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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은 오는 30일까지 원금이 보장되고 코스피200 지수에 연계해 최고 연9.0%를 지급하는'코스피200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을 한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예금 설정일인 오는 7월 1일 코스피200 지수를 기준지수로 하고 이로부터 12개월이 되는 시점인 내년 6월 29일의 지수를 만기지수로 정해, 지수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9.0%의 금리를 지급하는 투자형 정기예금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5백만원 이상으로 가입 자격의 제한은 없으며, 지수연동예금 가입 금액 범위에서 연7.0% 정기예금 또는 연7.2% 양도성예금을 가입할 수 있는 패키지 혜택이 주어진다.

경남은행 상품개발부 관계자는"이 상품은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감안, 녹아웃(Knock-out) 규정을 없애 고금리 결정 확률이 더욱 높아졌다"며 "장기적으로도 주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 안정적이면서 추가 수익을 기대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상품문의: 경남은행 콜센터(☎1588-8585, 1600-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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