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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 재테크의 키워드는 출산율 1.08명의 저출산에 따른 고령화와 저금리로 인한 노후자금 마련이 아닐까? 따라서 저금리와 물가상승률을 따라잡을 수 있는 펀드는 선택이 아닌 ‘머스트 해브(Must Have)’ 상품이 되어버렸다.

2005년 3월 10조원이던 주식형 펀드 규모가 65조원을 넘어서고 국내에 설정된 펀드 수만 하더라도 8829개로 펀드수만 봤을 때 미국과 프랑스에 이어 세계 3위의 펀드대국으로 성장하였으며 지금도 수익이 되는 것이라면 가리지 않고 펀드라는 이름으로 번역을 하고 있다.

이처럼 재테크 하면 펀드로 통하는 상황에서 우리 가족의 행복한 미래의 종자돈이 될 소중한 자금을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어떤 분산원칙에 따라 나누어야 할까?’ 그리고 ‘투자지역은 어디가 유망할까?’ 라는 선택의 순간 앞에서 수천 개의 펀드는 골라먹는 재미가 아닌 또 하나의 고민과 스트레스일 것이다.

본 칼럼은 필자가 운영중인 ‘딸기아빠 재무설계 카페(http://cafe.naver.com/stocknjoy)에 심심찮게 올라오는 가장 많은 질문 중 하나로 1천만 원을 펀드에 투자한다고 했을 때의 포트폴리오이다. 전체 자산 중 펀드에의 분산금액이 1000만원으로 적립식이 아닌 자유적립식투자로 투자기간은 3년 이상을 가정해 구성했다.

◈ 펀드 별 포트폴리오 구성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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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폴리오 기본가정

1. 타 자산(부동산, 예금 등)과의 분산을 통해 1천만 원을 모두 펀드에 투자
2. 펀드의 특성(고위험, 고수익)을 이해하고 장기투자 가능
3. 목돈을 활용한 투자로 적립식보다는 거치식으로 투자
4. 분산원칙에 따라 당 펀드 포트폴리오에서 고수익 추구

◈ 포트폴리오 제안 원칙 및 근거

2006년에 이어 2007년에도 글로벌 주식시장이 동반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06년 상대적으로 부진을 보였던 우리나라 증시는 저평가 메리트,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세, 경기호조, 기업이익 증가로 글로벌증시 중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단기과열에 따른 조정이 나타나더라도 단기 조정, 또는 기간 조정에 그칠 것으로 판단한다.

전체 자산 중 국내펀드와 해외펀드의 투자비중은 6:4로 배분하였으며, 각각의 펀드는 시장의 변동성으로 인한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상관관계가 다소 낮은 섹터들로 배분하였으며, 펀드 수익률을 갉아먹는 요소는 세금임을 감안하여 해외는 역내펀드로 구성했다.

국내펀드는 유형별로 국내 주식형펀드를 대표하고 벤치마크 대비 우수한 수익률을 보이며 위험관리 능력이 우수한 ‘미래에셋디스커버리’와 ‘유리스몰뷰티’를 추천하며 투자비중은 각 300만원씩 1000만 원 중 60%을 배정했다.

또한 글로벌 증시의 상승에 편승하여 이머징 국가 중 펀드매니저가 가장 좋은 수익률을 낼것으로 판단하는 Top6 국가에 투자하는 ‘슈로더 이머징 위너스펀드’에 200만원, 이머징 국가들의 고속성장에 따른 수요가 꾸준히 이어져 가격상승이 예상되는 천연자원 관련된 주식에 투자하는 ‘글로벌 천연자원 펀드’에 200만원을 배정했다.
 
글 : 딸기아빠 김종석
      딸기아빠의 재무설계펀드 이야기 운영자
      http://cafe.naver.com/stock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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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대표이사 정진호)은 1월 14일(월)부터 개인 및 기관투자자들에게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줄이고 지속적인 수익창출 능력을 보유한 글로벌 천연자원 섹터에 투자하는 ‘푸르덴셜글로벌천연자원주식펀드' 신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자산운용이 운용하며, 글로벌 천연자원 섹터 투자부문은 RBC(Royal Bank of Canada) Asset Management에 위탁 운용하는 ‘푸르덴셜글로벌천연자원주식펀드'는 전 세계 주식시장에 상장된 에너지업종과 소재업종에 주로 투자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자본이익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푸르덴셜글로벌천연자원주식펀드'는 오일, 가스, 소모성연료 등 에너지 섹터와 소재 섹터의 장기적인 성장성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머징국가의 경제성장에 따른 지속적인 수요와 이에 비해 제한적인 공급여건은 천연자원 섹터의 장기 지속적인 성장성을 유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세계경제성장으로 인한 부의 증가 및 인구증가는 천연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우위 시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중국, 인도를 포함한 이머징국가의 성장을 간접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투자기회를 제공한다.

둘째, 이 상품은 국내주식시장 및 이머징시장과의 낮은 상관관계로 포트폴리오 분산효과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다른 섹터와의 상관성이 낮은 천연자원 섹터는 글로벌투자자들에게 효과적인 분산투자의 기회를 제공한다.

셋째, ‘푸르덴셜글로벌천연자원주식’ 펀드는 우수한 지역적 네트워크와 투자 노하우를 지닌 RBC Asset Management에 위탁운용한다. RBC Asset Management는 1933년 캐나다에 설립된 운용회사로, 약 875억달러(USD) 자산(2007년 11월 30일 기준)을 운용하는 광범위한 운용능력을 가진 전문 운용사이다.

‘푸르덴셜글로벌천연자원주식’ 펀드는 자펀드는 글로벌천연자원주식 모펀드에 약 90%~95% 를 투자하며, 국내채권 및 유동성에 약5%~10% 가량을 투자한다.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고 최소 가입금액 제한이 없다. 또한, 펀드 내 환헤지를 통해 환관리를 제공하는 환헤지 펀드와 환을 오픈하는 환오픈 펀드가 있어, 투자자의 환율전망에 따라 펀드간 전환이 가능하다. 푸르덴셜투자증권 웹사이트(www.pru.co.kr)에서 온라인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

푸르덴셜자산운용 이창훈 대표는 “푸르덴셜글로벌천연자원주식펀드는 전세계 다양한 지역 및 국가의 원자재와 에너지 관련 주식에 투자함으로써 특정 부문에 특화된 일반 자원펀드와는 달리 안정성을 제고한 상품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와 해외투자펀드에 대한 세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라며, “천연자원섹터는 지속적인 수요증가에 비해 제한적인 공급여건으로 인해 장기적인 성장세가 예상되며, 한국 및 중국 주식시장과 상관관계도 낮은 편이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과 글로벌 분산투자를 원하는 고객에게 맞는 글로벌상품”이라고 신상품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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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주요 증시가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과 동남아 펀드가 기업실적 호조와 미 금리인하 가능성에 힘입어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11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설정원본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이 1개월 이상인 해외 주식펀드의 수익률을 1개월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PCAChinaDragonAShare주식A- 1ClassA’ 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중국과 동남아 펀드가 강세를 보이면서 중국 펀드는 월간 성과 최하위권에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고 동남아 펀드가 약진하며 상위권으로 우뚝 올라섰다.

또한 금 가격상승에 힘입어 금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기초소재 섹터 펀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일본과 유럽을 포함한 선진국 펀드는 경기둔화 우려 속에 1개월 성과 최하위권으로 밀려났다.

글로벌 주식펀드는 미국의 고용실적 부진과 주택업종 침체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로 주간 -3.16%의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미국의 주택전망 주요지표인 잠정주택판매지수가 2.6%하락해 전년 동기대비 19.2% 떨어진 것으로 집계된데다 주요 주택건설업체들의 기업이익이 손실 기록 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부동산 경기 침체 우려가 증시 전반을 뒤덮으며 악영향을 끼쳤다.

일본주식 펀드도 미 증시 하락여파에 글로벌 투자은행의 우려 섞인 전망까지 가세하면서 주간 -5.31%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주중 골드만삭스는 일본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1.2%에서 1%로 깎아 내렸고 크레디스위스가 일본 부동산 시장의 급락가능성을 경고함에 따라 부동산 관련주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동남아 주식 펀드는 최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증시가 기업실적 호전, 원자재 가격 강세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면서 주간 1.46%의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중국 펀드는 중국 본토뿐 아니라 홍콩 증시까지 비교적 강세를 보인데 힘입으며 주간 2.03%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본토증시는 철강주와 부동산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은행을 포함한 증권, 보험 주의 연간 실적 급증 예상과 12월 CPI상승률 둔화 전망, 상반기 중 금리 인상이 단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주간 상해A지수가 2.59% 상승마감 하는 등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홍콩증시는 미 정책 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부동산 수요 증가와 은행주 실적 급증 전망에 항셍 H지수가 주간 3.64% 상승하는 강세를 보였다.

설정액 100억원이상 운용기간 1개월을 넘는 해외주식 펀드 가운데 중국 A증시에 주로 투자하는 ‘PCAChinaDragonAShare주식A- 1ClassA’가 최근 1개월간 12.40%로 가장 높은 월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금 관련 펀드인 ‘SH골드파생상품1-A’와 ‘기은SG골드마이닝주식자C3클래스’가 각각 9.92%, 9.59%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인도 투자 펀드와 원자재 투자 섹터 펀드가 상위 Top10을 차지했다. 반면 최하위권은 일본 중소형주 펀드와 글로벌 소비재 섹터 펀드가 차지했다.

[동남아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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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적립식펀드 판매 50조원 돌파, 1가구 1주식형펀드 시대 도래

11월말 기준 전체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은 전월말 대비로'05년 3월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이 증가한(5조9,253억원) 53조1,565억원을 기록

전체 판매잔액에서 차지하는 적립식펀드의 비중도 꾸준히 증가하여 11월말 현재 18.1%를 차지

주식형펀드 전체 계좌수는 전월말(1,503만개) 보다 149만개가 증가한 1,652만개로 총가구수 1,642만개(통계청 추정 2007년 현재 우리나라 총가구수)를 넘어섬으로써 1가구 1주식형펀드 시대 도래

주식형펀드의 대중화로 전체 적립식 계좌에서 차지하는 주식형펀드 비중은 88.4%로 역대 최고 수준

업권별 '06년말 대비 11월말 현재 전체 판매잔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은행이 37.6%에서 42.6%로 증가한 반면 증권이 58.3%에서 52.8%로 감소하였으며, 보험은 2.2%에서 2.9%로 약진

회사별 펀드 판매 현황

판매회사별로는 국민은행이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에서 전월(9조8,746억원) 대비 7,689억원이 증가한 10조6,435억원을 기록하여 전체 판매회사 중 처음으로 적립식 전체 판매 10조원 돌파

적립식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국민은행이 2006년말 27.2%에서 11월말 현재 20.0%로 감소한 반면, 신한은행은 13.6%에서 15.6%, 하나은행은 6.1%에서 10.3%, 우리은행은 4.9%에서 8.2%로 국민은행을 제외한 상위권 적립식펀드 판매사들의 비중은 증가

운용회사별로는 전년말대비 11월말 현재 전체 판매액 중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점유율이 8.8%에서 15.4%로 크게 증가하고 신한BNP파리바 및 슈로더 등 일부 운용사의 점유율도 증가한 반면, 나머지 운용사들의 점유율은 대체로 감소

전월말 대비 적립식 판매잔액은 미래에셋자산 1조9,539억원, 한국투신 1조3,029억원, 신한BNPP투신 9,685억원, 슈로더 4,969억원 순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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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행장 이 장호 www.pusanbank.co.kr)은 12월 21일부터 "KB 브라질 주식형 투자신탁""우리CS 글로벌 천연자원 주식투자신탁""유리 오일머니 말레이시아 플러스 주식투자신탁" 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에서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브릭스 국가의 한 축으로써 세계 자원의 보고인 브라질에 투자하는 펀드와 천연자원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막대한 오일 머니의 핵심 대외 투자 창구가 되고 있는 말레이시아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로써 3가지 상품 모두 거치식, 임의식,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다.

부산은행 개인고객부 김성화 팀장은 "라틴아메리카의 대표적인 국가인 브라질과 지속적인 공급부족으로 천연자원 관련 기업의 성장성, 또한 대표적인 이슬람 금융 허브로 자리잡고 있는 말레이시아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로서 중장기적 관점에서 투자시에 좋은 수익률이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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