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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부자펀드닷컴’ 강용준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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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P등 전문가 30여명 활동
소득 절세부터 부동산까지
보험·증여·상속도‘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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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설계가 필요한 고객과 검증된 양질의 FC들을 이어줍니다.”

보험영업을 하는 국내 FC의 수는 20만명에 이른다. 이들은 오늘도 무거운 가방과 노트북을 챙겨들고 고객을 찾아 나선다.

은행계좌에 자금을 얌전히 모셔두며 받는 낮은 금리는 더이상 성에 안찬다는 사람들. 증시 활황과 보험사들의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변액보험’ ‘보장자산’ 등 보험상품에 익숙해진 고객들의 눈빛도 반짝인다.

부자펀드닷컴’(www.bujafund.com)의 강용준(44)대표가 이들의 “오작교”를 자처하고 나섰다. 그는 최근 각종 금융과 관련 전문인력을 확보했다.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투자상담사, 선물거래사 등을 취득한 금융인들이 ‘부자펀드닷컴’에 대거 포진해 있다.

특히 전체 FC 중 상위 1%만이 소지하고 있다는 CFP, 그외 개인종합재무설계사(AFPK), 공인재정설계사(IFP) 등 전문 금융자격증 취득자 등 30명 이상이 활동 중이다.

“서민들이 이런 자격증을 소지한 금융전문가들과 만나는 게 쉽습니까. 이들이 은행, 증권사 VIP룸에 들어가 PB(프라이빗뱅커)들과 상담한다는 것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렇다고 자신의 소중한 재산을 아무에게나 맡길 수는 없는 일이죠.”

금융상품 가입 혹은 재정설계 상담을 원하는 고객이 부자펀드닷컴에 들어와 자신의 부채·수입·지출현황 등을 올리면, 전문텔러와 1차 상담의 자리가 마련된다. 이후 고객과 가장 가까이 있는, 회사에서 엄선한 ‘A급 FC’를 보내준다.

15년간 제일화재와 ING생명 영업직을 거쳐 ‘부자펀드닷컴’을 오픈하고 3년간 회원을 상대로 종합금융 상담을 하던 강대표는 “이들을 최고의 FC들과 연결시켜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강대표가 말하는 “능력있는 FC들”도 고객과의 ‘만남’에 목말라했다.

“좋은 FC는 고객의 일생을 숫자로 데이터화해서 일목요연하게 펼쳐보일 수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보험상품 하나만 팔고 손털어 버리는 이에게 ‘재정전문가’란 호칭은 어울리지 않죠. 소득절세부터 부동산, 보험, 증여, 상속 등 수많은 재정문제를 고객에게 쉽게 설명하고 해소시켜줘야 합니다.”

그는 “이미 국내에 자본통합법이 발동된 만큼 곧 미국 등 금융선진국과 같이 금융시장이 세분화 될 것”이라며 “20~30대 맞벌이 신혼부부에 포커스가 맞춰진 종합금융 전문 사이트로 회사를 키우고 싶다”고 기대했다.

강대표는 또 “금융업계 중매쟁이”로 불러달라며 “고객의 욕구를 맞출 수 있는 감각적이고 능력있는 재정설계사를 꾸준히 확보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첫번째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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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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