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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보험상품 가입률은 세계6위라는 보험대국이다.

최근 통계자료에 의하면 생명보험 1인당 가입률이 1.7건이라고 한다. 이는 손해보험 가입률과 합하면 인당 2∼3건 이상은 누구나 가입했다는 얘기다.

이렇게 많은 보험계약자들이 과연 본인의 니즈에 의해서 가입했는지 의문이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보험설계사에게 선심쓰듯 하나 '들어준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보험 가입 시 현재의 소득수준,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앞으로의 재무목표, 전반적인 라이프싸이클을 비춰봤을 때 지금 가입해 있는 보험이 과연 적당한지, 너무 넘치거나 부족한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5대자금이 필요하다.(결혼자금, 주택구입자금, 자녀교육자금, 자녀결혼자금, 노후자금)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 열심히 경제활동을 하여 돈을 벌고 재테크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활동을 하다가 다치거나 질병이 걸려 수술을 한다거나, 장해를 입거나 사망을 하게되면 나와 가족의 경제적인 위기가 초래되며 질 높은 삶을 추구하는 모든 재테크와 재무설계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 나중에 사용하려 저축해 놓은 모든재산이 병원비에 사용될 수 있다는 얘기다.

보험가입 현실을 보면 종합적인 컨설팅을 통하여 보험에 가입하는 사례가 극히 적다.

그러므로 한 달에 지출되는 보험료는 만만치 않은데 위험보장의 범위가 극히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위험의 종류는 너무나 다양하므로 몇 가지 위험에만 고액의 보험금을 걸어놓고 있다면 그것은 이미 보험이 아니다.

보험의 진정한 가치는 복권이 아닌 알 수 없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그렇다면 무턱대고 리모델링을? 아니다, 리모델링도 원칙이 있다.

① 나와 가족구성원의 모든 보험계약을 철저히 분석하라.
② 보장의 중복여부, 쏠림보장/초과보장, 보험기간을 확인하라.
③ 리모델링 전후를 반드시 비교하라.(보장의 크기/범위/기간 등과 보험료를 철저히 비교)
④ 기존에 납입한 보험료에 대한 미련을 버려라.(본전생각을 하면 더 큰 피해를 볼 수있다)
⑤ 특약을 반드시 활용하라.
⑥ 배우자 및 자녀의 보장도 함께 고려하라.
⑦ 소득 대비 보험료 지출의 수준확인 월가계소득의 8∼12%보험료가 적당하다.

흔히 보장은 생각하지 않고 '나 보험 몇 개 가입했어'라며 마치 모든 보장을 완벽히 받을 수 있다는 착각 속에 본인의 보험을 철저히 믿는다.

중복낭비보험료 조회를 무료로 할 수 있는 금융보험지식연구소(www.ifik.co.kr) 남정훈 지점장은 "조회를 의뢰하는 많은 계약자들의 보장내용 또한 매우 다양하다"고 한다"대부분의 계약자들이 리모델링을 통해서 오히려 매월 10∼20만원 이상의 누수자금을 적립식펀드나 기타 적금을 통해 긴급예비자금을 준비한다"고 덧붙였다.

내가 어디에 몇 건을 어느 회사에 가입했는지, 생명보험인지 손해보험인지, 복권과 같은 특정 질병이나 상해에 치중해 있으면서 과다한 보험료를 납입하지는 않은지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
자∼그럼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
출처 : 금융보험지식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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