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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ㆍ전공ㆍ연령 제한 등의 지원자격조건 폐지, 오는 17일까지 인터넷 접수
금융기관 경력자 및 한국사ㆍ국어ㆍ한자능력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 우대

우리은행(은행장 朴海春, www.wooribank.com)은 학력과 전공, 연령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방식으로 영업점에서 창구업무를 담당하는 개인금융서비스직군 정규직 직원 100명을 뽑는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채용에서도 학력과 전공, 연령 제한 등의 지원 자격조건을 폐지했으며, 금융기관 경력자와 한국사ㆍ국어ㆍ한자능력 자격증 소지자, 그리고 관련 법령에 따라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지원자를 우대한다.

지난 해 3월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개인금융서비스직군은 영업점의'우리창구팀'업무를 전담하게 되며, 이번에 채용되는 직원은 서울을 포함하여 경기, 강원, 부산/경남, 경북, 대전/충청, 호남지역 등 우리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이번 달 17일까지 인터넷(www.wooribank.com)으로 접수하며, 서류 심사를 통해 29일경 5배수 내외의 서류합격자를 선발한 뒤 다음 달 중순과 말경에 1차와 2차 면접을 거쳐 4월 초에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채용에서도 열린 채용의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여 학력과 전공, 연령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며, "영업 최일선에서 고객을 직접 상대하는 만큼 고객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를 집중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하반기 250명 채용에서는 1만2천명 이상이 지원해 무려 5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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