역 특화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터치카드는 한 장으로 교통, 유통, 금융서비스를 모두 비접촉 거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신용카드로, 고객 사용편의를 위해 후불교통 서비스 지역 및 유통 결제 가맹점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롯데카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