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만증권거래소(TSE, Taiwan Stock Exchange)가 대만 자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한다. 후 6개월 동안 대만증권거래소는 자국 시장에 미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와 프랑스로부터의 12개 이상의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대만의 자본 시장을 국제적인 자본 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우 롱이(Wu Rong-I) 대만증권거래소 회장에 따르면 대만의 푸본(Fubon) 파이낸셜은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 New York Stock Exchange)에 상장되어 있는 자사의 ETF를 이번 달에 대만 주식시장에 상장하기로 모건스탠리인터내셔널인덱스(MSCI)와 합의했다고 한다.  


또한 일본과도 서로의 ETF를 상호 상장하기로 협의중에 있으며 아부 다비(Abu Dhabi) 주식 시장에도 이번 달 중에 ETF를 상호 상장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대만 1위의 증권회사인 KGI증권은 한국의 삼성증권이 운용하는 ETF를 조만간 대만 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다.


프랑스 투자은행인 소시에떼 제네랄레(Societe Generale)는 대만 주식시장에상장할 10개의 ETF 상품을 제안해 왔으며, 우 롱이 회장은 대만의 이러한 개방노력은 2008년 중반이 되면 결실을 맺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만은 2004년부터 ETF 상품을 시장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구축ㆍ승인하였으며, 현재 자산 규모에 있어 세계 7위 수준인 6개의 상품이 시장에서 운용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연금 개혁과 자산 운용 시장의 규제를 완화함에 따라 시야가 보다 넓어진 대만 투자자들은 투자의 기회를 해외에서 찾기 시작하였고, 해외 시장으로의 투자 폭을 넓혀왔다. 그 결과 대만에서 해외로의 자본 유출은 계속 증가해 왔다.


이에 비추어 볼 때, 대만 증권시장에 해외의 상장지수펀드(ETF)를 적극 도입한다면 직접 해외 시장에 돈을 투자하지 않고서도 대만 내에서 해외 상장지수펀드를 거래하여 투자자들의 투자에 대한 욕구도 충족시켜 주고 대만 증시가 소외되지 않을 것이다.


세계 증시의 주가 변동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지금 ETF는 다른 어떤 상품보다 투자의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는 상품이다.


대만 증권거래소의 마이클 린(Michael Lin) 부회장은 한 번 탄력을 받기 시작하면 해외 상장지수펀드의 도입은 훨씬 더 쉽고 간편해질 것이라고 한다.


현재 대만 증권거래소는 적절하고 합리적인 규제의 수준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으며 그 이후에는 모든 것이 순조롭게 풀릴 것이다.


출처 Financial Times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주 에스맥, 명성금속, 텔레필드, 코웰이홀딩스(유), 네오엠텔 등 상장예정법인 5개사가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할 예정임
증권선물거래소
반응형
푸르덴셜투자증권, "1월 주식시장의 이상 징후"
연초 주식시장이 불안하다. 한국, 미국 모두 개장 첫날 주가 하락폭이 사상최대 수준을 기록했고,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은 급속히 퇴조하는 양상이다. 대내외적으로 부담스러운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연초 국제 금융시장에 제기된 첫 번째 충격은 유가의 100달러 돌파 소식이다. 100달러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그 동안 점진적인 유가 상승 추세보다도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유가 상승은 단기간, 일회성에 국한된 이벤트가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부담스럽다. EIA의 유가 전망이 꾸준히 상향 조정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2007년 12월 현재 2008년 말 예상 유가는 WTI 기준으로 80달러로 상향조정 되었음), 유가문제는 더욱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수급상의 구조적인 문제로 고유가 기조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수급상의 부담 만큼이나 달러 약세로 인한 가격 상승 압력도 커지고 있다. 미국 경기 둔화를 예고하는 지표(50선을 하회한 12월 ISM 지수)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와 달러 약세를 초래하고 있다. 달러 약세는 그대로 상품시장의 가격 상승 압력으로 이어지면서 경기 침체 위험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함께 증대되는 국면을 맞고 있는 것이다.

금리상승에 따른 국내 유동성 변화 조짐

대내적으로는 금리 상승이 심상치 않다. 국고채 등 지표금리가 다시 6%에 근접하는 등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과 함께 시중 은행의 예금금리가 급등하는 점은 유동성 측면에서 직접적인 부담이 되고 있다. 최근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행들이 기존의 CD, 금융채 발행을 통한 조달방식을 예금으로 바꿔가면서 금리가 급등하고 있는 것이다. 6%대의 우대금리가 일반화된데 이어 저축은행들의 경우 7% 이상의 예금금리를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1월 주요 예금금리가 5%대 중반을 기록한 것으로 발표되었지만 이후 연말-연초 기간을 거치면서 금리 상승세는 더욱 가팔라진 것이다. 5%대 중반의 금리도 본격적인 저금리 시대가 개막된 2001년 수준에 해당하지만, 7% 전후의 금리는 2000년까지 되돌아가야 경험할 수 있었던 수준이다. 이러한 예기치 못한 가파른 금리 상승은 저금리에 기초한 유동성 흐름에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지난 연말까지 주식형 수익증권의 자금 유입속도는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다. 자금의 집중현상은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정체, 혹은 유출을 경험하던 은행의 수신고가 다시금 증가세로 반전하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모습은 새해 들어 일제히 쏟아져 나온 은행권의 금리경쟁으로 인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지난 2007년 유동성 흐름의 기본 구조였던 “은행의 저금리 상품 인출 => 고수익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이동”이라는 형태는 2008년 들어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1월 시장은 일반적으로 연간 시장 전망을 반영해 가는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큰 시기이다. 하지만 대내외 가격 변수의 동향은 부담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동성 측면의 부담이 가시화 될 경우, 밸류에이션 수준이 높은 섹터 보다는 저평가된 섹터를, 성장에 대한 기대보다는 가시적인 실적에 주목하는 조심스러운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반응형
이제 중국주식도 차익거래 하세요∼

굿모닝신한증권(www.goodi.com, 사장 이동걸)이 1월 3일(목)부터 국내에 상장된 화풍방직KDR의 홍콩주식으로 전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증권예탁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환서비스는 국내에 상장된 화풍방직KDR(950010)을 홍콩주식 원주(홍콩증시 코드 0364) 로 1:50의 비율로 전환해주는 이색 서비스이다.

국내 투자가가 이 전환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1월 2일 현재, 화풍방직KDR(1/2 종가 2,880원)이 홍콩 원주(1/2 종가 0.58 HKD/원화환산시 3,480원, 0.58×50×120=3480) 와 비교했을 때 20% 가량 한국주식이 저평가되어 있어 홍콩 주식을 직접적으로 매매하면서 차익거래를 실현할 수 있는 이색 서비스이다.

중국주식 전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국내에 상장된 화풍방직 KDR(950010) 주식을 보유하여야 하며, 가까운 굿모닝신한증권 지점이나 제휴 은행에서 '해외주식 전용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해외주식전용계좌를 개설한 이후에는 KDR 전환수수료를 주가수준에 따라(5천원 미만-1DR당 40원, 5천원이상∼1만원 미만-1DR당 50원, 1만원 이상-1DR당 60원) 지불하고, KDR 의 홍콩 주식 전환 후, 굿모닝신한증권의 중국/홍콩주식 전용HTS를 이용해 매매하면 된다. HTS 매매수수료는 매매 금액의 0. 4%이다.

홍콩주식으로의 전환에는 3∼4 영업일이(국내 기준) 걸린다. 따라서 차익매매를 기대하는 고객은 전환기간을 염두에 두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좋다.

해외주식팀 김우석 팀장은 "2008년 북경 올림픽을 앞둔 중국과 홍콩 증시에 대한 투자자 들의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에 선보인 중국/홍콩 주식 직접 매매 서비스에 이어 이번에 제공하는 중국주식 전환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수익확보의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반응형
증권선물거래소(KRX)는 지연된 IPO를 재추진하고 모범상장기업 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글로벌 거래소 진입을 위한 제2단계 경영혁신 추진"을 2008년 사업목표로 설정하고 다음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임

○ IPO 이후 모범 상장기업으로서 KRX의 기업가치 극대화

KRX IPO 및 상장 추진

모범 상장기업에 걸맞은 경영혁신 추진으로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우량 상장기업 수준의 클린 경영시스템 구축
- 지배구조 선진화
- 클린카드제 확대 시행 및 예산집행에 대한 통제 강화 방안 마련
- 경영관행 및 회계제도 투명화 방안 마련

자산관리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
- 자산배분 및 운용전략 수립
- 자산관리 전문회사 설립으로 보유 부동산의 종합관리체계 구축

세계적 상품인 KOSPI200 선물·옵션을 세계적 명품으로 유지 발전시키고, 경쟁력 있는 다양한 신상품을 추가 발굴·상장하여 우리시장을파생상품시장의 Global Hub Market으로 육성
- 주식선물(5월초), 10년국채선물(2월말), 위안화선물, 돈육선물 등 신시장 개설
- 스타지수 ELW 도입 등 상품경쟁력이 있는 다양한 파생결합증권 개발 및 육성

KRX의 대외경쟁력 확보의 핵심 성장동력인 IT의 성공적 구축

최첨단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적 구축을 통해 IT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장관리의 선진화 기반 마련
- 현물(유가증권, 코스닥)·선물 시장시스템 통합 및 상장공시 등 시장 관리시스템을 통합하여 통합시너지를 극대화 하고 고객의 거래 편의 제공

차세대 전산실, DR센터 및 통합IT관제센터를 구축하여 전산시스템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관리

○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등 금융환경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대비한 종합적인 대응책 마련
- 내부자거래 금지대상 증권범위 확대 등 불공정거래 조사 대상범위 확대에 따른 효과적인 시장감시방안 마련
- 수시공시 일원화에 따른 관련 규정 및 시스템 정비
- 금융투자업 체계개편에 따른 회원제도 및 수수료체계 개선
- KRX 상장 이후 증권집단소송법 적용대상이 되는 등 법적리스크 증가에 대비한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 취급상품 영역확대에 따라 다양한 파생상품 개발

○ 매매, 상장공시, 시장감시 제도의 선진화

매매제도의 선진화
- 가격제한폭 조정 등 주식시장의 균형가격 발견 및 안정적 가격 형성
- K-Blox를 이용한 대량매매제도 개선
- 외화표시증권 매매제도 방안 마련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상장공시제도 수립
- 기업 및 산업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장요건 도입
- 상장요건 유연화, 상장관련 규제완화 등 진입제도 합리화, 외국기업 상장활성화
- 영문공시 허용 등 상장외국법인의 공시 편의성 제고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
- 수시공시 체계 및 자율공시 활성화방안 마련

채권 전자거래의 장내 집중 및 확대를 통한 유동성 확보
- 통안채 전자거래 활성화 추진 및 국고채의 전면적 전자거래 추진

효율적인 시장감시체제 구축
- 사회적 영향도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사안 중심의 신속한 시장 감시·심리 프로세스 구축
- 불공정거래 사전예방기능의 체계화·시스템화
- 파생상품시장의 불공정거래 대응체제 강화

○ 글로벌 거래소 진입을 위한 교두보 마련 및 KRX의 국제 역할 강화

CME, Eurex 등 해외시장과의 연계를 통해 24시간 거래체제를 구축하고, 정규 거래시간 확대를 위한 매매거래시간 연장방안 마련
- CME 시스템을 이용하여 세계적인 상품인 KOSPI200 선물 상품을 야간에도 거래할 수 있도록 연계거래 추진
- Eurex와 연계거래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연계거래 추진
- TSE 등 해외거래소와 연계를 통한 상호협력 추진
- 정규시장 매매거래시간 연장방안 마련

외국기업 상장유치 활동을 중국기업 뿐만 아니라 아시아 주변국가로 확대하여 상장 유치 강화
* '07년말 현재 2개 중국기업 상장, 19개 외국기업 대표주관계약 체결
- 중국기업 상장유치 강화
- 캄보디아, 라오스 등 해외사업 추진국가 기업의 상장 추진
- 카자흐스탄, 러시아, 일본, 미국 등으로 대상국가 확대

캄보디아 등 신흥국가 증권시장 설립 지원 등을 통해 국제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 KRX의 첨단 IT시스템의 말레이시아 수출 성공을 기반으로 하여 그 대상을 주변국으로 확대하여 수익원 다변화
- 캄보디아 외에 라오스, 몽골 및 기타 중앙아시아권 국가의 증권시장 설립 및 현대화 지원
- 베트남, 캄보디아 등 해외사업 추진 국가에 IT시스템 수출 추진

파생상품 거래목적의 "아시아 글로벌 인덱스" 개발 등 아시아 인덱스 시장의 Leader 역할 수행
* 아시아는 아직까지 대륙 인덱스 시장을 선점/주도하는 기관 미형성
- 스타일(성장/가치) 및 기업규모 인덱스 시리즈 개발
- SRI Index, Fundamental Index 등 개발

WFE 이사회 및 2008 ICGN 서울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KRX의 국제적 위상 제고
반응형
2006년도 34조6,986억원 대비 5.8% 증가하며 1조1,482억 순발행
신한금융지주(3조500억원), 대한항공(1조800억원), SK에너지(7,800억원) 순으로 발행량 많아

2007년 회사채 발행규모는 766개사 36조7,134억원으로 2006년의 34조6,986억원대비 5.8% 증가하였음

연간 회사채 총발행액과 총상환액 집계 결과, 2006년의 5조2,900억원의 순상환에서 2007년에는 1조1,482억원의 순발행으로 전환됨. 한편, 주식연계사채를 포함한 일반사채의 경우 2006년 6,133억원의 순상환에서 2007년에는 5조2,383억원의 순발행을 나타냄

이는 기업들의 투자확대 및 M&A 등으로 자금수요가 증가하면서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조달을 확대함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됨

주요 회사채 종류별 발행규모는 ▷무보증사채 22조9,462억원 ▷보증사채 1,793억원 ▷담보부사채 200억원 ▷옵션부사채 1조3,840억원 ▷교환사채 561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 7,074억원 ▷전환사채1조4,919억원 ▷자산유동화채 9조9,285억원임

발행 목적별 발행규모는 ▷운영자금을 위한 발행액 21조9,632억원 ▷만기상환을 위한 차환발행액 6조9,426억원 ▷운영 및 차환 발행액 2조1,265억원 ▷시설 및 운영 발행액 4조3,997억원 ▷시설 및 차환 발행액 3,400억원 ▷시설자금 발행액 9,414억원으로 나타남

회사별 발행규모는 신한금융지주가 3조500억원으로 가장 많고, 대한항공(1조800억원), SK에너지(7,800억원), 우리금융지주(7,700억원)의 순으로 회사채 발행 상위 10개사의 발행규모(8조5,050억원)가 전체의 약 23.2%를 차지함
반응형
동부자산운용(대표이사 사장 한동직)은 '동부 델타-프라임 1단위 주식혼합투자신탁 제6호'를 기업은행, 농협, 동부증권, 메리츠증권, 서울증권, 우리투자증권, SK증권 등을 통해 1월3일(수)부터 1월 15일(화)까지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부 델타-프라임 1단위 주식혼합투자신탁 제6호'는 KOSPI200지수를 구성하는 시가 총액 1위에서 100위 사이의 종목으로 바스켓을 구성하여 펀드매니저의 자의적인 판단을 최소화하고 금융공학공식을 이용하여 운용한다. 주식시장이 상승하면 주식편입비중을 줄이고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주식편입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통해 수익을 쌓아가게 되는 것이다. 또한, 선물ㆍ옵션을 이용하여 주가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한다. 이와같은 전략은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될수록 더욱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

KOSPI200지수가 주식운용개시일 대비 운용기간동안 4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보존이 가능하고, 만기시점의 KOSPI200지수가 주식운용개시일과 동일하더라도 약 10% 수익을 내며, 최대 20% 수준의 수익이 가능하도록 운용된다.

'동부 델타-프라임 1단위 주식혼합투자신탁 제6호'는 주식연계파생상품에 투자하는 펀드(ELF)와 수익구조가 비슷하지만 주식과 선물ㆍ옵션매매를 이용해 수익을 내기 때문에 주식형 펀드와 동일하게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또 다른 장점은 이익금 범위내의 환매수수료 부담으로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주식연계파생상품에 투자하는 펀드(ELF)는 조기상환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상당기간 자금이 묶이고, 환매시 환매금액의 5∼7%에 달하는 높은 수수료를 내야하는 반면, '동부 델타-프라임 1단위 주식혼합투자신탁 제6호'는 6개월 이전에는 이익금 범위내 환매수수료를 부담하고, 6개월 이후에는 환매수수료가 없어 언제든지 원할 때 자금을 인출할 수 있다.

원금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보수적인 투자자들과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들에게 이와 같은 장점이 알려지면서 지난 한해 동부자산운용의 델타펀드 시리즈는 1조원이 넘게 판매되었으며 작년말 현재 1조 1,532억원의 수탁고를 기록하고 있다.
반응형
최고의 수익률과 최고의 적중률을 자랑하는 고품격, 고수익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애널리스트 황제개미는 2008년 국내증시 전망에 대해 “세계경기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해 여전히 2008년도에도 불확실성이 작용하고 있지만 국내 증시는 새로운 정부 출범과 더불어 국내 증시를 3000P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는 이명박 당선자의 약속과 관련, 다양한 정책들과 이를 기대하는 시장참여자들의 적극적인 경제활동으로 완연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조언했다.

미 정책당국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인해 서브프라임 모지기 부실에 따른 악재가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고, 이에 따른 국내경기와 세계경기가 회복되기 전 시장을 변화시키는 패러다임의 변화, 즉 추세를 전환하는 거대한 파동이 일어날 것이라 예측한 것이다.

더불어 “주식시장에 대한 증시 참여자들의 기대심리와 함께 국민연금의 주식비중확대 등의 우호적인 수급구조를 통해 국내 증시가 2080P의 이전고점을 뚫어내는 강세장을 연출할 것”이라 전망했다.

황제개미는 이러한 2008년의 강세장에서 가장 주목 받을 종목군으로 “증권/보험주가 리레이팅 과정을 겪으며 시장의 핵심 주도주로 부각될 것”이라 전망했다.

황제개미는 그 이유로 “자본시장통합법과 관련한 금융산업의 빅뱅 및 금산분리 등 일련의 입법과정 혹은 법률통과 과정을 통해 시장에 주목을 받을 공산이 크다”고 설명하며 “대우증권(006800), 현대증권(003450) 등이 투자메리트가 높아 보이고, 보험주로는 동부화재(005830), 삼성화재(000810) 등을 예의주시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건설주도 새정부의 핵심공약과 관련, 주도적인 수혜종목군이라는 점에서 눈여겨 볼 종목군”이라 조언하며 “현대건설(000720)과 삼성물산(000830) 등이 2008년 상승랠리를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황제개미는 “이명박 당선자가 실리추구의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한 종목군들도 2008년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혜주”라 평가하며 “한일사료(005860), 현대차(005380), S&T대우(064960) 등의 주가 흐름을 지속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급등주매매 1인자답게 “여수엑스포관련주, 줄기세포관련주, 엔터테인먼트관련주, M&A관련 증권주, 대체에너지관련주, 중소형건설주 등의 테마주와 개별재료가치주, 자산주 등을 눈여겨 볼만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황제개미는 올 상반기 NI스틸(008260), 삼천리자전거(024950) 등과 하반기 STX팬오션(028670), 이화공영(001840), 초록뱀(047820) 등의 급등주 발굴을 통해 회원들의 고수익 실현에 일조한바 있는 급등주 매매의 실전 최강자로 “급등주의 요건은 흔히 재료 발표가 가장 중요한 변수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챠트의 움직임이 선행되기 마련"이라며 “주식투자는 하루하루의 등락에 연연해 섣부른 감정매매를 하기보다는 확신이 있는 종목이라면 여유를 가지고 대응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급등주 매매의 1인자 애널리스트 황제개미는 하이리치(www.hirich.co.kr) <전문가별 증권방송>을 통해 월~금 09:20~10:00/14:20~15:00, 두 타임에 걸쳐 투자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증권] - 인터넷 증권방송서비스 하이리치
반응형
추진배경

금융감독위원회는 우리 증시의 주요 투자자인 외국인*의 유가증권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국내 자본시장이 FTSE 선진지수 편입 등을 통해 선진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증권업감독규정 개정안 의결('07.12.21)을 통해 외국인 매매거래 제도를 개선하였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임

* '07년 11월말 현재 상장주식 보유비율 31%, 상장채권 보유비율 4%

외국인 매매거래 제도 주요 개선 내용

장외거래 허용사유 확대

외국인이 상장유가증권을 매매하고자 할 경우 장내거래를 원칙으로 하며 장외거래를 특정사유*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함으로써 외국인의 불편을 초래

* 직접투자ㆍ권리행사ㆍ공개매수로 인한 주식의 취득ㆍ처분, DR 발행관련 해외 예탁기관의 원주취득 등 16개 사유

외국인의 투자편의를 위해 장외거래 허용사유를 확대

- 국내거래소와 외국거래소에 복수상장된 유가증권을 외국거래소에서 취득, 처분하는 경우

- 동일인이 운용하는 펀드 상호간에 공정가격으로 이루어지는 유가증권의 매매거래

- 국제예탁결제기구 명의의 통합계좌를 이용하는 외국인 상호간 채권거래

복수상장 종목의 거래 편의성 제고

외국예탁기관이 외국시장에 복수상장된 국내법인의 유가증권을 취득한 경우 예탁원(KSD)에 재예탁하도록 하고 있어 유가증권의 시장간 자유로운 이동을 제약

⇒ 외국예탁기관이 취득한 복수상장 유가증권을 국내 예탁원에 재예탁해야 하는 의무를 면제

취득한도 소진종목 매매제도 개선

외국인의 주식 취득한도가 설정되어 있는 종목(한전 등 24개 종목)에 대한 매수는 호가시점으로, 매도는 체결시점으로 한도를 계산함에 따라 한도 소진종목을 외국인간 매매하고자 할 경우 매수호가 제출시점에서 취득한도가 초과되어 장내매매가 원천적으로 불가능

⇒ 외국인간 장내에서 상대매매방식으로 거래하는 경우 매수주문의 취득한도 계산시점을 매도주문과 동일하게 체결시점으로 변경

외국인의 채권 통합계좌 이용 허용

외국인은 다수 국가의 채권투자에 따른 결제 업무편의를 위해 국제예탁결제기구*를 통해 채권 및 대금을 일괄관리하는 것을 선호하나 우리나라의 경우 개별 외국인이 본인명의로 투자등록을 하도록 하고 있어 국제예탁결제기구 명의의 통합계좌 이용이 불가능

* International Central Securities Depository: 역외시장에서 국제증권투자자에게 예탁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구로 Euroclear, Clearstream 등 2개 기구 존재

⇒ 국제예탁결제기구내에 결제계좌를 가지면서 동 기구 명의의 통합계좌를 이용하여 채권(국채 및 통안채)에 투자하는 외국인의 투자등록 의무를 면제

기대효과

외국인의 장외거래 허용사유가 확대되고 한도소진 종목의 외국인간 장내매매가 가능해지며 외국인의 국내 상장채권 투자가 편리해짐으로써 외국인의 국내 유가증권 투자가 활성화되고 외국인 투자자도 다변화될 것으로 기대됨

금융감독기구는 앞으로도 유가증권 매매관련 보고 절차의 대폭 간소화, 유가증권 거래제한 완화 등을 통해 외국인의 국내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임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이리치증권방송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전최고수 출신 증권전문가들이 단기 패턴의 핵심 재료주 및 절대 저평가된 혁신 테마주 발굴에서 부터 기초를 다질수 있는 교육방송까지 고품격 증권정보를 생방송으로 제공하는 인터넷 증권방송입니다.


반응형
중국주식이 프리미엄을 받은 세 가지 이유

당사는 'Global Strategy' 자료를 처음 발간하면서 첫 번째 조사분석 국가로 중국을 선택했다. 올해 해외주식펀드로 유입된 자금은 11월 말 현재 44.9조원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 중 중국과 연계된 펀드규모가 해외투자자금의 70%를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중국 주식시장은 본토와 홍콩 내 중국주식 기준으로 전세계 시장대비 30∼100%의 프리미엄을 받고 있는데, 중국 주식시장이 프리미엄을 받은 이유로 중국의 높은 성장성, 제도적인 요인에 의한 주식의 초과수요, 중국의 낮은 리스크 프리미엄 등 크게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H주식, H지수 ETF, 중국 중심의 지역펀드 및 섹터펀드 유망

향후 중국 주식시장은 전세계 시장대비 프리미엄을 더 부여 받아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하기보다는 펀더멘털 개선속도와 보조를 맞추어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중국 경제성장률과 EPS증가율은 이전보다 둔화될 전망이지만 절대 수준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전세계에서 가장 높다. 당사가 RIM(잔여이익모델)을 기초로 아시아 국가의 상승여력을 계산해 본 결과 중국 주식시장의 향후 3년 동안 연평균 상승여력은 17.9%로 아시아 주식시장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주식에 대한 투자전략으로 우선 중국 본토주식에 비해서 홍콩에서 거래되는 중국주식의 투자매력이 더 높다고 판단된다. 이에 따라 홍콩에서 거래되는 주식 비중이 높은 펀드에 대한 투자나 H지수를 기반으로 하는 ETF 투자가 유망할 전망이다. 그리고 올해 해외펀드 투자패턴은 중국 주식시장에 대한 편중도가 지나치게 높았는데, 중국 주식시장의 고성장에 따른 자본이득과 여러 국가에 투자함으로써 나타나는 분산투자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아시아 펀드, 아시아태평양 펀드, 아시아 소비주 펀드 등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투자 최적시점은 2008년 1/4분기

최근 중국경제와 관련해서 화두가 되고 있는 인플레이션 확대와 과잉유동성 문제 역시 중국의 고속성장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현상들로 중국의 성장성이 훼손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물가상승압력 완화, 과잉유동성 진정이 가시화되는 시점은 2008년 상반기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상반기를 저점으로 매크로 리스크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2008년 1/4분기가 중국 주식시장의 비중을 확대하는 호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경제] - 전망이 밝은 중국 풍력에너지 시장
[경제] - 세계 PDP 시장, 내년 27% 성장 전망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