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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銀行長 리처드 웨커 / www.keb.co.kr)은 CD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출 취급시점의 최초 대출금리를 초과하지 않는 금리옵션 연계대출인 『Yes이자안심 모기지론』을 1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근들어 CD금리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시중 금리가 상승할 경우에는 고객의 대출이자를 취급시점 금리로 고정시키고, 시중 금리가 하락할 경우에는 기존 대출과 동일하게 저금리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 하여 고객의 대출이자 부담을 경감시켰다.

이 상품은 금리변동이 제한되는 금리상한 보장기간을 최초 1년, 3년, 5년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금리상승제한 기간이 만료된 후 재약정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또한 기존 대출고객도 신청할 수 있어 기존 유사 상품과의 차별을 두었다.

다만, 금리상승을 제한하는 대신에 금리옵션프리미엄을 부담해야 하며, 16일 기준 금리상한 보장기간(1년,3년,5년)에 따라 0.29%~0.55%로 차등 적용된다.

대출대상은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는 개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한도는 가용담보가 이내에서 최고 20억원, 대출기간은 1~30년이고 원금분할상환 대출은 10년에서 최장 30년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변동금리대출 고객의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대출금리 상승의 불안감을 제거함과 동시에 고정금리 대출고객이 금리 하락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단점을 해소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상품이다”며 “기존 대출고객도 신청이 가능하여 대출을 갈아타는 불편함 없이 대출이자를 묶어둘 수 있다”고 말했다.

상품안내 : 외환은행 고객센터(☏1544-3000,1588-3500)

※ 금리예시

최초 7.0% 금리조건으로 대출을 받았다면 향후 CD금리가 상승하여 대출금리 상승 요인이 발생하더라도 대출금리는 7.0%로 고정되며, CD금리가 하락할 경우 하락폭의 제한없이 일반 변동금리 대출처럼 하락된 대출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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