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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마카오, 대만, 중국 내 750개 매장을 보유한 홍콩 업체, 저우다푸(珠大福: Chow Tai Fook)社는 최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 최초 매장을 오픈했다. 이는 말레이시아 경제 번영과 고소득층 증가에 따른 움직임이며,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의 취향과 보석에 대한 요구 사항을 이해하지 못한 다른 경쟁사들보다 앞선 움직임이다.


말레이시아 매장은 2007년 11월 ‘더 가든스 인 미드 밸리 시티(The Gardens in Mid Valley City)’내 오픈했으며, 고대 중국 장인 정신에서 영감을 얻어 용(dragon)을 주제로 한 주얼리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 라인은 중국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호하는 모던한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콸라룸푸르 매장은 저우다푸社의 동 지역 첫 진출이며, 제품들은 디자인 전문가, 입캄팀(Yip Kam Tim)이 주도한 것이다. 저우다푸社의 말레이시아 유통업계는 새롭게 떠오르는 소비자층에게 어필하는 모던하고 다이내믹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때문에 말레이시아 수도인 콸라룸푸르를 최초 매장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소비자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젊은 소비자층 증가 덕에, 콸라룸푸르에서는 중가대의 디자인이 우수한 주얼리 시장이 큰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홍콩 TV 프로그램과 영화, 연예인들의 인기 덕택에, 홍콩 브랜드들은 스타일리쉬한 제품으로 탄탄한 명성을 얻고 있다. 그리고 홍콩 인증서는 중국계 말레이시아인들 사이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


최근 수개월 동안 말레이시아 주얼리 부문은 다양한 주얼리 라인과 유통 방식에 개방 상태이다. 최근 주얼리 업체, ‘포 콩 홀딩스(Poh Kong Holdings Bhd)’ 社는 클라탄(Kelantan), 트렝가누(Terengganu), 사바(Sabah), 사라와크(Sarawak)에 매장을 오픈했으며, 이 지역 경제 발전에 의한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출처 tdctr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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