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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2015년 아시아판매 4배 이상 껑충 뛴다!


-시장조사기관인 IMS 리서치 사에 따르면, 2015년 아시아지역 내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현재의 4배 이상에 달해, 전 세계 출하량의 39%를 차지할 전망이며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25.9%의 연평균복합성장률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이러한 추세는 아시아 휴대폰 시장의 급증하는 성장과 미래의 중요성을 반영하는 것임. IMS 리처치의 애널리스트인 크리스 슈렉(Chris Schreck)은 아시아 스마트폰 성장의 핵심적인 성장 동인으로 두 가지가 제시된다고 지적함


-첫째, 중국과 인도 휴대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특히 중국은 3G 네트워크가 확장세에 있으며 인도도 곧 출범할 예정임. 비록 스마트폰이 전체 휴대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낮을 지라도 두 나라 인구수는 실질적인 스마트폰 성장을 이끄는데 충분한 영향력을 지님


-둘째, 스마트폰 가격의 합리화. 스마트폰 기능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하드웨어 부품의 가격이 하락세에 있어 스마트폰이 고가 럭셔리제품이 아닌 대량판매 시장용 기기로 자라잡음 


-아시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은 상당한 규모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점쳐지며 동시에 스마트폰 업계의 선두업체들은 도전이 예상됨. 특히, 아시아 스마트폰 시장이 기존 유럽이나 북미지역과 같은 형태로 성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IMS 리처치의 애널리스트는 지적함


-중국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상의 검색공급업체를 구글에서 MS로 변경해야 했던 모토로라, 혹은 근거리통신(NFC) 기능을 제거해 일본 내 아이폰 판매가 뒤처진 애플과 같이 시장에 맞춰 경쟁력을 지닌 제품을 내놓을 필요가 있음


-더불어 아시아 스마트폰 시장에는 화웨이, ZTE, HTC, 에어서 등을 비롯한 아시아 휴대폰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함. 아시아 지역 내 모바일 휴대폰의 회색시장은 서구시장에 비해 더 크며, 이는 선진 서구시장에서 애플 등 확고부동한 경쟁자로 어려움을 겪던 업체들에게 있어 기회가 될 전망임.


-한편 아시아 시장에 출하되는 대다수의 스마트폰은 초기 사용자 수준의 스마트폰으로 보조금이나 세금을 제외한 평균판매가가 120달러 이하가 될 전망임



출처: http://www.imsresearch.com/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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