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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화 강국을 꿈꾼다!


-중국 정부와 영화제작사들이 세계적인 영화강국으로의 부상을 목표로 자국영화의 판매 신장에 주력함


-중국영화그룹은 엔터테인먼트 인프라가 부족한 내륙 중소도시에 직접 운영하는 극장 건설에 박차를 가함. 미국의 스크린 당 인구수는 10,000명인데 반해 중국은 50,000-60,000명임


-중국의 메이저 영화제작사인 상하이 필름 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자사의 박스오피스 수익은 7억 위안으로 전년에 비해 35% 증가함. 한편,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킨 아바타3D 영화에 주목해 3D영화제작을 고려 중에 있음.


-중국 언론에 따르면, 작년도 외화를 포함한 중국 내 개봉영화의 전체 박스오피스 수익은 62억 위안이며 중국산 영화는 총 456편으로 2005년도 262편에 비해 크기 증가함. 


-중국 영화산업의 육성을 목표로 중국정부는 지난 1월, 극장 내 연간상영시간의 2/3 이상을 국산영화로 할당하라는 규정을 신설해 국산영화의 상영을 보다 확대하라는 지침을 내림


-중국 정부는 중국 전역에서 이용 가능한 디지털 시네마 극장 건설 계획을 추진 중에 있음. 디지털 시네마 극장은 디지털 프로젝터를 사용해 디지털 포맷으로 배급되는 영화를 상영함. 


-한편, 해외에서의 중국 영화의 지위를 격상시키기 위해 중국 정부는 영화제작사들의 국산 영화의 수출을 독려함. 일본 영화배급사들은 중국 영화에 흥미를 보이고 있으며 토호-토와 사와 아벡스 엔터테인먼트 사가 배급한 적벽대전(Red Cliff)의 경우, 100억 엔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함.


-일본 내 중국영화의 박스오피스 매출은 2009년 2,060억 엔으로 전년에 비해 5.7% 증가함. 중국 정부는 오는 2015년까지 관련 업계와의 협력 하에 연간 20%이상 판매를 확대하고, 일본내에서 최소 2,400억 엔의 총수입을 목표로 중국 영화에 대한 홍보를 지속해 나갈 예정임.



출처: http://www.nni.nikkei.co.jp/e/ac/tnks/Nni20100222D22HH26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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