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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은 소호 기업의 대출한도를 확대한 개인사업자 전용대출 상품인‘탄탄성공론’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소호 기업이 상가를 제외한 사업장이나 주택 등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하는 경우, 담보 한도 이외에 사업자의 업력이나 매출액, 신용도 등에 따라 추가로 최고 2억원까지 신용대출을 지원함으로써 최대 10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소호기업 전용 대출상품이다.

특히 신속한 의사 결정을 통한 대출의 적기 지원을 위해 영업점장에게 대출 전결권을 부여했다.

이 상품은 담보대출이나 담보대출에 신용대출이 결합된 형태로 취급하며, 대출기간은 일시상환식은 1년, 분할상환식은 최장 5년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여기에다 분할상환방식에서는 대출 금액의 최대 50%까지를 만기 일시상환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해 대출 상환 일정 조정을 통한 소호기업의 자금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했다.

사업용 계좌 및 기업카드 보유, 종업원 급여이체 등 소호 기업의 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대출금리는 9일 현재 최저 연 7.86%이다.

경남은행 구석영 상품개발부장은“탄탄성공론은 소호 기업의 사업이 탄탄대로처럼 성공하기를 기원하는 의미의 대출 상품”이라며 “대출 한도를 대폭 높이고 신속한 의사 결정으로 소호 기업에게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뉴스 출처 : 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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