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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2007년도 해외여성기업 실태조사」결과발표

우리나라의 여성경제활동인구 대비 여성기업 비율은 OECD 주요국인 독일, 영국, 일본 보다 높고, 미국, 호주 보다 다소 낮은 선진국 수준

평균 기업규모는 5인미만이 80%이며, 업종 분포은 서비스업(75.4), 도·소매(14%), 제조업(5.3%), 건설업(5.3%) 순으로 우리나라는 서비스업(금융)과 건설업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
* 한국여성기업: 5인이하(91.4%), 서비스업(65.6%), 도·소매업(28.8%), 제조업(4.9%), 건설업(0.7%)

경영상 주요 애로요인은 자금, 세제, 컨설팅 순이며, "여성기업 지원법률"과 "전담조직" 등 제도적으로 지원체계를 갖춘 나라는 미국과 한국인 것으로 나타났음
* 여성기업관련 통계조사 실시국가: 미국, 호주, 한국

중소기업청(청장:이현재)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공동으로 OECD 주요선진국 5개국(미국, 영국, 독일, 일본, 호주), 400개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7년 해외여성기업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결과 여성창업이 가장 활발한 국가는 호주로 독일에 비해 3.8배가 높으며, 남성비율도 호주가 가장 높아 창업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

여성기업 사업자 평균연령은 30대가 38.3%이며, 그중 독일은 30대 이하가 53%로 가장 젊고, 일본은 50세 이상이 35%로 연령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 한국: 평균연령 39.4세, 30대 42.1%, 40대 36%

창업형태는 직접창업이 83.7%, 가업승계가 8.7%, 기업인수가 7.7%로 우리나라와 비교하여 가업승계가 활발한 것으로 조사
* 한국: 직접창업(80.1%), 가업승계(3.3%), 기업인수(16.5%)

창업 후, 업력 1년 미만이 13.6%, 1-3년은 39.3%, 3년 이상이 47.1% 이며, 일본이 3년이상 66.7%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
* 한국: 1년 미만(13.6%), 1-3년(22.3%), 3년 이상(64.1%), 일본 3년이상(66.7%)

그 밖에 기업애로는 자금, 세제, 컨설팅 순이며, 국가별 주요 정부지원 정책은 미국(자금), 영국(컨설팅), 호주, 독일(세제), 일본(정보) 등으로 조사
* 기업애로(%): 자금지원(35), 세제지원(24), 경영컨설팅(11), 네트워크(11)
(한국여성기업 애로,%): 자금지원(49), 세제지원(24), 경영컨설팅(10)
* 자금조달: 본인조달(54.0%), 금융기관 대출(21.3%), 정책자금(8%)
(한국: 본인조달(85.1%), 금융기관 대출(10%), 정책자금(0.8%)

중소기업청에서는 "2007년도 해외여성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과제 발굴 및 전문가회의 등을 개최하여 여성기업 창업촉진과 일자리 창출, 여성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등 금년도 여성기업 지원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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