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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銀行長 리처드 웨커/www.keb.co.kr)은 최근 슬로바키아와 교류 확대로 코루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8일부터 국내 최초로 슬로바키아 코루나에 대한 외국환업무를 취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슬로바키아 코루나로 송금, 수출환어음매입(네고), 수입신용장 개설, 외화예금 등이 가능해 졌으며, 환전은 슬로바키아 코루나의 변동성이 심한 점을 감안하여 이번 취급에서 제외되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기존에는 슬로바키아앞 수출기업의 경우 현지에서 슬로바키아 코루나 로 판매하는 경우에 국내에서 수출대금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미국 달러화를 반드시 거쳐야하는 번거로움과 환위험도 있었다”며 “이번 코루나의 외국환 업무개시로 특히 수출업체의 환위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외국환 전문은행인 외환은행은 환전을 제외환 외국환 업무로 취급가능한 통화는 22개에서 23개로 늘어나게 되었으며, 국내 최다 37개국 외국통화를 환전하고 있고 그외 70여개국의 추심통화를 포함 100여개국 이상의 외국화폐를 거래하고 있다.

한편, 외환은행은 국내 최초로 2006년 11월 러시아 루블화에 대한 외국환 업무를 취급하였고, 2007년 1월 러시아 루블화와 남아프리카 랜드화 환전업무를 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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