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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구글 반독점 예비 조사 착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사의 웹브라우저 선택권을 둘러싼 반독점 분쟁이 일단락된 상황에서, 유럽 연합은 이번에 구글(Google)을 상대로 새로운 반독점 조사에 착수했음
-구글 사의 독점분야 수석 고문 변호사 쥴리아 홀츠(Julia Holtz)에 따르면 (구글의 유럽 공공정책 블로그를 통해) 유럽의 인터넷 3사(프랑스의 법률정보검색 그룹 EJustice.fr, 영국의 가격 비교 사이트 Foundem.co.uk, 독일에 기반을 둔 마이크로소프트 자회사 Ciao.de)가 불만을 제기하여 유럽 위원회가 사실 확인 단계인 예비 조사를 개시했다고 함
-위반독점 행위는 경쟁업체를 부당한 방식으로 검색결과 하위에 나오도록 하는 것임. 이에 대해 구글 사는 어떠한 부당행위도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음. 한편, 자사의 검색 엔진이 완벽하지 않다고 이미 인정한 바 있으며, 컴퓨터 공학과 관련된 문제는 해결이 매우 어렵다고 설명했음
-한편, 유럽 위원회의 예비 조사 착수가 결정되면서 광고 업체들은 이번 조사를 환영하는 분위기임
출처: http://googlepolicyeurope.blogspot.com/2010/02/committed-to-competing-fairl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