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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여 한화로 오라!
채용인원 30% 늘리기로

한화그룹(회장 金升淵)이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30% 늘리기로 하고, 계열사별 특성에 맞는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전 계열사 채용 담당자가 직접 홍보 및 채용상담에 나서기로 했다.

한화는 24일부터 5일간 교통의 요지인 신촌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빈스앤베리즈' 매장에서 계열사 중 상반기에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18개사 채용 담당자 전원(2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채용 설명회를 갖는다. 대기업 채용담당자 전원이 한꺼번에 모여 채용 설명회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

여기서 면담을 받는 취업 대상자는 채용 담당자와 직접 상담을 하기 때문에 본인이 입사하고 싶은 회사에 대해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한화그룹 역시 각 계열사의 특성에 맞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화는 이 기간 동안 빈스앤베리즈 신촌점 3층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졸 취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지며, 이와는 별도로 각 대학을 직접 방문하는 홍보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올해 투자와 채용을 대폭 확대하면서 지난해 1100명이었던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15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상반기에는 지난해 500명 대비 30% 늘어난 6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화는 이번 홍보기간을 거쳐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netcruit.co.kr)를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 원서 접수 이후에는 'HAT(Hanwha Aptitude Test)'라는 인·적성 검사와 1,2차 면접을 거쳐 6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한화증권의 인사담당 차홍수 대리가 빈스앤베리즈 신촌점에서 입사지원자들을 대상으로 금융네트워크 계열회사들을 소개하고 있다.
출처 : 한화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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