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도권 북부지역의 핵심 생활권으로 주목 받고 있는 파주시에 현대건설이 109㎡∼180㎡ 총 454세대로 구성된 파주 힐스테이트 2차를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파주 힐스테이트 2차는 1등 아파트의 구성요건을 모두 갖춘 아파트로 평가 받으면서 실 수요자들의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풍부한 개발호재가 집중된 곳

LG그룹은 이 지역에 LCD분야 세계 최강을 목표로 '파주 LCD 클러스터'를 조성 중에 있다. 지난 3월 18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 일대에 월롱첨단산업단지 건설공사에 착수했으며 이번 착공은 삼성의 '탕정 클러스터'를 뛰어 넘는 '파주 클러스터'의 완결판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월롱 산업단지는 LG 디스플레이의 생산 공장이 있는 본단지, 국내외 협력업체들이 올해 말부터 입주하는 문산 첨단협력단지와 함께 거대한 LCD 클러스터를 형성하게 된다. LG는 파주 클러스터에 2015년까지 모두 27조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각 산업단지들은 모두 파주 힐스테이트 2차 아파트에서 반경 5키로에 위치하게 된다.

획기적 교통망 개선

파주 힐스테이트 2차는 수도권 북부 지역 개발의 중심지인 파주시 문산읍 당동리에 들어서며 2009년에 경의선 복선전철이 개통 될 예정이다. 복선전철의 주요 역으로는 성산-수색역(6호선 및 인천공항철도 환승역, 상암 디지털 미디어 업무단지), 홍대입구역( 2호선 환승, 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홍익대등 명문대의 인접 및 상업/업무시설이 밀집), 공덕역(5호선 환승, 여의도 금융센터 인접), 용산역(1,4호선 KTX의 환승 및 이용, 국제업무시설) 등이 있으며 문산역에서 용산역까지의 소요시간은 약 50분대가 될 전망이다. 따라서 복선전철 역세권 아파트들의 가치는 크게 상승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09년 착공예정인 서울∼문산간 고속도로는 지금의 자유로 처럼 돌아가지 않고 거의 직선으로 되기 때문에 서울까지 약 25분대로 되어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 될 전망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탁월한 교육 및 생활 환경

파주시에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각종 교육시설이 잘 조성된 8만평 규모의 영어마을이 인접해 있고 이화여대 국제캠퍼스 및 서강대 글로벌 캠퍼스가 2010년 설립예정이며 서울대 캠퍼스의 조성도 협의 중에 있어 향후 글로벌 특성화 교육의 중심지역으로 새롭게 부상하게 되어 '에듀(Edu)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도보 2분 거리에 문산북중, 문산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반경 1Km 이내에 문산초등학교, 문산동부중 등이 있어 풍부한 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통일전망대, 헤이리 예술마을과 도라산 평화공원, 임진각 자연생태공원 등이 인접해 있으며, 문산역과 파주시청 등이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있어 우수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생활 편의 시설로는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가 그리고 신세계 첼시, 롯데 명품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

이제 브랜드의 가치가 아파트의 가치를 Up-Grade 시킨 다는 것은 아파트를 고를 때 기본적인 고려사항이 되었다. 같은 동네, 같은 평형에다 입주도 비슷한 시기에 했지만 아파트 가격이 크게 차이가 나는 사례는 흔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유명 브랜드 단지는 입주 후에도 대부분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므로 가급적 인기 브랜드 단지를 선택하는 것이 투자측면에서도 훨씬 유리하다고 말한다. 국내 건축사에서 현대 아파트는 단순히 현대가 지은 아파트라는 의미를 넘어서 국내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어 있다.

파주 힐스테이트 2차에는 '힐스테이트 통합색채 디자인'이 적용되는데, 세계적인 색채 디자이너장 필립 랑클로(Jean Philippe Lenclos) 교수와 협력해 단지 외관, 조경, 커뮤니티공간, 조형물 등을 통일감 있는 색채로 꾸미게 된다.

특히, 파주의 숲과 임진강 등 자연과 함께 하는 단지조경을 선보이고, 기존의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2개의 입체공원을 조성하는 등 자연친화적 생태 단지 구성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로와 연계한 테마형 운동공간을 설치해 운동과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단지 외곽으로 순환형 산책로인 '웰스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한층 높여준다는 방침이다.

파주 힐스테이트 2차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일산구 마두역 인근에서 성황리에 개관 중이며 현재 잔여 물량에 대해 선착순 계약이 진행되고 있고 실 수요자들의 지속적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분양문의처 031)965-1100 인터넷홈페이지 www.hillstate.co.kr/paju2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분양포커스> 나에게 꼭 맞는 아파트 찾기

"내 자금 수준에 맞는 아파트가 어떤 게 있을까?" 강북 집값 마저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최근 상황에서 순수 자기 자본으로 내 집을 마련하기란 더욱 쉽지 않다. 웬만한 주택의 경우 금액이 비싸서 대출을 받지 않고서는 살 수 없을 정도다. 그러나 DTI(총부채상횐비율) 규제 강화 등 대출규제가 많은 만큼 중도금 등 자금 조달이 가능한가 판단하여 계획을 잘 세워서 접근해야 한다.

특히, 건설사들은 침체된 분양시장을 타개하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이자 후불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시하고 있어 이를 잘만 활용한다면 금융의 지렛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자금 마련이 확보 됐다면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입지를 꼭 살펴봐야 한다. 아파트를 매수 할 때 가치투자 입장에서 접근해보면, 아파트의 가치는 입지나 지분의 크기로 결정된다. 부동산은 어디에 위치하는냐가 가장 중요하다. 도로·교통 등 개발 호재와 고급 커뮤니티로 구성될 입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화될 입지, 뛰어난 역세권 주변의 입지 등 핵심지역의 입지는 그 가치가 다르다.

최종적으로 수요자들은 현장탐방을 통해 직접 지형·교통 편의성·조망권 확보 여부·인근 협오 시설 존재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해 봐야 한다.

이에 클릭!스피드정보 부동산뱅크(www.neonet.co.kr)는 3.3㎡ 당 분양가를 기준으로 지역개발 및 교통 호재가 뛰어난 주요 아파트를 소개한다.

▶ 1천만원 미만 주요 아파트

분양가는 저렴하지만 주로 경기 및 지방 일대에 국제평화도시, 황해경제자유구역 등 굵직 굵직한 개발호재가 수반 돼 그 후광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림산업이 충남 당진군 송악면 가학리에서 '당진 송악 e-편한세상'의 잔여분을 분양중이다. 공급면적은 113∼157㎡이고, 총 811가구로 구성돼있다. 당진은 황해경제자유구역에 속하는 곳으로 석문산업단지 등이 조성 될 예정이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630∼660만원 선이며 계약률이 85%나 진행돼 관심 있는 수요자들은 서둘러야 한다. 금융조건은 계약금 5%, 중도금 50%, 잔금 45%이며, 중도금 50%에 대해 이자 후불제 대출이 가능하다.

금호건설과 코오롱 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평택시 장안동 483번지 일대에 '평택 장안 북시티'를 6월 말에 분양 할 예정이다. 공급면적은 110∼203㎡ 총 1,814가구 이며, 단지 서쪽에 평화도시가 개발 중에 있어 후광이 기대된다. 단지와 송탄IC가 인접해 있어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경부선 전철역인 서정리역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800만원 선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 1천 만원 이상∼2천 만원 이하 주요 아파트

서울 및 경기 일대 뉴타운 및 택지지구 등 지역적 호재 풍부한 곳으로 가장 많은 물량이 몰려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인지도 높은 브랜드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의 '황학동 코아루'가 서울 중구 황학동 882번지 일원에 99㎡∼257㎡, 총 112가구 주상복합 아파트 잔여세대를 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2·6호선 신당역이 있고, 청계천은 도보로 2∼3분 거리에는 위치해 있다. 또한 왕십리뉴타운이 바로 옆에 있어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다. 3.3㎡ 당 분양가는 1,600∼1,800만원이며, 현재 계약률 60%로 진행 중에 있다. 금융조건은 계약금 10%(1차 5%, 2차 5%), 중도금 50%, 잔금 40%이며, 중도금 40%에 대해서는 이자 후불제 대출이 가능하다

인천 서구 오류동에는 '검단 힐스테이트' 잔여세대를 분양한다. 공급면적은 163∼164㎡이며, 총 651가구이다. 검단신도시와 연결되는 오류지구 인근에는 상암 월드컵공원의 6배규모인 초대형 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1,000만∼1,100만원 수준이며, 청약률 97%로 관심 있는 수요자들은 서두르는게 좋다.

▶ 2천 만원 이상∼4천 만원 이하 주요 아파트

대부분 서울 지역에 분양하는 주상복합 아파트가 이에 속하며, 분양가는 높지만 그 만큼 뛰어난 역세권·교육환경·편의시설 등으로 실수요자 및 투자수요자에게 인기가 있다.

유진기업은 서울 광진구 광장동 121번지 일대에 '유진 리버브리즈' 162∼250㎡, 총 52가구가 분양중에 있다. 한강 르네상스와 U턴 프로젝트로 수혜가 기대되고, 걸어서 10분 거리에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을 이용 할 수 있다. 단지 앞으로 한강 조망이 단지 뒤로 아차산 조망까지 확보하고 있다. 3.3㎡ 당 분양가는 2,170∼3,100만원이며, 현재 계약률 30∼40%로 진행 중에 있다. 금융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70%, 잔금 20%로 중도금의 40%는 이자 후불제 대출이 가능하고 제2금융권을 이용해 추가 10% 더 대출 받을 수 있다.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 418-1번지에 '합정동자이' 162∼321㎡, 총 617가구 중 538가구를 6월말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걸어서 3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합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성산초·중, 경성중·고 등 교육여건이 좋다. 편의시설로 단지내 대형할인마트, 영화관. 공연장, 상업시설 등이 조성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3.3㎡ 당 분양가는 2,000만원 중·후반 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 4천 만원 이상 주요 아파트

VIP층을 대상으로 대형평형대와 100% 수요자 맞춤 등 특별조건을 내세워, 세컨드하우스로 별장처럼 이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영조주택이 시공하는 '명지 퀸덤 3차'는 부산 강서구 명지동 3235번지(B3블록)·3236번지(B4블록)·3246번지(D1블록)에 236∼355㎡, 총 898가구로 공급된다. 특히 B4블록의 펜트하우스인 335㎡ 타입 4가구는 준공 후 계약자 뜻대로 100% 맞춤 인테리어 디자인이 제공된다. 펜트하우스인 355㎡ 4가구의 분양가는 3.3㎡당 4,510만원이고, 이외 평형대는 3.3당 평균분양가는 1,600∼1,700만원 선이다. 오는 13일까지 4순위 추가접수를 받는다.

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 최영주 연구원 cyj8132@neonet.co.kr
출처 : 부동산뱅크 

반응형

5월 서울·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강북 아파트 시장의 소강상태와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하락세가 눈에 띄었다. 강북지역은 상승한 호가에 부담감을 느낀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며 지난 달에 비해 상승세가 수그러들었다. 강남지역은 재건축 규제 완화 미정으로 매수세가 사라지며 가격이 하락했다.

한편, 전세시장은 봄 이사철이 마무리되며 지난 달에 비해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서대문, 은평, 중구 등 서울 주요 재개발 사업지는 이주 수요가 증가하며 매물 품귀현상을 보였다. 반면 송파구는 올 여름 대규모 입주를 앞두고 인근 단지들의 매물이 출시되기 시작하면서 서울에서 유일한 내림세를 나타냈다.

[매매시장]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5월 한달 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 아파트 월간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 0.47%, △신도시 -0.04%, △경기 0.30%, △인천 0.67%로 나타나 전 달의 △서울 0.73%, △신도시 0.03%, △경기 0.35%, △인천 0.95% 보다 다소 낮은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은 강북 지역에서 뉴타운·경전철 등의 호재가 있던 구들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 반면 강남 4구는 모두 하락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구별로는 도봉구(2.36%), 강북구(2.19%), 노원구(1.86%), 중랑구(1.79%), 금천구(1.40%), 구로구(1.38%), 마포구(1.22%) 서대문(1.15%)등이 올랐다.

강북 아파트는 지난 달에 비해 오름세가 한층 수그러졌다. 가격이 많이 오른 탓에 부담감을 느낀 매수자들이 관망세를 보였고 급매물이 모두 소진되며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수요도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또한 강남·북 간 가격차가 좁혀지면서 강남 아파트 매입을 고려하는 매수자가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강남지역은 정부가 재건축과 종부세 규제 완화에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자 시장 상황이 더욱 나빠졌다. 송파구(-0.64%) 가락시영은 재건축 수익성이 떨어지자 급매물이 속출하는 등 호가가 속수무책으로 하락했다. 잠실지역에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올 한해만 2만7000여 가구에 달하는 입주물량이 쏟아질 예정으로 2주택 양도세 회피 매물도 증가했다.

경기는 북부지역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특히 동두천시는 3.32%를 기록, 시세 조사 이후 가장 많이 상승했다. 의정부는 3.89%로 5월 경기지역 상승률 1위를 기록하며 지난 달 2위 기록에 이어 높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반면, 과천시는 -1.13%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

동두천시는 생연동 일대 노후아파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재개발 기대감이 커졌다. 남양주, 의정부에 비해 가격이 절반 수준이고 아파트 비중이 낮은 편이어서 투자수요 유입이 활발했다.

의정부(3.89%)와 양주시(2.18%)도 큰 폭으로 올랐지만 호가가 너무 올랐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어 매수세는 다소 주춤하다. 그 밖에 남양주시는 전세매물 부족이 이어지면서 매매가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고 평택시는 고덕국제신도시 개발로 인한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의왕시(-0.26)와 안양시(-0.09%)는 매수세가 사라지고 매물 적체가 심화되며 하락세를 나타냈다. 과천시는 재건축 규제 완화 불발로 인해 실망한 매물이 적체되고 8월 입주를 앞둔 래미안3단지 입주예정자들이 기존 아파트의 2주택 양도세 회피 매물이 늘어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신도시(-0.04%)는 분당(-0.26%)과 평촌(-0.13%)의 하락세에 힘입어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주로 고가인 까닭에 가격 부담을 느낀 매수세 감소와 재산세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부여되는 종부세 회피 매물 증가가 원인이다. 산본(018%)과 중동(0.09%) 등은 최근 소형 아파트 인기 상승에 따라 소형 아파트의 매수세가 증가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곳곳에 호재가 있는 인천(0.67%)은 모든 지역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가장 많이 오른 동구(1.25%)는 5월 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며 인근 단지들이 꾸준한 오름세를 보였다. 추가 상승을 예상하는 매도자들이 급하게 매물을 회수하고 있어 거래가 쉽지 않은 편이다. 계양구(1.21%)도 효성동 일대 재개발 추진 기대감에 호가가 상승했다. 미군부대 이전, 지하철 7호선 연장 등 호재가 많은 부평구(0.92%)도 서울에서 투자수요가 급증하고 매물 품귀로 호가가 높아졌다.

[전세시장]

5월 한달 간 서울·수도권지역 아파트 월간 전세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 0.30%, △신도시 0.08%, △경기 0.29%, △인천 0.12%를 기록하며 매매시장과 마찬가지로 4월 달에 △서울 0.40%, △신도시 0.19%, △경기 0.29%, △인천 0.32% 보다 낮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서울 전세시장(0.30%)은 송파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하는 오름세를 보였다. 이번 달 서울에서 가장 큰 전세가 상승률을 보인 중구(1.67%)는 재개발 이주수요로 전세난이 심화되었다. 특히 신당동의 경우 저렴한 아파트가 많고 기존 동대문 상권에 따른 전세수요도 많았다.

서대문구(0.92%)는 가재울 뉴타운와 연희동 재개발 이주수요가 늘어나며 전반적인 오름세다. 기존 아파트의 전세 매물 품귀로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매매로 전향하는 수요자도 발생했다.

성동구(0.16%)는 금호동, 옥수동 등 대규모 재개발 여파로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면서 기존 단지들의 오름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금천구(0.45%)는 시흥동 일대가 시흥 뉴타운 개발 기대감에 매수세가 증가하면서 전셋값도 덩달아 오름세다

강서구(0.60%)는 중소형 위주로 매물이 품귀현상을 나타내면서 전셋값이 올랐다. 동작구(0.48%)는 흑석 뉴타운 이주수요로 전세 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인근 단지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강남구(0.30%)는 논현동 일대가 지하철 9호선 개통을 앞두고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한편 송파구(-0.28%)는 올 여름 잠실 일대에 대규모 입주 예정으로 인근 단지들의 매물이 출시되면서 유일하게 하락했다.

경기는 △동두천(2.82%), △남양주시(1.75%), △여주군(0.82%), △고양시(0.78%), △오산시(0.69%) 순으로 올랐다. 반면 △수원시(-0.25%)는 유일한 내림세를 기록했다.

동두천시는 저평가 인식으로 서울 강북지역에서 매매·전세 문의가 늘면서 경기지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남양주시는 서울 강북권 및 의정부시에서의 전세수요 유입이 눈에 띈다. 매물이 없어 매물이 출시되는 즉시 거래되는 분위기.

여주군은 2011년 개통을 앞둔 성남-여주 복선전철과 관련해 교통망 확충 기대심리가 커지면서 매매·전세 동반 상승하는 분위기다. 고양시는 일산신도시와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탄현동의 중소형 아파트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수원시는 5월 중순 매탄동에 신매탄위브하늘채 아파트가 총 3391 가구의 대규모 입주 물량으로 전세가가 하락했다.

신도시(0.08%)는 △평촌(0.16%)과 △중동(0.22%)이 저렴한 소형 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물량 부족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분당 등 나머지 신도시는 매수세와 매물 모두 부족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인천시(0.12%)는 개발호재가 있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보합세를 나타냈다. △계양구(0.31%)는 효성동 재개발 호재로 전세가가 상승했고, 부평구(0.29%)는 미군부대이전 호재로 기대심리가 상승하며 매매·전세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스피드뱅크 최웅진 연구원 (www.speedbank.co.kr)
 
 
 뉴스 출처 : 스피드뱅크 

반응형
미분양을 보유하고 있는 건설사는 펀드에 부실자산을 매각하고 펀드는 자금을 모집, 각종 세제혜택과 저가 매입 등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투자자에게 수익을 배당하는 윈윈 전략인 셈이다.

다올부동산자산운용은 최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공모펀드인 '다올랜드칩아파트투자특별자산투자신탁1호'를 승인 받고 오는 5월에 출시할 계획이다. 1호 펀드는 공모로 1,000억원 규모로 소액(최소 5만원)으로도 투자할 수 있고 만기는 3년 이상으로 투자자는 증권사나 은행 창구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분양 아파트 펀드는 미분양 아파트를 대거 매입해 월세나 전세를 통한 임대수익과 향후 매각을 통한 시세차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구조이다. 회사측은 이 펀드의 연평균 배당수익률을 24.35%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아파트는 지역별로 대전,충청권(37.1%), 대구,경북권(30.8%), 수도권(13.2%) 등에 위치해 있다. 특히 미분양이 극심한 대구·경북 지역의 2개 건설사 아파트 242가구는 분양가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매입, 향후 시세차익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미분양 아파트 펀드는 세금 부담이 적다는 것이 최대 매력이다. 직접투자는 취ㆍ등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에다 양도소득세까지 내야 하고 기존 부동산펀드가 취ㆍ등록세(50% 감면), 배당소득세(주민세 포함 15.4%) 등을 부담하는 데 비해 미분양 아파트 펀드는 배당소득세만 내면 된다. 펀드에 대한 보수(수수료)는 아파트 시장 매매가 기준으로 2.2% 정도다.

한편 이번에 다올측이 선보인 부동산펀드는 자산운용협회로부터 9개월간 배타적 우선판매권을 부여 받았다.

Tip. 배타적 우선판매권이란
상품 구조가 독창적이고 자본시장 기여도가 높은 펀드에 대해 협회가 일정 기간 독점 판매권을 부여하는 제도로 타 운용사들은 향후 9개월간 이 펀드와 유사한 상품을 출시할 수 없다.

자료제공<이머니>
반응형

수도권 경기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동(東)ㆍ서(西) 간의 대결로 뜨겁게 달아 오를 전망이다. 현재 경기 동부지역에 1758가구, 서부지역에는 4813가구 아파트가 분양 중이다. 게다가 올해 동ㆍ서를 통틀어 총 1만2천여 가구의 주요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봇물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은 새로운 교통축을 중심으로 분양이 이뤄진다. 수도권 동부지역은 광주와 남양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는 성남~장호원간 고속화도로(2009년), 성남~여주간 복선전철(2011년)이 향후 개통되며 남양주는 지하철 4호선이 연장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진다.

수도권 서부지역에서는 광명과 김포에서 건설사들이 분양에 나선다. 광명은 강남순환도로(2013년)가 향후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이 훨씬 우수해지며 김포시는 김포고속화도로(2010년)를 통해 올림픽대로를 이용하기 수월하다.

부동산1번지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개발호재가 풍부한 수도권 동ㆍ서부 지역에 분양예정 아파트나 분양중인 주요 단지를 소개한다.

<동부권>

◆경기 광주 탄벌동 탄벌 경남아너스빌=경남기업은 경기 광주 탄벌동에 885가구를 분양 중이다. 13개 동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진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 쌓인 친환경적인 자연환경과 장지IC가 인근에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호평파라곤=호평지구 인근에 84~280㎡의 중대형 위주로 공급된 대단지 아파트로 총1275가구 중 일부 잔여가구를 분양한다. 호평파라곤은 46번 국도를 이용해 차량30분 거리로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또 천마산 국립공원 등이 인접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경기 남양주 진접동 유보라 메이플타운=반도건설이 진접지구 5블록에 873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1층 ~ 지상7층 33개 동 규모로 공급면적은 106~109㎡로 구성됐다. 5블록은 남쪽으로 중앙공원, 동쪽으로 왕숙천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양쪽으로 3개의 학교가 있어 자녀들의 통학에 유리하다.

<서부권>

◆경기 광명시 일직동 대한주택공사=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광명역세권지구에 1527가구 의 대단지 아파트를 11월쯤 선보인다. 이 아파트의 공급면적은 99~112㎡로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광명역세권지구는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국도, KTX광명역과도 가깝다. 향후 강남순환도로가 개통(2013년)되면 강남 접근성이 훨씬 우수해진다.

◆경기 김포시 양촌면 우남건설=경기 김포ㆍ양촌신도시 내에서 우남건설이 1215가구의 대단지아파트를 5월쯤 분양한다. 사업지가 위치한 양촌지구는 김포공항역에서 김포신도시까지 경전철이 지나가고 지하철환승역도 신설된다. 또 김포고속화도로가 개통예정이며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을 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한다.

◆경기 김포시 고촌면 한강 월드메르디앙=월드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에 '한강 월드메르디앙' 아파트의 일부가구를 분양 중이다. 최고15층 11개 동으로 건립된다. 126~183㎡의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총 560가구가 분양된다. 이 아파트는 김포 고속화도로(2009년 완공)의 진입로와 붙어있어 올림픽대로로 빠르게 연결된다. 또 김포~강남간 직행버스와 경전철(2012년 개통예정) 등의 광역대중교통망을 통해 서울 이동이 편리하다. 고층에서는 한강조망도 가능하다.

◆경기 김포시 걸포동 김포 오스타ㆍ파라곤=동양건설산업과 성우종합건설은 경기 김포시 걸포동에 1636가구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총 3개 단지로 구성되며 지상 21~22층까지 29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공급면적은 113~249㎡로 대부분 중대형이다. 걸포 중앙 공원과 북변공원, 신향공원이 접해 있으며 한강 조망권도 확보해 친환경 단지로 조성됐다. 단지 바로 앞에는 9호선 연장 경전철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뉴스 출처 : 스피드뱅크

반응형
 오는 15일 용인 신봉지구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분기 용인 시장은 분양랠리에 들어간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집계한 결과 2분기(4~6월) 용인에서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아파트는 총 18개 단지 8천86가구에 달한다.

4월부터 6월까지 월 별로 분양예정 아파트를 소개한다.

■ 4월 분양단지

일단 4월에 분양예정 물량이 가장 많다. 9곳에서 5천3백9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이중 가장 먼저 분양에 들어가는 단지는 신봉지구 동일하이빌과 동부센트레빌이다.

동부건설은 용인 신봉동 211번지 도시개발지구 1-1, 5, 6블록에 109~189㎡ 1천2백38가구를 분양한다. 이중 9백40가구는 군인공제회 특별공급분양물량이며 2백98가구만이 일반분양 된다.

도시개발사업지구내 신설예정인 초등학교를 걸어서 5분이면 통학할 수 있으며 2008년 9월 분양예정인 광교신도시 수혜가 예상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아 입주 후 전매가 가능한 단지이다.

동일하이빌 역시 용인 신봉도시개발지구 2,3,4블록에서 111~206㎡ 1천4백62가구를 분양한다. 전량이 일반에게 공급된다.

각 블록별(2,3,4블록)로 테마가 정해지고 모두 판상형으로 설계로 남향으로 전면 배치돼 일조량을 높였다. 4블록 남쪽으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2009년 개통예정인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성복인터체인지가 단지에서 차로 5분거리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높아진다.

현대건설은 용인시 성복동 산68의 1번지 일대에서 119~222㎡ 2천1백57가구를 일반에게 공급한다. 모두 3개 단지로 구성됐으며 이중 3차가 가장 규모가 크다.

GS건설도 용인시 성복동 7-10번지에 121~197㎡ 5백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광교산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과 서울, 분당, 판교신도시가 가까워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 5월 분양단지

5월에는 2개 단지에서 1천4백24가구가 분양된다. 이중 고려개발이 성복동에 공급하는 아파트는 1천가구가 넘는 대단지다.

고려개발은 용인시 성복동에서 1, 2차로 113~320㎡ 1천3백1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판교 및 광교신도시 사이에 위치해 발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성복인터체인지를 통해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신분당선 연장선(2014년 개통예정) 호재가 있는 지역으로 서울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대림산업도 용인시 마북동 199-6번지 일대에서 145㎡ 단일 타입으로 1백10가구를 분양한다. 한성컨트리클럽 골프장이 단지 서쪽에 위치해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분당선 연장선(2014년 개통예정)과 용인 경전철(2009년 개통예정)이 가깝다.

■ 6월 분양단지

2분기의 마지막인 6월에는 4곳에서 1천3백53가구가 분양된다.

GS건설이 신봉도시개발지구 1-2블록에서 110~196㎡ 2백99가구를 분양한다.

우남건설도 용인시 역북동 256-3번지에서 110~172㎡ 7백53가구 대단지를 분양한다. 용인경전철 명지대역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인근에 택지지구인 동백지구가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쉬우며 동백~죽전간 도로로 분당 및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반응형
수도권 중소형 아파트 분양이 돌풍이다.

3월 12일 청약을 받은 북한산래미안 79㎡가 평균 24대 1로 1순위에 마감됐다. 이보다 앞서 1월에 분양한 구로구 구로동 경남아너스빌(전 가구 중소형 구성)은 평균 5.7대 1로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중소형에 인기 이유는 2가지로 풀이된다. 첫째 저렴한 분양가다. 위 중소형 아파트는 모두 DTI 적용을 받지 않는 6억원 미만 분양가로 중도금 대출이 자유롭기 때문에 청약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이유는 전셋값이 오르다 보니 아예 매매로 돌아서거나 청약에 나서는 수요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2분기(4~6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청약할 만한 중소형 아파트를 소개한다.

◆ 서울

이수건설이 용산구 용문동 주택재개발을 통해 1백95가구 중 80~138㎡ 64가구를 4월 초 일반분양한다. 중소형 아파트는 46가구. 용산역세권과 국제업무단지 개발과 맞물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단지다. 서울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이 걸어서 5분거리다.

동작구 사당동 171번지에 LIG건영이 조합아파트 4백52가구 중 108~109㎡ 2백가구를 4월 분양할 예정이다. 10분정도 걸으며 서울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롯데낙천대, 삼성래미안 등 대규모 주거단지가 밀집돼 있어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삼성물산은 성북구 종암5구역 재개발을 통해 1천25가구 중 76~142㎡ 3백30가구를 4월 중 분양할 계획. 종암5구역은 월곡특별계획구역과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와 인접한 지역이다. 서울지하철 6호선 월곡역은 걸어서 3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내부순환도로 월곡인터체인지는 차량으로 1~3분이면 진출입이 가능하다.

한진중공업이 동작구 상도동 134번지 일대에 조합아파트 1천5백59가구 중 85~145㎡ 2백86가구를 4월 일반분양한다. 중소형 아파트 물량은 85~112㎡ 47가구. 서울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걸어서 3분 거리며, 일부 고층에서는 한강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경기

용인시 흥덕지구 2-3블록에 현대건설이 114~116㎡ 5백70가구를 분양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계약 후 10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2-3블록은 흥덕지구를 관통하는 용인~서울간 고속도로(2009년 개통예정)와 접해 있는 단지다. 단지 남쪽으로는 하천이, 동쪽으로 근린공원이 들어서게 된다.

동문건설이 4월 수원시 율전동 365의 1번지에 86㎡ 1백47가구, 33㎡ 5백52가구 총 6백99가구를 분양한다.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월암, 서수원인터체인지가 차량으로 5분거리로 서울 접근성이 높다. 게다가 경부선 전철 성균관대역이 걸어서 7분거리다.

벽산건설은 광주시 장지동 산45번지에 115~250㎡ 7백16가구를 4월에 분양한다. 이 중 중소형 아파트는 115㎡ 2백73가구. 뉴서울C.C가 북쪽에 위치해 조망권이 확보되고 주변 녹지율도 높은 편. 단지 앞을 지나는 3번국도를 통해 분당신도시 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시흥시 신천동 709의 32번지 일대에 대우건설이 주상복합아파트 77~215㎡ 4백26가구를 4월 분양할 계획. 중소형 아파트는 77~80㎡ 86가구다. 경기뉴타운 시흥시 은행지구와 2009년 하반기에 착공예정인 소사~원시선 복선전철(2014년 개통예정)이 인접해 수혜가 예상된다.

평택시 장안동 443의 1번지에 금호건설이 109~195㎡ 1천8백14가구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총 가구수 중 109㎡가 1천2가구. 평택신도시와 경부선전철 서정리역이 차량으로 10분거리. 석산초등, 이충초등, 이충중, 송탄고 등의 학군을 통학할 수 있다.

◆ 인천

부평구 삼산3지구 A2블록에 서해종합건설이 99㎡ 4백50가구를 5월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 삼산1,2지구와 접해있고 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분기점인 서운분기점이 차량으로 2분거리다. 한길초등, 부일중, 삼산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북쪽으로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이 위치하고 있다.

서구 청라지구 A24블록에는 원건설이 85㎡ 1천2백84가구를 5월 분양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10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A24블록은 청라지구 가장 남쪽에 위치한다. 단지 남쪽에는 하천이 지나며 R&D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반응형
봄철 분양성수기로 접어들며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에서도 30층 이상의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분양이 속속 이어지고 있어 수요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아파트에서 조망권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50~60층 이상의 초고층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목동 하이페리온과 같이 초고층 아파트는 워낙 높게 지어져 지역 어디서나 눈에 띠는 데다 외관 디자인도 뛰어나 지역 대표아파트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내부는 조망이 탁월하고 개방감 등이 좋아 청약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부동산1번지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조사한 결과 올해 전국에서 3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가 11곳에 1만178가구가 공급되고 그 중 977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중 68%(6653가구) 이상이 3~4월인 봄철에 집중되어 분양될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두산중공업이 성동구 성수동1가에 공급하는 아파트가 49 층으로 제일 높게 건설된다. 총 567가구 중 200가구가 일반분양 되고 분양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다음으로는 성북구 하월곡동에 동일하이빌이 최고 36층 주상복합으로 440가구 중 402가구를 일반분양하고 울트라건설은 수원 광교신도시 A-21블록에 36층 아파트로 1188가구를 9월쯤 공급할 전망이다.

또한 롯데건설이 중구 회현동에 32층 규모의 주상복합 386가구를 3월 중 분양하고, 인천 서구 청라지구 A14블록에 호반건설이 높이 30층으로 745가구를 같은 달 공급할 예정이다.

지방의 초고층 아파트로는 경남 마산시 양덕동에 한림건설과 태영이 함께 최고 63층 규모로 1732가구를 하반기 중 공급할 전망이며, 대전 대덕구 성봉동에 풍림산업이 최고 50층 규모로 메머드급 2312가구를 4월 공급한다.

GS건설도 천안신 성거읍에 최고 35층 규모로 877가구를 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아산시 용화동 도시개발구역 72-1 블록에 112,154㎡형으로 877가구를 3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그밖에 현재 분양중인 초고층 아파트도 전국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3월 분양 중인 아파트로는 서울 성동구 성수도1가 한숲e-편한세상(51층), 서울숲 갤러리아포레(45층) 등이 있으며 지난 1,2월 분양한 경기 부천시 중동 리첸시아 중동(66층), 대구 수성구 범어동 두산위브더 제니스(최고54층) 등 수도권 및 지방의 초고층 아파트도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뉴스 출처 : 스피드뱅크
반응형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2008년 강남권(강남, 서초, 송파, 강동)에 분양하는 물량은 총 5곳 1천1백63가구(아파트, 주상복합)다. 2007년(2천24가구)과 비교해 42.5% 줄어든 것이다.

분양은 서초구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모두 1천1백45가구가 공급된다. 올해 강남권 물량의 98.4% 수준이다. 나머지 18가구는 강남구에 나온다. 송파구와 강동구는 올해 분양예정된 물량이 없다.

새 정부가 재건축규제 완화 및 대학입시 자율화, 영어공교육 등을 추진해 강남권 주거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현재 공급물량 감소는 향후 높은 희소가치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강남권 분양하는 건설업체는 모두 메이저급이다. 그 중에서 눈여겨 볼만한 곳으로는 서초구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반포주공 2,3단지 재건축 단지와 서초동 삼호2차 재건축아파트 등이 있다.

▶ 2008년 강남권 주요 분양 단지 5곳

GS건설은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해 총 3천4백10가구 중 5백66가구를 8월 일반분양한다. 공급면적은 82~297㎡ 후분양단지로 입주는 2008년 12월 예정이다.

강남권 핵심자리에 위치한 아파트로 단지 내 원촌초등, 원촌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서울지하철 7호선 반포역이 단지 앞에 위치해 있다. 서울지하철 9호선 원촌역(2009년 상반기 개통예정)도 단지 앞에 위치할 예정이다. 또한 뉴코아백화점과 고속버스터미널 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으로 삼성물산에서 반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도 분양에 나선다. 총 2천4백44가구에서 85~112㎡ 4백26가구를 11월에 분양한다.

지하철3호선 및 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7~8분이면 이용 가능하고 9호선 신반포역(2009년 상반기 개통예정)이 단지 앞으로 위치해 있다.

삼성물산은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삼호2차를 재건축해 총 3백92가구 중 79~125㎡ 69가구를 9월에 분양한다.

현재는 역세권 단지가 아니지만 2009년 지하철9호선 교보타워사거리역(가칭)이 개통되면 걸어서 5~6분이면 접근 가능해 신규 역세권 단지로 거듭난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반포인터체인지를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GS건설은 서초구 잠원동 66번지에 위치한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4백98가구 중 84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분양 시기는 미정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 반포역을 걸어서 5~6분이면 이용가능하며, 뉴코아아울렛(강남점)이 단지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다.

청약통장이 없는 청약자들을 위한 강남권 분양단지도 있다.

대림산업이 강남구 청담동 28번지 일대에 위치한 두산연립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86가구 중 105~158㎡ 18가구를 4월에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이 20가구 미만으로 청약통장 없이도 분양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담역을 걸어서 5~6분이면 이용가능하며, 단지 인근으로 언복초등, 영동고가 위치해 있다. 청담공원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반응형
분양시장에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2008년 2월 전국 미분양은 7백8곳 8만7천2백98가구다. 2007년 8월 이후 6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1만7천6백22가구)은 전달(1만1천1백78가구)보다 57.6% 급증했다.

닥터아파트는 이런 악조건 속에서 유망한 블루칩 미분양단지를 추천한다. 조망권, 택지지구, 입주임박 3가지 조건을 각각 갖춘 단지들이다.

추천 단지로는 동작구 노량진동 쌍용예가, 구로구 고척동 마젤란21, 대전 서남부지구 트리풀시티 등이 있다.

◆ 조망권 - 한강 조망 단지 추천

한강 조망이 가능한 노량진동 쌍용예가는 쌍용건설이 동작구 노량진동 노량진1구역을 재개발해 9~15층 5개동, 2백99가구 중 79~147㎡ 49가구를 일반분양했다. 일부 타입에서 총 7가구 정도가 남은 상태. 부지 자체가 높은 곳에 위치해 한강이 조망이 확보된다.

한신공영이 서대문구 홍제동 145의 9번지에 주상복합아파트 110~154㎡ 1백15가구를 분양했다. 단지 동쪽으로 인왕산 조망이 가능하다. 미분양가구는 154㎡ 7가구 정도다. 중도금 40% 무이자융자 조건을 갖추고 있다. 서울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도 걸어서 3~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부산 정관신도시 A-28블록에 신동아건설이 13~15층 13개동, 128~181㎡ 6백55가구를 분양했다. 단지 남쪽으로 좌광천이 지나기 때문에 조망권이 확보된다. 현재 잔여물량은 일부 타입에 걸쳐 15%정도 있다. 계약금 5백만원에 중도금 60% 모두 무이자로 융자가 가능하다.

대우건설이 경남 진주지 초전동 경남 혁신도시와 인근에 위치한 진주시 초전동 1342의 1번지에 110~191㎡ 8백12가구를 2007년 7월 분양했다. 남강이 단지 동쪽으로 지난다. 전 타입에 걸쳐 6%정도의 미분양이 남았다. 중도금 60%가 이자후불제 조건.

◆ 택지지구 - 계획된 편의시설, 학군 이용 편리

남양건설은 파주 운정신도시 A9블록에 80~149㎡ 6백90가구를 분양했다. 미분양가 가구수가 전 타입에 5% 정도 남아있다. A9블록은 경의선 복선전철 운정역과 운정신도시 중심사업지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위치다.

신안은 남양주시 진접지구 13블록에 113㎡ 1천2백40가구를 분양했고 이 중 30%가 미분양 상태다. 단지 남쪽에 공원부지가 들어설 계획. 북쪽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위치하고 있다.

2007년 12월에 분양한 트리풀시티는 대전 서남부지구 첫 분양단지였다. 대전도시개발공사가 9블록에 127~232㎡ 1천8백72가구를 분양했다. 25%의 잔여물량이 남았다.

경북 경산시 사동2지구 2-1블록에 대동종합건설이 분양한 99~112㎡ 1천3백95가구 중 현재 전타입에 걸쳐 38% 정도가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조건. 개발 완료된 인근 사동1지구와 함께 경산시 신흥부도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주택공사는 전북 전주시 효자4지구 A4블록에 97~110㎡ 5백2가구를 2007년 11월 분양했고 40%의 미분양이 남아있다. 서부신시가지와 하가지구 등 개발 사업이 밀집돼 있는 호재 지역.

◆ 입주임박 - 새 아파트 즉시 입주라는 장점

연내 입주가 임박한 미분양단지는 자금 부담이 있지만 새 아파트에 바로 입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로구 고척동 46번지 마젤란21은 유진기업이 시공한 단지로 1백75가구 중 79~119㎡ 72가구가 일반분양됐다. 2008년 5월에 입주예정이고 잔여물량은 107~121㎡ 20%정도 남은 상태다. 서울지하철2호선 양천구청역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영등포구치소가 천왕동 일대로 이전하면서 구치소부지에 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금광기업이 의정부시 가능동 352의 2번지 율림연립을 재건축해 11~22층 4개동, 2백65가구 중 79~109㎡ 1백56가구가 일반분양됐다. 입주시기는 2008년 5월. 109㎡ 20%가 남았다. 가능뉴타운과 금의뉴타운 개발, 미군기지(캠프 레드크라우드) 이전 부지에 대학과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할 계획 등 인근 호재가 많다.

대구 남구 봉덕동 1019의 90번지 봉림주택 재건축을 통해 19~22층 4개동 4백25가구 중 109~185㎡ 3백20가구를 일반 분양됐다. 입주는 2008년 5월 예정이고 시공사는 현대건설이다. 봉덕초등, 경복중, 경일여중, 경일여고, 협성고 등 단지 주변에 명문학군이 밀집돼 있다.

대전 대덕테크노밸리 내 미분양단지도 올해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대우건설이 대덕테크노밸리 A3-2-1,2블록에 158~201㎡ 3백2가구를 분양했고 이 중 40%가 미분양 상태다. 대덕테크노밸리 내 입주가 이미 시작돼 편의시설, 학군 이용이 편리하다.

7월 입주예정인 포항 양덕 풍림아이원은 풍림산업이 경북 포항시 양덕동 토지구획정리지구에 분양한 단지다. 115~238㎡ 1천7백23가구 중 잔여물량은 115, 181㎡ 50여가구가 남아있다.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7·13블록 전용면적 36㎡∼51㎡, 입주는 2008년 11월 및 2009년 1월 예정
임대보증금 1,140만원∼2,309만원, 월임대료 9만5천원∼19만2천원

대한주택공사(사장 朴世欽)는 시흥시 능곡택지개발사업지구에 국민임대아파트 1,095세대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시흥능곡 국민임대아파트는 7블록 539세대, 13블록 556세대이며,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36㎡ 268세대, 39㎡ 504세대, 46㎡ 225세대, 51㎡ 98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전용면적 36㎡가 1,140만원에 9만5천원, 전용면적 39㎡가 1,318만∼1,333만원에 11만∼11만천원, 전용면적 46㎡가 1,862만원에 15만5천원, 전용면적 51㎡가 2,309만원에 19만2천원이고, 입주는 7블록이 2009년 1월, 13블록은 2008년 11월로 예정되어 있다.

신청은 소득 및 소유자산 기준으로 월평균 소득이 2,410,370원(4인이상 가구의 경우 2,636,380원) 이하, 토지 5,000만원(개별공시지가 기준) 이하, 자동차 2,200만원(현재가치 기준)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세대주이면 가능하고, 전용면적 50㎡미만의 주택은 가구 월평균소득이 1,721,700원(4인이상 가구의 경우 1,883,130원) 이하인 자에게 우선 공급되는데, 시흥시 거주자가 1순위, 연접한 시(인천시 남동구, 부천시, 광명시, 안양시, 군포시, 안산시)의 거주자가 2순위, 1·2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다.

전용면적 50㎡ 이상의 주택은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이상 납입자가 2순위, 1·2순위 이외의 자는 3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동일순위 내 경쟁시에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접수는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한 수원 국민임대주택 홍보관에서 특별공급 및 우선공급, 1순위는 1.21(월)∼23(수), 2순위는 1.24(목), 3순위는 1.25(금)에 받으며(신청가능한 일자는 월평균소득 및 순위에 따라 구분되어 있음),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6일, 계약체결은 3월 24일부터 3월 26일까지 3일간이다.

한편, 국민임대주택 홍보관 방문객의 편의를 위하여 신청접수 기간(1.21∼25) 및 계약기간(3.24∼26)에 안산역-수원종합운동장 간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입지여건 및 단지특징

시흥능곡지구는 시흥시청으로부터 남동쪽 약 1㎞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97만㎡의 면적에 5천7백여 호의 주택이 건설되는 택지개발지구이다.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여 자연환경과 경관보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개발되며, 영동고속도로(서안산IC), 서해안고속도로 및 국도 39호선 등이 지구 주변을 지나고 있고 안산선 전철(안산역)이 근거리에 위치하는 등 교통여건도 좋아 주변 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편이다.

택지지구 내 초등·중·고등학교와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파출소, 동사무소 등각종 기반시설과 편익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며, 택지개발사업이 진행중인 인근의 장현지구 및 목감지구와 함께 향후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지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 임대문의
- 대한주택공사 대표전화: 1588-9082
- 대한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고객상담실: 031)250-8380∼6
반응형
부동산 규제완화 기대감으로 한 동안 떠들썩했던 강남 아파트가 세제 개편과 용적률 상향 조정 유보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선 3주 만에 다시 하락했다. 매도자들은 실망감 속에서도 내심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버리지 못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혜택’ 없이는 매입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 매수자 측 입장이다.

반면 강북 재개발 사업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돼 오름폭이 커졌다. 경부운하 건설 지역도 강세를 보였으나 매도자가 이미 매물을 회수한 상태에서 실제 거래는 어렵다.

부동산1번지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한 주간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1월6일~1월12일)을 조사한 결과 서울 0.05, 신도시 -0.01%, 경기 0.04%, 인천 0.2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 직후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던 재건축 아파트는 금주 보합세를 기록했다.

서울은 비강남권의 상승 주도로 지난 주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강북구(0.39%), 마포구(0.25%), 용산구(0.20%), 종로구(0.19%), 노원구(0.19%), 금천구(0.11%) 등이 올랐다.

재개발 이주수요로 5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강북구는 번동 일대 녹지공원 조성사업의 착공시기가 11월로 확정되면서 매물 수가 더욱 줄어들었다. 기산 109㎡(33평형)는 한 주 동안 1000만원 올라 2억8000만~3억3000만원 선. 경의선 복선전철, 아현뉴타운 수혜지역인 마포구 공덕동 일대도 최근 강세다. 신공덕래미안2차 76㎡(23평형)는 1000만원 오른 2억8000만~3억4000만원 선이다.

용산구는 대선 이후 국제업무지구의 용적률 완화 가능성이 커진 데다 대운하 개발 소식으로 호가 강세를 나타냈다. 이촌동 대림, 북한강 등이 올랐으나 입주권 제한에 걸려있어 매수세는 다소 저조하다.

반면 강동구(-0.15%), 강남구(-0.06%), 양천구(-0.05%)는 금주 하락세를 기록했다. 기대수준에 못 미치는 규제 완화로 매도.매수자 모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도곡동 G중개업소관계자에 따르면 “정책 흐름을 지켜본 뒤에 매입하겠다는 매수자가 많아 사실상 거래가 정지된 상태”라며 “실제로 정책이 바뀌기 전까지는 당분간 보합세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압구정동 한양3차 128㎡(39평형)는 15억5000만~16억원 선으로 한 주 동안 1억원 하락했다.

신도시는 분당이 0.05% 하락했다. 새 정부가 세제 정책을 당분간 기존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거래 움직임이 더욱 둔해졌다. 수내동 양지금호 165㎡(50평형)는 6000만원 하락한 9억8000만~11억5000만원 선에 거래 가능하다.

경기는 의정부시(0.58%), 포천시(0.49%), 여주군(0.47%), 동두천시(0.26%), 이천시(0.21%), 광명시(0.19%) 등이 올랐다. 외곽순환도로 개통을 전후로 가장 큰 혜택을 본 의정부는 전 주보다 오름폭이 4배 가량 커졌다. 신곡동 금오풍림아이원 102㎡(31평형)는 750만원 오른 2억7000만~3억1000만원 선.

대운하 건설 수혜가 기대되는 여주군, 이천시도 강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반면 파주시는 0.2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대운하 호재에도 불구하고 미분양 사태를 거듭하면서 거래시장이 악화됐다. 한편 용인시는 최근 대형 아파트 매수문의가 증가했다.

인천은 시청 일대 개발이 기대되는 남동구가 금주 0.66% 상승했다. 대단지 신규아파트가 많은 데다 일부 주거지역의 경우 용도지역 전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는 것이 중개업소 측 설명이다. 구월동 롯데캐슬골드2단지 112㎡(34평형)는 3억1000만~4억원 선으로 한 주 동안 1500만원 올랐다. 그 밖에 중구(0.39%), 남구(0.32%) 등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스피드뱅크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