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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비중은 감소, 보험ㆍ연금자산 비중 증가세는 뚜렷

우리나라의 고령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선진국 국민들은 예금보다는 보험·연금 비중을 늘리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국인들은 금융자산 중 보험·연금 비중이 절반을 넘어 장기상품 위주로 노후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우리나라도 보험·연금 비중을 늘려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삼성금융연구소는 22일 인구 고령화 현상을 겪은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 3개국을 대상으로 가계의 금융자산 변화를 연도별로 파악한 결과 이처럼 분석됐다고 밝혔다.

선진 3개국 및 한국 실태: 한국 고령화 속도 세계 최고수준

전세계 주요 국가들은 2차 세계대전 종전 직후 베이비붐(BB·Baby Boom)과 베이비붐 세대의 출산으로 인한 2차붐, 즉 에코붐(EB·Echo Boom)을 겪어 고령화의 심각성을 이미 경험했다. 그러나 이들 국가에 비해 늦은 2000년에 고령화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는 저출산과 맞물려 고령인구 비중이 세계 최고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가계 입장에서는 길어진 생애를 여유롭게 보내기 위해서라도 보다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자산운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선진국 가계 금융자산 구성 변화: 예금 비중 ↓, 보험·연금 비중 ↑

미국

미국은 80년대 중반 이후 베이비붐 세대가 40대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90년대 들어 가계부문 금융자산 규모가 급증해 85년 9.9조달러에서 95년 20조달러, 2005년에는 36.9조달러로 늘어났다.

금융자산 비중의 변화를 보면 예금은 35.9%(85년)→20.1%(95년)→19.7%(05년)로 줄어든 반면 보험·연금자산은 노후를 대비하려는 차원에서 관심이 커져 31.8%→35.7%→39.7%로 꾸준히 늘어났다. 주식·채권·펀드 등 투자자산은 31.3%→43.7%→36.2% 등을 차지했다.

영국

미국과 마찬가지로 가계부문 금융자산 규모가 87년 0.8조파운드에서 95년 1.9조파운드, 2005년 3.5조파운드로 늘어났다. 눈에 띄는 것은 보험·연금 자산 비중이 미국보다도 훨씬 높다는 점이다.

예금은 29.8%(87년)→23.7%(95년)→25.7%(05년), 투자자산은 18.9%→21.9%→18.4%로 오르락내리락 했지만 보험·연금자산은 46.3%→50.6%→52.6%로 계속 증가했다.

보험·연금 자산을 구체적으로 보면 90년대 이후 변액보험의 성장과 맞물려 변액보험에 가입하는 경우와 투자형 연금보험 상품으로의 가입 현상이 두드러졌다.

특히 보험은 건강보험이 6.9%(95년)→4.7%(05년), 사망보험이 57.9%(95년)→50.5%(05년)로 다소 낮아진 대신 연금보험은 35.2%(95년)→44.8%(05년)로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일본은 단카이세대가 87년 이후 40대에 진입하기 시작했으나 주식시장 및 부동산 버블 붕괴로 총자산이 감소했다. 그러나 금융자산은 631조엔(85년)→1268조엔(95년)→1502조엔(05년) 등으로 늘어났다. 이중 예금은 56.8%(85년)→52.1%(95년)→53.7%(05년), 투자자산은 26.8%→21.6%→18.9%를 기록한 반면 보험·연금자산은 16.4%→26.4%→27.5%로 꾸준히 증가했다.

시사점: 고령화 사회 대비, 보험·연금자산 확대가 필수

우리나라는 가계의 금융자산이 2005년 현재 예금이 48.4%에 이르는 반면 투자는 29.6%, 보험·연금자산은 22.0%에 불과하다. 2006년에도 각각 47.6%, 29.6%, 22.8% 등으로 큰 변화가 없다. 선진국과 비교하면 예금 비중이 상당히 높고 미래에 대한 대비차원의 투자나 보험·연금자산 비중이 너무 낮다. 금융자산 운용이 보수적인데다 미래에 대한 대비 또한 매우 부족한 게 현실이다.

연구소는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향후 10년간 50∼60대 연령층 가구수와 보유자산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은퇴설계 목적의 보험·연금자산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소 이은영 수석연구원은 "앞서 인구 고령화를 경험했던 선진국에서는 노후 대비를 위한 보험상품, 연금상품 등의 납입금액을 꾸준히 늘려왔었다"며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미래에 대비하려는 인식이 부족하고 은퇴 및 노후를 위한 구체적인 준비도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금융기관 입장에서도 고령화 시대를 맞아 개인의 장기적, 전략적 자산운용에 적합한 상품을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은퇴설계 목적의 상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익성과 안전성을 겸비한 투자형 상품군을 마련하고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자료제공<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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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현재 1년 주기로만 이율이 변동되는 퇴직연금 이율보증형 상품시장에 3년 또는 5년간 확정된 이율을 보장하는 상품을 금융권 최초로 출시했다.

23일부터 판매되는 "삼성자산관리퇴직연금보험"은 가입시점의 공시이율(9월 현재 6.7%)을 3년 또는 5년간 확정 보장하는 구조로 장기간 안정적 수익을 보장하며, 이율보장이 끝나는 시점에는 그 시점의 공시이율로 그 기간만큼 다시 확정 보장된다.

이로써 퇴직연금에 가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상품선택의 폭이 넓어 졌으며, 장기 안정적인 수익보장이 중요한 퇴직금 관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상품은 특히 연금수령시 5년, 10년, 15년, 20년 등 확정된 기간동안 매년 연금을 받는 확정연금형 뿐만아니라 기간에 관계없이 생존해 있는 동안 계속해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종신연금형도 도입한 것이 큰 장점 중 하나다.

삼성생명 법인기획팀장 권병구 상무는 "최근 퇴직연금 시장은 단기적 고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중장기적인 안전성을 추구해야 하는 근로자의 퇴직금 재원이라는 측면에서 볼때 바람직하지 못하다"면서, "삼성생명은 장기자산 운용능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퇴직연금 발전에 일조하고, 현재의 단기적 성격의 퇴직연금 시장을 보완하고자 3, 5년 확정보증형 상품을 개발했으며, 향후 시장형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근로자의 안정적인 퇴직금 보호를 위해 2005년 12월부터 도입된 '퇴직연금'은 지난 6월말 현재 4조 442억원, 가입자수 76만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앞으로 각 금융권의 더욱 다양한 상품의 출시로 그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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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최모(48)씨는 최근 노후 자금을 모으고 싶어 적당한 금융상품을 알아 보았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곤두박질하고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르는 요즘같은 상황에서 마땅한 상품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그는 평소 알고 지내던 서울 강남의 한 현대증권 지점을 방문해 상담끝에 원하던 상품을 추천받아 고민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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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된 노후자금 마련에 초점= 현대증권 직원이 최씨에게 추천한 상품은 ‘하나UBS 인Best 연금혼합투자신탁’이었다. 이 펀드는 안정된 노후자금 마련에 초점을 맞춘 연금 상품이다. 최근 노후 준비에 관심있는 많은 사람들은 주식시장의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도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고 있다.

대개 노후 자금은 그 성격상 오랜 기간이 지난 후에 필요로 하는 자금이다. 하지만 요즘같은 상황에서 잘못 투자할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인플레이션으로 자산가치가 하락하기 십상이다. 또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심해 투자 자산에 대한 손실 우려도 그만큼 크다.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면서도 안정적으로 노후대비가 가능한 상품이 바로 ‘하나 UBS 인Best 연금혼합투자신탁’이란 얘기다. 이 펀드는 장기적으로 적립식 투자를하는 상품이다. 따라서 증시 변동성으로 인한 걱정을 상당 정도 덜 수 있다. 또 혼합형이므로 탄력적인 운용이 가능해 높으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으면서인플레이션 우려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투자대상은 주식이 신탁자산 총액의 60% 이하, 채권은 신탁자산 총액의 60% 이하이다.


■ 연 3백만원까지 종합소득세 공제 혜택= 이 펀드는 주식에 투자하는 비중이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기본적으로 장기적이고도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우량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또한 펀드 손실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직적인 리스크 관리에도 나서므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필요할 때에는 시장 테마 등을 대상으로 단기매매에 나서 초과수익을 추구하기도 한다.

이 상품의 또다른 장점은 절세 부분이다. 펀드 가입시 절세 효과와 펀드간 전환 혜택이 주어진다. 연간 300만원 한도의 불입금전액에 대해 종합소득세 공제 혜택이 있다. 또한 연간 2회까지 수수료 없이 상품간(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전환이 가능해 시장상황에 따른 고수익 추구가 가능하다.

납입 한도는 분기당 300만원, 월 100만원이다. 납입 5년 이후에 해지하면 해지가산세가 없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문의= 현대증권 고객만족센터(1588-6611 /youfir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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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퇴직연금 가입근로자 전용 통장
퇴직연금 사업자 최초로 퇴직연금의 개인별 거래 및 현황을 근로자 통장에 표시
통장 하나로 입출금계좌는 물론 최고 5.3% 금리 지급하는 MMDA계좌로 자동 연결
전자뱅킹 수수료, CD/ATM 타행이체 수수료 등 수신거래 수수료 무제한 면제

우리은행(은행장직무대행 李舜雨, www.wooribank.com)은 한 개의 통장으로 입출금 거래는 물론 하루만 맡겨도 4%의 금리를 제공하는 MMDA계좌로 자동 연결되고, 개인별 퇴직연금 거래 및 현황 파악까지도 가능한 퇴직연금 가입근로자 전용 상품「해피라이프 퇴직연금 평생통장」을 퇴직연금사업자 최초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입출금거래가 가능한 기본 모계좌와 최고 연5.3%의 금리를 지급하는 저축MMDA 계좌를 오토스윙(Auto Swing)방식을 적용해 하나로 연결했다. 통장 잔액 중 백만 원 이상 고객이 설정한 최저한도를 넘는 금액에 대해 오토스윙 방식을 통해 90일 미만은 4.0%, 1년 미만은 4.5%, 1년 이상은 연5.3%의 이자를 줌과 동시에 신용카드 결제와 출금 등 지급요청 발생시 1백만원 단위로 실시간 백스윙(Back-swing)이 적용돼 두 계좌를 하나처럼 편리하게 사용하면서 획기적인 금리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이 통장은 전자뱅킹 수수료(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모바일뱅킹)부터 정액 자기앞수표발행 수수료와 자동화기기(CD/ATM) 타행이체 수수료 등을 횟수제한 없이 무제한 면제하는 한편, 환전 시 환전수수료를 미 달러화는 50%, 기타통화는 30%를 각각 우대 적용해 이용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최초로 퇴직연금 개인별 거래 및 현황을 근로자 통장에 표시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기존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경우 근로자 개인별 계좌가 생성되지 않아 근로자가 자신의 퇴직금 정보 확인이 곤란했으나, 이 상품은 개인별 퇴직금 정보 및 납입현황과 평가금액 등에 대한 조회가 가능해 가입 고객의 계좌 정보 욕구를 충족시켰다.

이밖에, 우리은행은 시장에서 검증된 우리V카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할인서비스를 강화한 '해피라이프 우리V카드'도 출시해 퇴직연금 가입근로자에게 한 차원 높은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통장 하나로 퇴직연금 가입시점부터 연금수령 종료 시 까지 평생 동안 각종 혜택을 받으면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퇴직연금 가입 근로자의 최대 관심사인 퇴직금 적립 및 운용현황을 개인통장에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관리 기능은 물론 퇴직연금 운용의 투명성을 제고시켜 퇴직연금제도 정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출처 :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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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수령자를 위한 연금수급 맞춤 전용 통장

연금이체만 하면 타행환수수료도 면제
외화환전, 송금시 환율 50% 우대
국민연금 이체시 국민연금 New - Life 카드 발급으로 고품격 서비스 제공

신한은행(www.shinhan.com/은행장 申相勳)은 2008년 5월 6일부터 연금수급 맞춤 전용통장인 『신한 행복연금 통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연금수령자에게 각종 금융서비스와 제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구성한 상품으로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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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되는 우대서비스는 아래와 같다.

① 각종 연금 이체 입금시 수표발행수수료, 전자금융수수료, 당행 자동화기기 인출수수료 및 당행이체수수료 무제한 면제
② 당행 자동화기기 이용시 타행이체 수수료 월10회 면제(월 최대 1만 6천원 )
③ 당행창구를 이용한 타행송금수수료 월5회 면제(최대 월 1만 5천원)
④ 연금이체 후 Tops시니어플랜 적립예금을 가입할 경우 0.2% 금리를 우대하여 1년제 최대 5.1%까지 금리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민연금관리공단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20만원이상 국민연금 수급자의 경우 '국민연금 New-Life 카드'를 발급받아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 New -Life 카드'는 ① 실버상해보험 무료가입, ② 전국 병원/약국/한의원 3개월 무이자 할부, ③ 말레이시아 골프장 3만원 무제한 라운딩 ④ 3대백화점 및 5대할인점 3개월 무이자 할부 ⑤ GS칼텍스 주유시 리터당 최대 120원 적립 ⑥ 건강검진시 특별혜택 및 ALL Life Care 서비스등 실버세대에게 다양하고 실용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용카드 발급에 따른 초년도 연회비는 면제되며 지속적인 카드 사용시 지속적으로 면제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본 상품은 급속히 증가추세에 있는 연금수급권자를 위해 행복한 노후설계가 가능하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연금수급 맞춤형 전용 패키지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관련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통장, 예적금, 카드 등 패키지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연금수급권자들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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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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