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Leaders are Readers!
성공한 리더는 독서가다!
신
싸이월드 ‘직장인을 위한 책읽기’ 카페지기
신성석의 직장인을 위한 독서생활백서!
얼마 전, 미국의 다국적 여론조사기관 NPO월드가 전 세계 30개국을 대상으로 주당 독서시간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의 독서량은 최하위였다. 여기까지가 짜여진 레퍼토리다. 신간이 줄을 서 있고 사람이 발 디딜 틈 없을 만큼 복작복작한 서점을 보면 이 여론조사에 의문을 품을 만도 하다. 이제 우리도 책을 많이 읽는데, 하고 답변할 시점에 이른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아직 ‘독서강대국’이 될 수 없는 이유는 간단하다. ‘생활에 적용하지 않는 독서’, 즉 죽은 독서를 하기 때문이다. 남들이 읽으니까, 이번 가을에는 한 권 정도 읽어야 하니까 하는 등의 이유로 내키지는 않지만 서점에서 책을 고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일회성 책 읽기로 끝내버린다. 꾸준한 독서가 이어지지 않는 한 아무리 서점에 새 책이 넘쳐나고 사람들이 북적대도 독서 최하위 국가라는 꼬리표를 떼내기 힘들 것이다.
책이나 신문 등 활자매체를 읽는 데 우리나라 국민들이 소비하는 시간은 주당 3.1시간, 인도의 10.7시간의 3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또, 한국출판문화연구소가 실시한 ‘2006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한 해 동안 책을 한 권 이상 읽는다고 응답한 성인은 76%로 나타났다. 그러니까 성인의 24%는 일 년 내내 1권의 책도 읽지 않는다는 것이다.
1년에 책 한 권도 읽지 않는 직장인을 위한 책 읽기!
지은이 신성석이 말하는 성공의 의미는 기존의 그것과 다르다. ‘행복’한 사람, 자신의 자리를 만족하는 사람, 더 열심히 살려는 의욕적인 사람은 그가 말하는 ‘행복한 성공’의 의미를 알 것이다. 그렇다면 왜 독서인가? 한 번쯤 의문을 품어볼 만하다. ‘경제, 경영’도 아니고 재테크도 아닌 ‘독서’가 왜 당신을 행복한 성공의 길로 이끌 것인가. 그 해답은 간단하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모든 문제의 해답은 어이없게도 한 권의 책 안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럴 땐 이런 음악, 저럴 땐 저런 영화와 같은 넘쳐나는 정보로 인해 기분에 따라 문화를 배치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 이렇게 문화가 사람들의 마음을 반죽한다면 독서는 사람들의 결정에 영향을 준다. 성공한 사람이 꼭 독서가라고 할 수 없지만 독서가가 성공할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많다는 것은 명확하다. 추천의 글에도 나와 있듯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유재성 사장은 말한다.
“독서시간이 줄면 국가 경쟁력이 약해진다.”
그렇다면 이 책은 대체 어떤 책인가? 직장과 가정, 더 나아가 사회 속에서 문제 더미 속에 살고 있는 주인공 김 대리가 ‘독서’를 통해 실마리를 찾고 삶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가 독서를 통해 행복을 찾은 것뿐만이 아니라 ‘성공’까지 거머쥔 것이다. 대체 독서가 어떤 힘을 가졌기에 그런 순차적인 결과를 낳았을까? 스토리 텔링(storytelling) 형식의 이 책은 그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책을 읽을 당신이 일 년에 책 한 권도 읽지 않았다면 이 책을 덮을 때 당신은 ‘독서가로의 첫걸음’을 위해 다시 서점을 갈 것이다.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책 한 권을 찾기 위해.
[차례]
추천의 글
지은이의 글
프롤로그: 대한민국 직장인으로 산다는 것
1부: 리더스(Readers) -성공을 읽는 사람
지름길 찾기
권위와 인내
시작은 사소한 행동으로부터
가화만사성의 의미
해결의 실마리
요행과 행운 1
요행과 행운 2
조언
깨달음
성공의 동반자 -글쓰기
2부: 리더스(Leaders) - 성공을 이끄는 사람
열정과 몰입
초보 팀장
슬럼프
인간 대 인간
성공의 조건 1
성공의 조건 2
가장, 가족의 리더(Leader)
네트워크 효과
진정한 팀의 리더 되기
리더스 -끝없는 배움의 길
에필로그: 10년 후
[지은이 소개] 신성석
서강대 영문과 졸업 후,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엔씨소프트에서 마케팅 및 전략을 담당했으며 현재 NHN에서 글로벌 게임사업부 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싸이월드 [직장인을 위한 책읽기] 클럽을 운영 중이며, 지은 책으로 <직장인을 위한 전략적 책읽기>가 있다.
싸이월드 [직장인을 위한 책읽기]
경영경제, 자기계발 등 직장인에게 필요한 실용도서를 중심으로 한 독서 커뮤니티로, 현재 6,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E-MAIL : bizbook@live.com
[추천의 글]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신용호 회장의 말이 있다. 독서가 자기계발의 뛰어난 방법임을 강조하는 말이다. 요즘 독서법에 대한 좋은 책도 많이 나와 있고 독서 자체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 이 책은 독서에 대한 방법론이라기보다는 그 접근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책을 다 읽은 후에 독서와 나 자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들어 주었다.
-강인형, 중앙엔터테인먼트&스포츠 본부장
평소에 독서를 통해서 다양한 지식을 획득하는 편이다. 이 책은 독서를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안내서가 될 수 있으며, 지속적인 독서를 하는 사람에게는 그 의미를 새롭게 되돌아볼 수 있는 자기계발서다. 독서가 직장생활에 있어서 좋은 무기임을 보여주는 책이다.
-김영찬, NHN 센터장
소크라테스는 남의 책을 많이 읽으면 남의 고생한 것에 의해 쉽게 자기를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인은 이런 독서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막상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독서와 멀어져 버린다. 독서의 필요성을 점감하면서도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이 읽으면 독서에 대한 열정이 생길 것이다.
-임현민, 전략경영연구소 소장
함께 일하는 사원들이 읽어봤으면 좋겠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책이라는 것이 낡은 구시대의 유물이 아닌 자신을 발전시키고, 또한 직장생활에 충분이 적용할 수 있는 혜안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
-김수진, 한글과컴퓨터 전무이사
독서라는 행위는 작게 보면 개인의 자기계발의 수단으로 볼 수 있다. 책을 읽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며 새로운 지식과 아이디어를 습득할 수 있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이런 개개인의 독서 활동들이 결국에는 회사의 경쟁력을 키워주고 지식 국가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이 된다.
유재성, 한국마이크로소프트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