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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재취업 용이한 55개 직업 선정

나이·경력 구애 덜 받고 직업훈련 통해 재진입 쉬운..
방과후교사·체험학습강사 등 교육분야 17개로 가장 많아

방과 후 교사, 플로리스트, 조리사, 병원코디네이터, 웨딩플래너 등 55개 직업이 출산 및 육아로 인해 직장을 그만뒀던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재취업하기 쉬운 직업으로 선정됐다.

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권재철)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나이·경력·학력에 구애를 덜 받고, 직업훈련을 통해 재진입이 가능한 55개 직업을 주부 재취업 용이한 직업으로 선정, 이들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주부 재취업 도전직업 55' 책자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55개 직업 선정 과정을 보면 먼저 주부들이 실제로 많이 취업하는 직종(고용보험 DB 23개), 주부들이 가장 취업하기를 원하는 직종(워크넷 DB 26개)과 직업상담사 39명의 추천(132개) 등을 통해 1차로 185개 직업을 뽑은 뒤, 경력단절여성 관련 전문가, 직업연구 전문가 등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최종으로 55개 직업을 선정했다.

별도의 직업훈련 없이 재진입이 가능한 단순노무·판매직과 이전의 경력이 있어야만 재진입이 가능한 전문직, 고도의 경쟁을 통해서만 가능한 공무원·교사·교수 등은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도전직업에서 제외했다.

최종 선정된 직업은 ▲교육(교육일반 및 학교·공공기관 포함) ▲판매·일반서비스 ▲문학·디자인·예술 ▲보건·복지 ▲상담 ▲요리·미용 ▲금융·보험·경영·사무 ▲기계·컴퓨터 등 8개 분야에 분포돼 있다.

이중 교육분야가 17개로 가장 많았고 판매·일반서비스 11개, 문학·디자인·예술분야 7개, 금융·보험·경영사무분야와 기계·컴퓨터 분야가 각각 5개, 요리·미용분야 4개, 보건·복지 분야와 상담분야가 각각 3개 등이었다

특히 선정된 직업중에는 과학커뮤니케이터, POP디자이너, 체험학습강사, 리폼디자이너, 몰마스터 등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이색직업들도 포함됐다.

책자에는 이들 직업에 대한 개요를 비롯해 하는 일, 적성 및 능력, 되는 방법, 근무형태 및 진출분야, 취업에 필요한 훈련정보 등은 물론 해당 직업에 재취업에 성공한 주부 인터뷰까지 수록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재취업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했다.

한편 워크넷DB로 분석한 대졸 경력단절 여성들이 가장 취업을 원하는 직종은 총무사무원-경리사무원-간호사-미용사-조리사-생산관련 단순노무자-영양사-사무보조원-보육교사-컴퓨터시스템 운영·관리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고용보험DB상 대졸 경력단절 여성들이 가장 많이 취업하는 직종은 회계 및 경리관련 사무직-경영관련 사무직-보육교사-간호사-비서 및 사무보조원-안내 및 고객관련 서비스직-금융 및 사무관련 관리직-생산관련 단순직-기타 보건의료 관련직-사회서비스 관련 관리직 등의 순이었다.

노동부 김태홍 고용평등정책관은 "경력단절로 노동시장에서 이탈한 여성들의 재취업 욕구가 매우 높아지고 있지만 노동시장 진입은 쉽지 않은 실정"이라며 "동 책자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부 재취업 성공사례

출산, 양육으로 15년간 경력이 단절되었던 한모씨(45세)는 서울시민대학에서 한국어 지도사과정을 이수하고,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교실에서 자원봉사를 하다가 현재는 그곳 한국어교실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물리학 석사학위를 가지고 있는 임모씨(36)는 결혼으로 직장을 그만두었으나,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과학커뮤니케이터 과정을 3개월간 이수한 후, 현재 서울국립과학관에서 물리탐구교실을 진행하고,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에서 과학도 가르치고 있다.

한문학을 전공하고 중·고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일했던 최모씨(38세)는 결혼 후 자녀 양육으로 5년동안 경력이 단절되었다. 이후 국가공인 한자급수 자격증을 획득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에서 한자를 가르치다 현재는 초등학교 방과후 특기적성교실에서 한자를 가르치고 있다.
출처 : 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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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아카데미 교수풀 대폭 보강

무역협회가 무역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무역아카데미의 교육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강사진 공개 모집에 나섰다.

무역협회는 무역아카데미의 청년무역인력 양성기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교수풀(Pool)을 확대키로 하고 무역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무역아카데미의 이번 강사 공개모집은 무역실무, 국제마케팅, 외환금융, 비즈니스 외국어 등 4개 분야의 20여개 과목에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며, 3월 26일까지 모집을 거쳐 5월부터는 강의를 시작토록 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해당 분야에서 실무경험이 5년 이상인 자 △해당 분야의 석사이상 학위소지자 또는 공인자격증 보유자 △해당 분야 강의경력이 있는 자 △지역전문가 및 해외투자전문가의 경우 해당국가와의 비즈니스 경험이 3년 이상인 자이며, 특히 무역아카데미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www.tradecampus.com)를 참고하면 된다.

무역아카데미는 지난 40년간 무역업체 임직원의 무역실무 교육은 물론 대졸 미취업자의 무역인력양성에 주력하여 무역현장에 취업시킴으로써 '무역사관학교'로 불리고 있다.
출처 : 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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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상반기 대졸신입 및 장외파생과 신탁업무부문 경력직원 채용
신입사원 '06년 57명, '07년 68명 채용 및 수시 경력직 채용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사장 金起範, www.imeritz.com)은 글로벌 금융시장을 이끌어 갈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신입 및 경력직원 채용을 오는 20일부터 3월 4일(화)까지 받는다.

대졸 신입사원은 전 부문에 걸쳐 40여명을, 경력직원은 장외파생상품 및 신탁업무부문 5명 내외를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신입사원은 1980년 이후 출생자로 2008년 8월 정규대학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이며 대학원 졸업의 경우는 1978년 이후 출생이면 된다. 또한 CPA, CFA, FP, 증권분석사, 선물거래상담사, 투자상담사 등 증권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지원자를 우대한다. 경력직원은 장외파생상품 및 신탁업무부문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입사지원 방법은 메리츠증권 홈페이지(www.imeritz.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서'를 오는 3월 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 2차례의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적으로 직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2006년 57명, 2007년 68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으며 경력직원을 각 본부별로 수시 채용하는 등 공격적인 인사정책을 추진 중이다.

<모집요강>

대졸 신입사원 지점영업부문 - 1980년 이후 출생자로 2008년 8월
본사영업부문 대학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본사관리부문(대학원은 1978년 이후)
-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경력사원 장외파생상품부문 - 해당업무 유경험자
-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신탁업무부문 - 상품개발 및 운영경력자
-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문의: 메리츠증권 인사총무팀(Tel. 6309-4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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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비용 최고효율의 홍보 비법을 찾는 쇼핑몰 운영자를 위한   
김수연 지음 | 비비컴 펴냄

인터넷 쇼핑몰 홍보 실무 스타일 가이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책 정보

저자 소개
김수연

현재 디지털피쉬(digitalfish.co.kr)에서 정보 책임자로 일하고 있으며 한국 PR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카페 내가게(cafe.daum.net/negage)와 비법닷컴에서 홍보분야 강의를 하고 있다. 마케팅 스쿨을 운영하며 홍보 마케팅을 주제로 7개 도시를 다니며 단독 세미나를 추최하기도 했다. 월간 패션브릿지에 마케팅 논평을 연재하고 있다.
책 표지 글
광고비를 지출하지 않고 어떻게 쇼핑몰을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따끔한 잔소리들, 그리고 무시할 수 없는 실전 이론들 때문에, 철없는 쇼핑몰 CEO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 윤유경 (디지털피쉬 대표)

11년간 마케터로 살아오면서, 죽기 전에 이런 책을 꼭 한번 써야한다는 의무감을 갖고 살았는데, 김수연 마케터가 먼저 책을 출간했다. 구닥다리 기성세대 마케터에게 마케팅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이다. - 김태경 (프로모터)

국내 실정에 맞지 않는 해외서적이나 사례보다 이론에 충실한 책이다. 품위를 위해 쓰여진 내용이 아니라, 가장 쉽고 직설적이라서 마음에 든다. 인터넷 마케팅 분야를 보기 쉽게 다루었고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 이시환 (카페24 감수)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라면, 돈 잃고 후회하기 전에 꼭 한번 정독할만한 책이다. 김수연 마케터만이 말할 수 있는 직설적이고 효과적인 홍보 비법이 너무 많이 담겨있다. - 송신호 (다음카페 내가게 운영자)

쇼핑몰이 많이 생긴 만큼, 잘못된 지식과 운영방침도 많이 유포되는 것이 안타까웠다. 이 책을 읽고 쇼핑몰을 운영한다면 잘못된 방법을 선택하지는 않을 것이다. 내가 처음 창업했을 때 읽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 - 박지연 (밀키스토어 대표)

처음 읽었을 때, 유치하다고 생각했던 이 내용을 네 번이나 다시 읽었다. 실생활에 불필요한 이론이나 말솜씨보다는 효과위주의 홍보를 설명한 책이다. 이런 책을 쓴 김수연 마케터의 거칠 것 없는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 강재윤 (쇼핑몰 운영자)

차례/내용

차례
Chapter 1 인터넷 쇼핑몰을 둘러 싼 시장환경
01. 국내 온라인 쇼핑몰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02. 잘 나가는 쇼핑몰이 되기 위한 생존경쟁
03. 탁월한 운영 Vs 기막힌 홍보
04. 인터넷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지 않았다
05. 우리나라 인터넷 사용자만의 특별한 쇼핑 스타일
06. 90%는 망한다
07. 망하는 쇼핑몰, 지금도 바뀌지 않는 그들만의 생각

Chapter 2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에게 꼭 필요한 홍보(PR)/마케팅 이론
01 마케팅, 광고, 홍보(PR)의 이론적 정의와 이해
02 광고에 대한 효과기대치
03 마케팅에 대한 시장반응성
04 마케팅과 판매촉진에서 필요한 ‘P’
05 PRP(Public Realtions Point)
06 Investor Relation과 President Identity
07 온라인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

Chapter 3 실전! 쇼핑몰 홍보
01. 뇌구조의 절반을 홍보전략실로 재구성하라
02. 1인 기업의 꽃, ‘온라인 쇼핑몰’
03. 무작정 시작하는 사업이 성공할 수 있을까
04. 쇼핑몰 운영자에게 꼭 필요한 서류, 홍보로드맵
07. 포털사이트와 인터넷 쇼핑몰

Chapter 4 실전! 쇼핑몰 사이트 설계
01. 홍보 아이콘을 반드시 만든다
02. 쇼핑몰에는 컨텐츠가 없다?
03. 사이트 제작하기 전에 이것만은 확인하자
05. 방문자 입장에서 생각하자

Chapter 5 전쟁선포! 골리앗을 잡으러간 다윗
01. 거인 골리앗(옥션, G마켓) Vs 소년 다윗(1인기업)
02. 한국에서 구글(Google)의 부진과 이베이(Ebay)의 성공
03. 자본금은 중요하지 않다
04. 인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에서 할 수 있는 홍보
05. 아침 8시 에 기상하는 운영자의 사업 성공률, 100%
06. 내 쇼핑몰에서 꼭 구매해야할 이유가 있는가
07. 믿을 수 없지만, 텍스트만으로 상품을 파는 쇼핑몰이 많다
08. 사이트의 성격과, 스타일과, 말투 하나하나까지 전략적으로

Chapter 6 포털사이트를 이해하자
01. 포털사이트의 성격
02. 광고, 돈 떨어지면 그 자리는 내 것이 아니다
03. 카페, 블로그, 미니홈피를 이용하자
04. 노가다 광고의 허와 실
05. 홈페이지 등록효과

Chapter 7 고민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바보사장
01. 어렵게 만든 아이디어를 실천만 했어도
02. 사업은 확률이다
03. 대중심리 속의 아이디어
04. 프로모션이 가져올 수익폭풍
05. 공정분석표
06. 차별화의 함정

Chapter 8 쇼핑몰 운영자에게 필요한 마케팅
01. 광고는 죽었다
02. 노출 → 관심 → 검색 → 구매행동 → 공유
03. 경쟁업체와 검색어 조회의 상관관계
04. 쇼핑몰의 새로운 구성을 찾아서

Chapter 언론 매체가 좋아하는 달콤한 내용을 쇼핑몰에 담아라
01. 넘치는 언론사, 알려줄 가치가 있는 내용을 찾고 있다
02. 의심할 수 없는 언론의 힘
03. 가치가 있는 소재를 만들면 기사가 된다
04. 재고상품으로 언론과 만나다
05. 검색엔진도 언론이다

Chapter 10 성공하는 쇼핑몰을 위한 마지막 이야기
01. 무조건 노출하라
02. 카페24에서 말하는 쇼핑몰 운영 노하우
03. 백번도 넘게 걸었다 내린 현수막
04.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하는 쇼핑몰이 살아남는다
05 AIDMA에서 EASAS로 바꿔라
epilog 프로모터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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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ㆍ전공ㆍ연령 제한 등의 지원자격조건 폐지, 오는 17일까지 인터넷 접수
금융기관 경력자 및 한국사ㆍ국어ㆍ한자능력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 우대

우리은행(은행장 朴海春, www.wooribank.com)은 학력과 전공, 연령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방식으로 영업점에서 창구업무를 담당하는 개인금융서비스직군 정규직 직원 100명을 뽑는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채용에서도 학력과 전공, 연령 제한 등의 지원 자격조건을 폐지했으며, 금융기관 경력자와 한국사ㆍ국어ㆍ한자능력 자격증 소지자, 그리고 관련 법령에 따라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지원자를 우대한다.

지난 해 3월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개인금융서비스직군은 영업점의'우리창구팀'업무를 전담하게 되며, 이번에 채용되는 직원은 서울을 포함하여 경기, 강원, 부산/경남, 경북, 대전/충청, 호남지역 등 우리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이번 달 17일까지 인터넷(www.wooribank.com)으로 접수하며, 서류 심사를 통해 29일경 5배수 내외의 서류합격자를 선발한 뒤 다음 달 중순과 말경에 1차와 2차 면접을 거쳐 4월 초에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채용에서도 열린 채용의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여 학력과 전공, 연령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며, "영업 최일선에서 고객을 직접 상대하는 만큼 고객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를 집중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하반기 250명 채용에서는 1만2천명 이상이 지원해 무려 5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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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060300)(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www.embrain.com)과 함께, 전국 4년제 대학교 재학생 2천 205명을 대상으로 '일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해 발표했다.

일하고 싶은 기업 종합 1위, 삼성전자 5년째 고수

먼저 업종별 10대 기업 130개사(13개 업종별로 매출 순위 10개사씩)가운데,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개를 선택하게 했다.

그 결과, 삼성전자가 일하고 싶은 기업 1순위에 꼽혔다. 삼성전자는 인크루트가 '일하고 싶은 기업'조사를 시작한 2004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기업.

▲2위는 국민은행이 ▲3위는 대한항공이 각각 차지했다. 그 뒤로는 ▲4위 유한킴벌리 ▲5위 포스코 ▲6위 CJ ▲7위 아시아나항공 ▲8위 SK에너지 ▲9위 한국전력공사 ▲10위 SK텔레콤 등이 뒤를 이었다.

각 기업에 따라 선호 이유도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삼성전자와 국민은행을 선택한 학생들은 '만족스러운 급여와 투명하고 공평한 보상제도'때문이라고 답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 유한킴벌리는 '일, 업무 뿐 아니라 삶을 위한 가치 존중', 포스코는 '성장가능성과 비전'이 최다 선택 이유였다. CJ를 선택한 학생들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와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의 이미지'를, 공기업 한국전력을 선택한 학생들은 '안정성'을 각각 선택 이유로 꼽았다. 이 외에 SK에너지와 SK텔레콤은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의 이미지'를 들었다.

이번 조사에서 특징적인 점은 10위권 내에 항공사가 두 군데나 올랐다는 것(응답자의 남녀 비율 1대 1). 대한항공이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아시아나 항공이 지난해보다 무려 열 단계나 뛰어올라 7위를 차지했다. 승무원, 비행기 조종사 등의 인기와 더불어 항공사 사무직까지 선호하는 학생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해 5위였던 국민은행은 세단계 상승해 2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9위에 머물렀던 유한킴벌리는 4위로 올라섰다. 반면 CJ, SK에너지, SK텔레콤은 지난해보다 순위가 다소 내려앉았다.

일하고 싶은 기업, 업종별 13개사

그렇다면 동종업계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은 어디일까?

13개 업종별로 일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 ▶건설 부문: 포스코건설 ▶ 금융 부문: 국민은행 ▶기계철강조선 부문: 포스코 ▶석유화학 부문: SK에너지 ▶외식·식음료 부문: CJ ▶유통무역 부문: 신세계 ▶자동차 부문: 현대자동차 ▶전기전자 부문: 삼성전자 ▶정보통신 부문: SK텔레콤 ▶제약 부문: 유한양행 ▶기타제조 부문: 유한킴벌리 ▶물류운송 부문: 대한항공 ▶공기업 부문: 한국전력공사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유통무역을 제외하고 업종별 1위 기업이 지난해와 동일해, 동종업계 내에서는 선호하는 기업이 뚜렷한 경향을 보였다.

특히 기계철강조선 부문의 포스코(51.9%)와 정보통신 부문의 SK텔레콤(55.3%)은 절반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전기전자부문의 삼성전자(49.8%), 기타제조 부문의 유한킴벌리(49.3%), 물류운송부문의 대한항공(45.1%)도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지지를 받았다.

업종 1위로 선정된 기업들의 선호 이유는, 공기업을 제외한 12개 업종 모두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의 이미지'가 가장 많이 꼽혔다. 그만큼 대학생들이 취업선호도가 인지도나 대표성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 실제로 각 업종 매출 1위 기업(13개사) 중에서 절반 정도(7개사)가 업종별 일하고 싶은 기업 1위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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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지나고 이제 본격적인 졸업시즌. 당장 취업전선에 나서야 하는 졸업생들 못지 않게 예비 졸업생인 대학교 4학년 또한 고3 수험생과 비슷한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을 것이다. 올 1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내년 졸업식 전에 취업에 성공하느냐 취업재수를 하느냐가 결정되기 때문. 특히 상반기는 하반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그냥 흘러 보내기 십상이다. 그렇다면 내년 졸업을 앞둔 대학교 4학년생이 이번 상반기를 알차게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 (060300)(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신상훈 대표 컨설턴트를 비롯한 15명의 취업컨설턴트의 의견을 종합해, 예비 졸업생의 상반기 취업준비 일정표를 짜봤다.

► 1~2월 ‘진로를 정하는 시기’

본격적인 취업준비에 나서기 앞서 먼저 검토해야 할 것이 ‘진로’. 취업 컨설턴트들은 취업준비의 첫 단계는 본인의 적성이나 능력에 맞는 진로 탐색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진로결정 없이 무작정 준비부터 하고 보는 학생들이 많다. 실제로 최근 인크루트 조사 결과, 취업전선에 나서야 할 4학년도 무려 40.5%나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급한 마음에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 모색 없이 취업준비를 하는 것은 시간낭비일 뿐 아니라 취업이 되더라도 적응하지 못할 확률이 높다.

진로를 선택한 학생이라면,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인지 잘할 수 있는 일인지 생각해보자. 자신이 막연히 알고 있는 것과 실제는 다를 수 있기 때문. 직업정보나 분야의 선배를 찾아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다.

아직까지 자신이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면 직무적성검사를 받아보자. 학교의 취업 정보실이나 취업사이트를 통해 쉽게 검사를 받아 볼 수 있으며, 자신의 성격과 적성에 대한 풀이는 물론 추천직업까지 결과에 나온다. 만약 검사 결과만으로 진로를 설정하기 어렵다면 취업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받으면 도움이 된다.

또 개학하기 전에 취업정보실을 찾아 담당 선생님과 친해두자. 고민 상담은 물론 인턴십이나 추천채용에 관련된 정보를 선점할 수 있는 등 일년 내내 도움이 된다. 요새는 취업 관련 과목을 만든 대학도 많으므로 이를 수강하는 것도 좋다.

► 3월 ‘목표 기업과 직종 설정, 연간 계획 세우기’

진로를 선택했다면 목표 기업과 직종을 설정하고, 그 기업에 실제 지원한다고 생각하고 예비 입사지원서를 작성해보자. 만약 입사지원서 작성이 어렵다면 취업사이트의 이력서의 기본 폼에 맞춰 작성하면 된다.

입사지원서를 쓰다 보면 자신이 무엇이 부족한지, 앞으로 어떤 것에 중점을 둬서 준비해야 하는지 스스로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비록 처음에는 빈약하더라도 조금씩 업데이트를 해나가면 완성도 높은 입사지원서를 준비할 수 있다. 하루 만에 쓴 입사지원서와 일년을 공을 들여 준비한 입사지원서는 다를 수 밖에 없다.

작성한 후에는 본인이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평가해봐야 한다. 예를 들어 자신이 한 외국계 제약 회사의 마케팅직에 지원한다면, 국내외 제약시장에 대한 이해도, 외국어 능력 우수도 등을 평가해보아야 한다. 외국계 회사는 영어회화능력이 필수인데다, 마케팅업무는 시장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는 할 수 없기 때문. 자가진단 후에는 취업정보실이나 취업사이트의 이력서컨설팅 서비스를 활용해 전문가의 평가를 받아보도록 한다. 더 나아가 요즘에는 졸업예정자도 뽑는 기업도 많으므로, 해당 기업의 상반기 공채에 지원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목표도 설정했고 예비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면서 부족한 점을 파악했다면, 이를 토대로 연간 계획을 세워보자. 3월에는 상반기 공채와 채용박람회, 캠퍼스 리크루팅이 진행된다.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가해 현장 면접을 보는가 하면, 취업전문가로부터 이력서 작성법이나 면접, 이미지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므로, 정보가 부족한 대학 4학년생이 적극 활용할 만 하다. 특히 분야별 특화박람회에 참가하면, 맞춤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신속한 채용정보를 얻기 위해서 취업사이트에 맞춤 채용정보나 뉴스레터 등을 신청해 최근 취업트렌드와 채용정보를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 4월 ‘인성검사, 하계 인턴 등 정보수집, 동아리 활동’

4월은 상반기 공채를 진행하는 기업들이 인적성검사를 치르는 시기. 인적성검사는 말 그대로 지원자가 자사의 인재상과 부합하고 해당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는가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필기시험이나 면접과 달리 많이 안다고 잘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저 아이큐테스트로 생각했다가는 낙방하기 십상이다. 인적성검사에 당황하지 않으려면, 기업들의 인적성검사 패턴을 미리 익혀두는 것은 기본. 취업사이트의 기업별 인적성검사 서비스나 관련 서적 등을 참고하도록 한다.

또한 하계 인턴십을 노리는 4학년이라면, 4월부터 1학기 동안 채용사이트와 기업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인턴 공고를 체크해보도록 한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하계인턴을 학생들의 여름방학시기에 맞춰 진행하는데, 정규직 발판이 되기도 해 경쟁률이 치열하다. 이르게는 3월부터 늦게는 6월까지 채용 공고가 나므로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좋다.

아직까지 학과공부 외에 활동을 한 적이 없는 4학년이라면, 학교동아리나 온오프 등의 동호회 활동을 해볼 것을 권한다. 학창시절을 얼마나 활동적으로 보냈는지, 조직생활경험을 통해 조직친화력과 리더십을 길렀는지도 기업들이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이기 때문. 그저 참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도적인 활동을 펼쳐 이력서에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두면 좋다.

► 5월 ‘면접준비, 스터디 등 실전 대비 연습’

5월은 상반기 공채 기업들의 면접이 한창 진행된다. 기업들의 최근 면접 트렌드는 물론 취업사이트나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면접정보를 수집해두면, 하반기 공채 지원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면접정보를 기업 채용홈페이지의 인재상과 비교하면 기존 면접 질문 외에 예상 질문까지 유추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업 채용홈페이지에는 채용절차나 직무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으므로 꼼꼼히 읽어보는 것이 좋다.

또한 5월은 바야흐로 캠퍼스 축제의 계절. 자칫 축제 분위기에 휩쓸려 연초 결심이 흐려질 수 있는 시기다. 이럴 ??는 혼자서 공부하는 것보다는 같은 목적을 가진 친구들을 찾아 스터디를 결성하면 경쟁심리 때문에 흐려지는 마음을 다잡을 수 있다. 또한 이제까지 모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이 바로 팀원을 잘 고르는 것이다. 또한 최근에는 취업난을 반영하듯 즐거운 축제기간에 ‘취업’행사가 많은만큼 같이 참석해보는 것도 좋다.

► 6월 ‘기말고사 학점 올리기 그리고 인맥구축’

6월은 기말고사를 끝으로 1학기가 마무리되는 시기. 취업난이 심각하다 보니 요즘 학교 도서관은 전공 책보다는 영어나 자격증 관련 책을 파고드는 4학년 학생들이 많다. 때문에 시험 성적이 나빠 평균 학점을 깎아 먹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기업이 신입사원에게 바라는 것은 뛰어난 영어점수나 자격증보다 기본을 갖춘 성실한 인재다. 이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학점. 지원하는 분야에 오랜 기간 관심을 가지고 전공지식을 충실히 쌓았는가를 본다. 또한 학교생활을 얼마나 성실하게 했는지 평가하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시험은 물론 레포트나 조별과제도 신경 써서 1학기 학점을 잘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겨우 1~2점차로 한 학기 등록금을 더 내고 다니는 불상사를 막으려면, 자신이 졸업 학점을 제대로 채우고 있는지 확인해보자. 의외로 졸업학점을 채우지 못해서 제 때 졸업하지 못한 학생들이 많다. 만약 자신의 학점이 모자라거나 점수가 너무 낮다면, 계절학기를 활용하면 된다.

기말고사가 끝난 후에는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학교 선배를 찾아보자. 학교 선배를 찾아가 취업 성공기와 현장이야기를 들으면 이제까지 준비한 것을 재점검해보는 기회도 되고, 여름방학시기 인턴이나 아르바이트 를 얻는 행운도 잡을 수 있다. 사내추천을 활용하는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는 만큼 인맥을 잘 구축해두면 취업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 여름방학 ‘실무경험 쌓고 하반기 취업 대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여름방학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듯, 예비졸업생인 4학년에게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취업갈림길이 나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다.

여름방학에는 학기 중에 하지 못한 만큼, 실전 경험 쌓기에 공을 들이자. 최근 기업들이 학력이나 영어점수 등 소위 스펙보다는 실무 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선호하는 추세다. 경력이 없는 신입 구직자로서는 아르바이트나 인턴, 공모전 등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중요한 것은 경험의 양이 아니라 질이다. 예를 들어 IT기업 프로그래머 지원자가 과외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다거나 유통업체 판매직 인턴경험을 지원서에 쓴다고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실전 경험을 많이 쌓되, 희망 직무와 관련성 있는 경험을 쌓도록 한다.

또한 방학 동안 진행되는 취업캠프가 있다면 참여해보자. 합숙형태로 대학가에서 주로 이뤄지는 취업캠프는 짧은 기간 동안 입사지원부터 면접까지 채용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놓치지 않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하반기 채용동향을 체크하고 제출할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는 것도 빠뜨릴 수 없다. 채용동향 발표회나 기업 채용설명회에 참가해서 미리 정보를 파악하고 준비한다면, 하반기에 졸업 전 취업을 노려볼 수도 있다.
뉴스 출처 : 인크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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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주요 그룹사들이 공격적인 투자와 함께 신규인력 채용규모를 지난해보다 늘려 잡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국내 주요 15개 그룹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 채용전망'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그룹 중 삼성, LG 등을 제외한 86.7%(13개 그룹사)가 올해 대졸 신규인력 채용계획 여부를 확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채용계획유무와 규모를 대략적으로 결정한 13개 그룹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대비 채용인원을 집계한 결과, 올 채용예상규모는 지난해(13,232명)보다 11.5% 증가한 14,760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비교적 채용규모가 큰 삼성그룹과 LG전자가 아직 구체적인 채용규모를 결정짓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 그룹사가 앞으로 채용여부나 규모를 어떻게 확정하느냐에 따라 올해 채용시장에 다소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그룹사별로는 SK그룹은 지난해 채용인원(1,300여명)보다 소폭 늘려 올해 대졸 신규인력을 뽑을 예정이며, 채용 시기는 상반기는 미정이고, 하반기는 9∼10월경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LG그룹은 주요계열사인 LG전자와 화학 등이 올 채용규모를 정하지 못했으며, 그 외 계열사인 LG CNS는 400여명, 신사업확대 계획을 수립한 LG상사는 160여명, LG생명과학, LG데이콤 등도 각각 100여명의 규모로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화그룹은 지난해(2,300여명)보다 30.4% 증가한 3,000여명의 신규인력을 충원할 방침이고, 상반기에는 4∼5월경, 하반기에는 9∼10월경에 채용이 진행될 예정. 그룹사 관계자는 "올해는 글로벌 경영에 역점을 두고 있는 만큼 외국어분야에 역량 있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뽑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그룹은 지난해(910명)에 비해 약간 늘어난 1,000여명의 규모로 대졸 신규인력을 채용할 예정이고, 상반기에는 350명(4월 경) 하반기에는 650명(9∼10월경)의 규모로 인력을 충원한다. 회사 측은 "공격적으로 우수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채용인원을 늘려 잡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570명의 대졸 신규인력을 충원한 GS그룹은 올해는 650여명의 규모로 공채를 진행할 계획이며, 채용은 주로 하반기(11∼12월)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답했다. 두산그룹은 올해 850여명(상반기 5월, 하반기 9월 예정)의 규모로 신규인력을 충원할 방침이며, 이는 지난해(672명)보다 26.5% 증가한 수치다. STX그룹도 올해 지난해(1,230명)에 비해 신규채용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이외에 금호아시아나그룹, CJ그룹 등도 올해 채용규모가 지난해 보다 다소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주요 그룹사 중 상당수가 올해 우수인력 확보와 사업 확장을 위해 신규인력을 지난해에 비해 늘리겠다고 답했다"면서 "특히 올해는 글로벌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아, 구직자들은 영어면접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외국어 능력을 키우기 위해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려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출처 : 잡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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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직 구직자들이 관심도가 높은 일부 명품업계에서 잇따라 백화점 및 면세점의 신입 및경력 판매직 모집에 나서고 있다.

24일, 전문 판매직 취업포털 샵마넷(www.shopma.net)에 따르면 버버리, 페레가모, 프라다, 불가리,펜디 등 새해들어 명품브랜드들이 한달 사이에 많은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하고 있다.

(주)버버리코리아의 버버리(burberry)는 Temporary staff(아르바이트)부터 Store manager 까지 다양한 사원들을 공개 모집한다. 채용일정은 Sales staff는 서류 전형 후 면접, 인성 검사 후 최종 합격으로 짜여 있으며 manager 같은 경우 서류 전형 후, 1차 면접, 2차 면접,인성 검사 후 최종합격으로 짜여져 있다.

(주)페라가모코리아의 페레가모(salvatoreferragamo)는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모집한다. 채용일정은 면접 후 매장에 배치되며(주)프라다코리아(www.prada.com)는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채용일정은서류전형 후 면접, 매장에 배치되며 (주)불가리코리아의 불가리(BULGARI)는 Senior Junior, Senior 부점장급까지 각 지역에서 공개 모집 한다. 채용 일정은 각 채용포지션에 알맞은 서류 전형 후면접을 통해 각 지역 매장에 배치 된다.

또한 중국의 만리장성에서 최초로 패션쇼로 개최해 세계를 놀라게 했던 (주)펜디코리아의 브랜드 펜디(FENDI)역시 면세점 및 백화점에서 근무할 각 지역별 SALES 전문가를 1월 말까지 모집한다.

이밖에도, (주)신세계인터내셔널이 갭(GAP),바나나리퍼블릭을 BNF통상에서는 에스까다(ESCADA)에서 근무할 판매사원을 모집하고 있으며기타 명품브랜드 들도 인력채용에 나서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 판매직 취업포털 샵마넷(www.shopma.net)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 출처 : 패션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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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취업 및 해외인턴십 전문 회사인 지에이코리아(www.goabroad.co.kr, 대표 한유식)가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JC무역회사의 정규직 및 인턴 사원선발을 위한 면접을 2008년 2월 6일에 실시한다.

JC무역회사는 현재 연 매출 USD 50,000,000이며 급성장 추세에 있는 무역회사로서 사세확장에 따른 진취적인 직원을 구하는데 미국 본사 회장님이 직접 내한하여 대면 면접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취업자는 3년간 취업허가를 받는 미국 H-1비자를 받게 되는데, 1차례 연장이 가능하여 총 6년간 미국에서 취업허가를 받을 수 있다.

지에이코리아 한유식 이사는 이번 취업 프로그램은 6년 취업 기간 내에 미국 영주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도 도전해 볼만하다고 추천하고 있다.

선발인원은 마케팅 세일즈 부서에 약 10여명, 웹 디자인 경력자 3~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정규직은 4년제 대학 졸업자로서 최소 3년 이상의 마케팅 세일즈 분야의 경력자이며, 인턴사원은 4년제 대학 2학년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인턴사원은 1년 인턴과정을 마치고 귀국해야 한다.

지원마감은 2008년 2월 1일이고 2월 6일 면접을 통해 합격여부가 가려진다. 지원 또는 상세한 상담은 지에이코리아(02-722-1712)에서 받을 수 있다.
뉴스 출처 : 지에이코리아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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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와 함께 '2008 여성IT 취업 컨퍼런스'를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이공계 여성의 IT분야 사회진출방안을 모색하고 취업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국내 취업전문가들이 모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여성 IT인력의 취업활성화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여성 구직자 및 관계인사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itwomen.career.co.kr) 및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가능하다.

박덕희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공계 여성 인력의 취업정책 및 발전방향' 과 '이공계 여학생 국내외 취업활성화 전략', 'IT기업으로 취업전략', '이공계 여성인력의 경쟁력' 등 IT 여성인재의 경쟁력과 IT업계의 취업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생생한 정보전달을 위해 커리어 김기태 대표의 '이공계 여성인력 취업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연도 진행된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열린 채용과 여성채용 목표제 시행 기업 증가로 이공계 여성취업이 늘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상당수 이공계 여성인력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IT업계 기업과 IT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이번 행사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문의: 2008 IT여성 취업 컨퍼런스 행사 사무국 02-2006-6123, djipeo@career.co.kr
출처 :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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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취업컨설턴트에게 듣는 입사지원서 작성 요령

 

입사지원서는 취업을 위해 넘어야 할 첫 번째 관문이다. 이 관문을 통과해야만 면접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취업준비생들에게 서류전형 통과는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정작 취업준비생들의 입사지원서는, 지원자의 이름과 지원하는 회사명만 다를 뿐 대동소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 (060300) (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에 어려움을 느끼는 구직자들을 위해 지난해 실시한 ‘입사지원서 클리닉’ 이벤트를 통해 받은 6만여건의 입사지원

서 중 컨설팅을 완료한 3만여건의 입사지원서를 분석했다.

 

컨설팅에 참가한 15명의 취업컨설턴트들은 3만여건 대부분 형식이나 내용이 비슷해 자기만의 색깔이 부족하고 지적되는 점도 공통되는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만큼 아직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구직자들이 많다는 얘기다.

 

이에 인크루트는 취업컨설턴트에게 입사지원서 작성요령을 들어봤다.

 

▲ 자기소개서에 지원분야가 명확히 드러나도록 쓴다

 

취업컨설턴트들은 특히 어디에나 지원해도 될 법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한 구직자들이 많았다고 입을 모았다. 지원하는 회사나 직무에 대한 언급 없이 무작정 자신의 성장과정이나 경력을 줄줄이 나열해 놓은 경우가 많았던 것.

 

지원희망분야를 결정해야 입사지원서의 방향과 내용을 결정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은 채 마음만 급해서 어디에나 지원할 수 있는 문어발용 지원서를 작성했기 때문이다.

 

이런 지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스팸 메일과 다르지 않다. 지원분야에 대한 뚜렷한 목표나 준비과정 없이 무작정 지원한 것이 입사지원서에 여실히 드러나기 때문.

 

또한 지원분야나 상관없는 불필요한 자격증이나 경험을 줄줄이 나열하는 것도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들다. 프로그램 개발자를 뽑는데 판매 경력자를 우대할 리 없지 않은가. 지원분야를 뒷받침할만한 경력이나 경

, 자격증 등이 아니라면 오히려 지원분야에 대한 확고한 목표가 없는 구직자로 오해 받을 수 있다.

 

▲ 정장차림, 부드러운 미소가 깃든 사진을 붙인다

 

이력서 사진이 지원자의 첫 인상에 미치는 영향력을 간과하는 구직자들이 많았다는 것도 공통된 지적.

 

이력서 사진을 찍을 때면 얼굴이 굳어서 무표정하거나 화난 듯 보이기 쉬운데 이런 사진을 그대로 사용한 구직자가 많았던 것. 한 승무원 지원자의 경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잘 썼는데, 사진 속 얼굴이 마치 화가 난 듯이 인상을 찌푸리고 있었다. 만약 항공사 인사담당자가 봤다면, 직무 특성상 서비스 정신이 중요하기 때문에 호감을 주지 못하는 사진에 실망했을지도 모른다.

 

또한 스냅 사진을 오려서 붙인 사진, 정장이 아닌 캐주얼 차림의 사진도 많았고,  아예 사진이 없거나 과다하게 이미지보정을 한 듯한 사진, V자를 그리며 찍은 사진, 잠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제출한 구직자도 있었다.

 

이력서는 인사담당자와의 첫만남이다. 개성을 표현하더라도 첫만남, 첫인사는 예의를 갖춘 것이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밖에 없다.

 

▲ 제한한 글자수까지는 작성한다

 

의외로 공백이 많은 입사지원서도 상당하다고 한다.

 

지원분야, 연락처 등 기본적인 이력서 항목조차 제대로 적지 않는가 하면, 서너 줄짜리 자기소개서를 적어 놓은 지원서가 부지기수였던 것. 심지어 어떤 지원자는 자기소개란에 ‘열심히 하겠으니 연락주세요!’ 단 한 줄 적어놓고 그도 모자라 연락처도 기입하지 않았다.  

 

이처럼 정말 취업의지가 있는지 반문하게 만드는 지원자라면, 제고의 여지 없이 탈락하기 마련이다.

 

기업에서 정한 입사지원서 양식이라면 글자수 제한에 맞춰서, 자유양식이라면 A4 2~3장 선에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도록 한다. 이때 단순히 글자수만 늘리는 오류는 범하지 말아야 한다.

 

▲ 일관성있게 썼는지 확인한다

 

취업컨설턴트들은 내용의 일관성도 구직자들이 간과하는 부분 중의 하나라고 지적했다. 마치 못 뚫는 게 없는 창과 막지 못하는 게 없는 방패처럼 모순된 내용을 적어 놓는 것.

 

실례로 ‘성격이 적극적이고 활발하다’라고 썼다가 나중에는 ‘낯을 가리는 성격이어서 고치려고 노력한다’고 쓴 구직자가 있는가 하면, ‘건망증이 심한 것이 단점’이라고 썼는데 ‘한번 보고 들은 것은 잊어버리지 않는 것이 장점’이라고 모순되게 쓴 구직자도 있었다.

 

이렇듯 일관성이 없는 지원자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게 돼 인사담당자에게 진실성을 의심받을 수 있다. 따라서 잘 보이려고 갖가지 좋은 내용을 뒤섞기보다는 솔직하게 일관되게 적는 것이 좋다.

 

이 때 주의할 것은 자기무덤을 자기가 파는 우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 진실되게 밝히되, 이 회사에 적응을 잘하고 좋은 성과를 낼 사람이라는 확신을 줄 수 있어야 한다.

 

▲ 오탈자나 표기를 최종 점검하고 제출한다

 

또한 의외로 맞춤법이나 표기에서 실수를 저지르는 구직자들이 많았다.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를 틀리는 것은 물론이고, 학점을 두 자리 수로 적게 돼 있는데 반올림하여 한자리 수로 적는다든지 4.0점 만점 기준으로 적게 했는데 4.5점 만점 기준으로 적은 경우도 있었다. 이 외에 한자를 틀리게 썼다든지, 한자성어를 본래 풀이와 맞지 않게 쓴 경우도 있었다.

 

본인은 사소한 실수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인사담당자는 덤벙대거나 성의없다고 생각할 수 있고, 양식에 맞지 않게 썼을 경우는 원칙상 탈락될 소지도 있다.

 

문의 : 홍보팀 강정화 02-2186-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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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썬, 대규모 경력직 사원 채용


한국썬,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에 힘입은 경력사원 공개 채용으로 차세대 도약을 위한 초석 마련
한국썬 홈페이지(kr.sun.com)를 통해 지원 가능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 kr.sun.com)는 2008년 대규모 경력직 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솔라리스, 자바, 블랙박스 등의 뛰어난 제품과 기술력으로 잘 알려진 한국썬은 창립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우수한 기업 문화 및 탁월한 업무환경에 힘입어 "2007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하는 등 IT 업계 인재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어 왔다.

작년 3월 실시한 신입사원 공채 모집에 이은 이번 경력사원 모집은, 썬의 전략적인 투자가 제품과 서비스뿐 아니라 인력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썬의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썬마이크로시스템즈 본사에서도 한국 내 사업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Go Big" 전략을 중점으로 삼아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차세대 도약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한편, 고객에게는 더욱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이번 공채에서는 주로 세일즈와 엔지니어 담당자를 오는 3월 말까지 채용할 계획이며, 각 분야의 경력을 가진 희망자는 한국썬 홈페이지(kr.sun.com)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서류합격자는 면접 절차 및 적성검사를 거쳐 최종 입사하게 된다.
출처 :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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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취업포털들이 취업과 관련한 정보를 좀더 빠르고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통합검색 기능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한 공간 안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통합적으로 보여주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사용자 중심의 취업정보전문검색 서비스가 오픈 되어 화제다.

취업, 경력관리 스카우트는 사용자 중심 검색 및 정확성에 중점을 둔 취업정보전문검색 서비스 '펀치'(funch.scout.co.kr)를 지난 21일 선보였다. 본 서비스는 많은 양의 채용정보와 취업관련정보 중 구직자가 원하는 정보만을 보다 정확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

취업정보전문검색 스카우트 '펀치'는 검색결과와 디자인 요소를 효율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 웹표준 방식을 적용하여 검색 속도를 30% 이상 향상시키고, 검색 페이지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범용 포털사이트에 맞춰 개선하여 사용편의성과 가독성을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스카우트 '펀치'는 자동완성기능 및 검색통계 등을 통해 구직자의 검색패턴을 분석하여 광고위주로 보여주는 일반적인 검색결과 방식이 아닌 사용자 위주의 검색결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채용정보를 우선적으로 보여주게 된다.

정규직, 계약직, 인턴 등의 채용정보 외에도 아르바이트, 헤드헌팅, 생활구인 등 다양한 분야의 구직정보를 한꺼번에 찾아주며, 채용정보와 관련된 기업정보, 면접 동영상, 연봉정보, 전문 블로거의 정보까지 제공해 구직활동 시 궁금한 모든 정보를 검색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스카우트 첫페이지에는 구직자들이 많이 검색하는 '실시간 취업검색어'를 제공하여 최근 취업동향을 파악할 수 있게 했으며, 바로 선호도가 높은 기업의 채용정보로 접근이 가능하게 했다.

스카우트 관계자는 "취업검색 사전관리 및 검색기능 강화 등 '펀치'의 검색품질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취업컨텐츠를 다양화하여 3월 중 정식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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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는 경기영어마을과 함께 오는 2월 25일부터 29일까지 경기영어마을 연수시설(안산)에서 영어 취업캠프를 개최한다.

교육은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 교육은 2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2차 교육의 경우 2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각각 2박 3일 동안 이뤄진다.

이번 영어 취업캠프는 천편일률적인 교육을 지양하고 각자의 수준에 맞는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과 철저한 실전 위주로 진행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참여자는 레벨테스트를 통해 12명이 1개의 클래스(Class)로 구성되어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내용은 영문 이력서 작성법에서부터 개별면접과 프레젠테이션 면접 등 영어인터뷰의 다양한 방식을 영어마을 원어민 교사가 1대1로 개별 지도해 주어 짧은 시간동안 효과적인 실력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면접시 피해야 할 태도나 표정 등 이미지 메이킹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영어 인터뷰 실력 향상을 원하는 대학생이나, 구직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선착순 지원으로 모집인원은 각 교육당 100명이다. 개인 등록 시 참가비는 35만원, 단체 등록 시(20인 이상) 할인 혜택이 있다.

2박 3일의 교육기간 동안 숙박, 숙식 및 교재를 모두 제공받게 되며, USB 메모리, 박준뷰티랩 다이어리, 영어 취업캠프 T-셔츠, 경기영어마을 일일이용권 등 다양한 특전을 받을 수 있다. 수료 후에도 일회성 교육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서는 Q/A(질의 응답) 형태의 게시판을 통한 모임을 , 오프라인 상에서는 경기영어마을에서 네트웍을 쌓을 수 있는 커뮤니티 모임을 갖을 수 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최근 기업들이 토익이나 토플보다는 실무영어실력에 대한 평가비중을 높이고 영어면접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라며 “영어를 어려워하는 구직자나 직장인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영어에 자신감을 갖고 실질적인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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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파워콤(대표 이정식)은 초고속인터넷사업을 비롯한 TPS 사업 경쟁력 강화 및 고객 가치 제고 역량 강화를 위해 2008년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네트워크, 영업, 마케팅, 고객서비스, 경영기획/경영지원, 매출관리/빌링 부문 등 6개분야이며, 입사지원서는 오는 27일까지 LG파워콤 홈페이지(www.lgpwc.com)를 통해서만 접수한다.

모집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로서 실무경력 2~3년 이상의 사원~과장급이며, 전형방법은 서류전형, 직무적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및 신체검사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월 12일 LG파워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파워콤 관계자는 “직무전문성, 문제해결능력, 전략적 사고, 고객지향적인 마인드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하고, “향후에도 적기에 우수인재를 확보하여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시로 경력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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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e-비즈니스사업단에서는 아래와 같이 전문계약직을 채용합니다.

                       - 아     래 -

1. 모집인원 및 자격요건
   가. 웹 디자인 분야 전문직 1명
   나. 자격요건
     1) 인터넷 웹 디자인 분야 경력 3년 이상자
     2) 플래쉬 및 포토샵, 일러스트, HTML 중상급 사용자
2. 채용조건 : 1년(성과에 따라 매년 재계약 결정)
3. 급      여 : 경력 및 시장가격 감안하여 계약
4. 제출서류
   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각 1부
   나. 자격증 사본 1부
   다. 포트폴리오              
  -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5. 전형방법
   가. 1차 : 서류전형
      ☞ 2008. 1. 23(수) 합격자에 한해 개인별 유선 통보
   나. 2차 : 면접
      ☞ 2008. 1. 24(목) 근무 예정지에서 면접 실시
6. 업무내용
  - 인터넷뱅킹 웹 디자인 정책 수립 및 실행
7. 근무지 :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13층 e-비즈니스사업단
8. 접수방법 : e-mail(cho3638@wooribank.com)    
9. 접수마감 : 2008. 1.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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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부문
지원텔러 (계약직)
담당업무
구분
담당업무
본점부서
본점(경수인 포함) 사무보조업무
카드사업본부(지방지역 포함)의 사무보조업무
영업점 영업점의 입·출금, 공과금 수납, 제사고 업무 등
※ 담당업무는 최종합격자 연수시 희망담당업무조사를 실시 후 참고하여 배치합니다.
근무지역 및 채용인원 : 00 명
외환은행 국내 영업점 및 본점부서
(경기지역과 제주지역 근무지원자 우대)
지원자격
만 20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전형방법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원서접수 및 일정
원서접수기간 : 2008.1.14(월) ~ 1.21(월) 18:00 (마감후 접수불가)
서류합격자 발표 : 2008.1.25(금) 18:00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통보)
면접일정 : 2008.1.28(월) ~ 1.30(수)
최종합격자 발표 : 2008.2.4(월) 18:00
연수일정 : 2007.2.11(월) ~ 2.22(금) (1주단위 합숙연수)
접수방법 : 당행 인터넷 홈페이지(www.keb.co.kr)
제출서류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전형 참가시 제출
공통서류 : 최종학교 졸업(예정)증명서(대학원은 대학교 졸업증명서 포함)
최종학교 성적증명서(대학원은 대학교 성적증명서 포함)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호적등본)
해당자 제출서류 : 자격증 사본
경력증명서(원본)
외국어 성적증명서
(남자지원자인 경우)주민등록초본 병역사항 기재분
처우 및 복지
보수 : 연봉 20~22백만원 (인천국제공항지점 등 특수영업점은 근무시간에 따라 차등)
보수이외 지원금 : 학원비 지원, 의료비 보조, 미취학자녀 교육비보조, 재해부조 등
복리후생 : 경조금,퇴직금,휴가(출산휴가포함),4대 사회보험,건강진단, 명절보로금, 콘도사용 등 혜택
계약기간 : 2년까지 1년 단위로 운용
기타
상기 일정은 당행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면접시 관련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합격이 자동 취소되며, 접수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습니다.
신체검사 결과 은행 근무가 부적합한 경우에는 채용이 취소됩니다.
졸업예정 및 재직중인 경우 2008.2.11(월)부터 실시하는 합숙연수에 참석 가능한 경우에만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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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표정', '인사 또는 말할 때의 제스처' 가장 중점적으로 봐

지원자의 첫인상이 면접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지난 12월 27일부터 1월 2일까지 국내 기업에 재직 중인 인사담당자 2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첫인상이 면접에 미치는 영향 조사'에서 드러난 사실이다.

설문에 참여한 인사담당자 가운데 80.0%(231명)가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는 사원 선발 시 지원자의 첫인상을 채용 기준의 하나로 고려한다'고 답했고, 이 중 28.4%(82명)는 신규 인력 선발 시 지원자의 인상을 '상당히 고려한다'고 밝혔다.

사원 선발시 지원자의 첫인상을 채용 기준의 하나로 고려한다고 답한 응답자 231명을 대상으로 실제 면접 시 지원자의 첫인상이 면접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조사해 봤다.

조사 결과, 첫인상이 면접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30%∼50%미만'이라고 선택한 응답자가 35.9%(83명)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50%∼70%미만(30.3%) △70%이상(22.1%) △10%∼30%미만(10.8%)순으로 많았으며 10%미만은 0.9%(2명)에 불과했다.

첫인상으로 지원자의 호감도를 판단하는데 영향을 끼치는 요소에 관한 조사에서는 인사담당자 31.6%(73명)가 '지원자의 얼굴표정'을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으로 삼았으며 그 외에도 면접관들은 △인사 또는 말할 때의 제스처(22.5%) △복장(13.4%) △얼굴 생김새(12.1%) △목소리(11.3%) △머리 스타일(4.8%) △키 또는 체중(4.3%) 등을 기준으로 지원자의 호감도를 평가한다고 답했다.

한편, 면접관이 지원자의 첫인상을 보고 호감도를 평가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분(45.5%) △10분(23.8%) △인사할 때(14.3%) 순으로 조사돼 면접관들은 상당히 짧은 시간 내에 지원자의 외모 및 목소리 등을 토대로 호감도를 판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면접관들은 지원자가 들어서는 순간부터 그들이 인사할 때의 목소리 및 태도, 면접관을 대할 때의 얼굴 표정과 인상 등 총체적인 모습을 보고 호감도를 결정한다"면서 "면접시 호감을 줄 수 있는 단정한 복장은 물론, 자신 있고 생기 있어 보이는 얼굴표정으로 질문에 답변을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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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를 앞두고 방학을 이용해 직원을 채용하는 대학이 줄을 잇고 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에 따르면 이번 주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조선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등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www.hufs.ac.kr)는 사무직, 기술직, 기능직 직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 졸업자, 2월 졸업예정자(단, 기능직 중 열관리 분야는 고졸 이상)로 분야별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지원할 수 있다.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1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조선대학교(www.chosun.ac.kr)는 일반직, 기술직 직원을 모집한다. 197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평점 3.0 이상, 토익 700점(기술직 600점) 이상인 자로 직종별 응시자격을 갖춘 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국가유공자는 우대한다. 2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지원하면 된다.

▶포항공과대학교(www.postech.ac.kr)는 정보보호인력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로 컴퓨터 관련학과 및 산업공학, 경영 계열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단, 정보보호 관련 경력과 기본자질을 갖춘 자는 전공과 무관) 정보보호 경력자, KISA 또는 기업 정보보호 유경험자, ISO 27001 또는 KISA 심사원 경력자, CISSP, CISA, SIS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1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대학교 해양천연물신약연구단(www.cmdd.re.kr)은 국제협력 및 행정업무를 담당할 직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 이상인 자로 영어에 능통해야 한다. 원어민 수준의 회화 및 영작 가능자는 우대한다. 지원은 28일까지 이메일 접수로만 가능하다.

▶동서대학교(www.dongseo.ac.kr) 국제교류센터에서는 사무직 직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 토익 900점 이상인 자에 한한다. 관련업무 경력자, 국가유공자는 우대한다. 1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소정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가톨릭상지대학(www.csj.ac.kr)은 대학회계 업무를 담당할 직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학 이상 회계 관련학과 졸업자로 안동시에서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회계관련 전문가 자격증 소지자, 대학회계(경리)업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지원은 2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지정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외에도 서울대학교 경력개발센터(20일), 서울시립대학교(18∼23일), 연세대학교 차세대방송기술연구센터(24일), 울산과학기술대학교(25일) 등에서 직원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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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업계 유일한 공개채용 방식을 통한 신입사원 모집
작년 홍보업계 최초 공채사원 1기 모집에 이어 2기 공채 진행
1월 25일(금) 까지 홈페이지(www.prain.com) 통해 접수

PR중심 통합커뮤니케이션 그룹 프레인(대표 이종혁, www.prain.com)이 미래 한국 PR 산업을 이끌어 갈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신입 AE(Account Executive)이며,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2007년 8월 졸업자 및 2008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균이 4.5 만점 기준 3.0 이상이고 2006.1.1. 이후 응시한 영어능력 증빙자료가 있으면 된다.

세부내용 확인과 지원은 프레인 홈페이지(www.prain.com)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월 25일(금) 까지 이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평가 후 영어면접을 포함, 총 세 차례의 면접 및 자기소개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프레인은 작년, 홍보업계 최초로 20명의 공채사원 1기를 모집한 데 이어, 올해도 상, 하반기 10명씩 총 20명의 2기 공채사원을 모집하기로 해, '홍보업계의 사관학교'라는 명성에 걸맞게 계속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채용, 프레인만의 엄격한 트레이닝을 통해 미래 한국 PR 산업의 주역으로 키워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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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금융권 채용, 전년 대비 8.1% 감소
2년 새 금융권 채용규모 20.6% 증가
작년 최대규모 채용에 따른 상대적 감소, 장기적 채용증가 추세는 이어질 듯

올해 금융권 채용은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 지난해보다는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지만, 채용의 상승기류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060300](www.incriut.com 대표 이광석)가 금융업종 37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86.5%(32개사)가 채용에 나서 총 4천 880명을 뽑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업들이 지난해 뽑은 5천 308명에 비해 8.1%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이는 작년 사상 최대규모의 채용을 한 데 따른 상대적 감소. 지난해 만개했던 금융권 채용시장이 잠시 주춤하며 숨고르기에 나선 모양새다.

실제 올해 채용규모는 2006년과 비교해서는 오히려 20.6%나 늘어난 인원이다. 또 채용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기업이 5곳(13.5%) 있긴 했지만, 채용하지 않겠다는 기업은 단 한 곳도 없는 점 역시 올 금융권 채용이 활발할 것이란 예상을 뒷받침하고 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올해 금융업종은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등 엇갈리는 변수들이 있지만 채용에 있어서는 활발한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장기적으로도 제조업보다는 금융업종과 같은 지식기반의 서비스업으로 채용시장의 무게중심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구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노려볼만한 업종"이라고 밝혔다.

▲ 은행권
글로벌 금융사로 거듭하기 위해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이고 있는 은행권은 일정 수준 이상의 채용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채용에 나서는 비율이 90.0%에 이르러 대부분의 업체가 인재확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1천 650명 정도를 뽑아 채용이 크게 늘었던 지난해보다는 8.7%가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이 역시 예년에 비해 나쁘지 않은 수치다. 실제 2006년 동일 기업이 뽑은 인원에 비해서는 22.5%나 증가한 규모다.

▲ 증권
작년 최대의 채용 증가폭을 보였던 증권업계. 규모가 크게 증가한 까닭에 올해는 상대적으로 감소폭도 큰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채용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대상 기업의 84.6%가 채용에 나설 것으로 조사됐고, 채용규모는 2천 100명 선으로 전년대비 10.6%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역시 2006년에 비해선 24.4%가 증가한 인원이다. 올해도 펀드 열풍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업계의 대형화 바람, M&A도 활발할 것으로 예상돼 증권업계는 올해도 취업시장의 블루칩이 될 전망이다.

▲ 보험
고령화 시대로의 진입, 또 증권거래소 상장 기대감과 함께 주요한 재테크 수단 중 하나로서 보험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어 보험사 채용문이 보다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사의 경우 77.8%가 채용에 나설 예정이고 지난해보다 4.3% 늘어난 720명 정도를 뽑을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는 다른 금융업종이 크게 증가한 것과 달리 2006년과 비슷한 수준의 채용이 이루어졌지만 올해는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날 것으로 조사된 것. 보험사 역시 은행이나 증권사보다는 크지 않지만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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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졸자, 구직기간 점차 길어져...대졸 취업 성공자 16.4%, '인맥취업'

지난해 취업에 성공한 4년제 대졸 취업자들이 정규직으로 일할 수 있는 첫 직장을 구하기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11.2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지난 1월 2일부터 10일까지 지난해 일자리를 구하는데 성공한 4년제 대졸 취업자 1,0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준비 현황'조사 결과에서 드러난 사실이다.

이번 조사결과 지난해 취업에 성공한 4년제 대학졸업자들이 정규직 일자리를 갖기까지 구직활동을 한 기간은 평균 11.2개월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7년 동일 조사(*2006년 취업에 성공한 4년제 대졸 취업자 1,050명 대상)에서 집계된 4년제 대졸자의 첫 직장 구직활동 기간인 10.7개월에 비해 0.5개월(15일)정도 늘어난 수치다.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신입인력들의 구직기간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구직 기간별로는 10∼15개월 미만이 46.2%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15∼20개월 미만(20.4%), 6∼10개월 미만(14.4%), 3∼6개월 미만(12.3%), 20개월 이상(4.6%), 3개월 미만(2.0%) 등의 순이었다.

또 이들을 대상으로 첫 직장에 입사한 경로에 대해 조사한 결과, '공개채용을 통해서'가 39.6%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기업의 수시채용 채널을 통해 입사(28.7%) △친인척 or 지인의 소개로 입사(16.4%) △헤드헌터를 통해 입사(8.5%) △공모전, 인턴제도 등을 통해 입사(2.6%) △기업의 특별채용을 통해 입사(2.3%) 등의 순이다.

특히 취업 성공자 5명 중 1명은 친인척이나 지인의 소개 등으로 일자리를 구한 것으로 나타나, '인맥'이 취업성공에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첫 직장을 잡는 데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 1순위로 '성공적으로 면접에 임했기 때문(23.0%)을 꼽았다. 뒤이어 △직무관련 아르바이트나 인턴경험(15.3%) △눈높이를 낮췄기 때문(12.1%) △차별화된 자기소개서(10.0%) △호감 가는 외모 덕분에(9.3%) △취업에 유리한 전공 덕분(8.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구직자들이 취업시기를 앞당기기 위해선 지원하는 회사가 좋은가 나쁜가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과연 자신은 기업의 입장에서 얼마나 매력적인 인재인가를 생각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사장은 "특히 구직기간이 길어질수록 취업준비생들은 마음이 조급해 질 수 있는데, 본인들 스스로 마음의 여유를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우선 취업이나 하고 보자는 식으로 일자리를 구하는 일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며, 자신이 계획한 바가 있으면, '자기중심'을 잃지 말고 차분하게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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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인사위 지방직 시험 통합출제, 상하반기 연 2회 시험 실시
지방직 거주지 제한 및 시험과목 변경사항, 장애인 수험생 편의 확대 등

2008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공무원 수험가의 열기도 한층 뜨거워 졌다. 특히 지난해 중앙인사위원회가 2008년 국가직 공무원 채용인원을 확정 발표한 것을 토대로 2008년 공무원 시험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다. 2008년 공무원 시험의 첫 스타트를 장식하는 국가직 시험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지금, 새롭게 변경되는 내용들을 꼼꼼히 체크하고 나에게 유리한 정보를 취득해 미리미리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

2008년 달라지는 공무원 시험,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중심으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 중앙인사위원회 지방직 시험 통합 출제

가장 큰 변화는 시험 일정이다. 지금까지 지방별로 각각 시행되었던 지방직 공무원 시험이 상반기 5월 24일(토), 하반기 9월 27일(토)로 일년에 두 차례 일괄 실시 된다. 시험 일정 확정으로 인해 수험생들은 보다 계획적인 수험생활이 가능해 졌다. 또한 인사위 출제과목 문제와 정답이 공개되어 오답 및 복수정답 등에 대한 공정성 시비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008년에는 7∼9급 행정직 전과목과 기술직 공통과목을 공개하며 2009년에는 모든 과목이 공개될 예정이다.

중앙인사위원회 통합출제로 서울, 경기, 경북, 경남을 제외한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강원, 충북, 충남, 전남, 전북, 제주 12개 시도에서 시험이 동시에 시행된다.

특히, 중앙인사위원회 시험 특성상 '종합적 사고형 문제'를 비롯해 시사 내용을 접목한 '신경향의 문제'까지도 대비해야 하며, 필기 시험이 공통적으로 치러져 면접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심층 면접으로 우수인재를 선발할 것으로 예상, 면접 비중 또한 높아 질 것으로 보인다.

△ 각 시도 지방직 거주지 제한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본적지에서 시험을 응시했던 기존과는 달리 2008년부터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등록지 기준지에 한해 시험을 응시할 수 있다.

등록지는 언제 어디로든지 변경이 가능하지만, 수탁제가 되면서 대부분 지방직이 동일한 날짜에 시험을 보고, 더욱이 비수탁지역인 경기 경북/경남도 수탁지역 시험일과 동일한 날 시험을 보는 추세여서 등록지 변경에 대해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대부분 국가직-서울시-지방직-선관위 시험에 대비하면서 병행 가능한 직렬을 선택하여 준비하는 수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시험과목의 변경

우선 소방직(소방사, 지방소방사 공채)의 경우 선택과목이었던 소방학개론과 행정학개론이 올해부터 모두 필수 과목으로 바뀌었다. 경찰직(순경-일반 공채)의 경우는 행정학개론 대신 수사Ⅰ과목을 치러야 한다. 또한, 일반행정직과 지방세무직의 경우도 2010년부터 시험과목이 변경될 예정이므로 주의를 요한다.

△ 중증장애인 특별채용시험 실시

그간 국가직 7·9급 공채시험에서 선발예정인원의 5%를 장애인내에서 선발하는 구분모집제를 실시하였지만, 실제 선발된 장애인의 경우 장애 정도가 낮은 경증장애인이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상대적으로 고용여건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 적합한 직무를 발굴하여 시험실시 기관에 제공하는 등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여 특별 채용시험을 실시한다.

△ 양성평등채용목표제 2012년까지 연장

2007년까지 실시 됐던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2012년까지 5년 더 연장 실시한다. 양성평등목표제는 채용시험에서 한쪽 성이 30%에 미달하는 경우 일정 합격선 내에서 추가 합격시키는 것으로 선발 예정 인원이 5명 이상 시험단위에서만 적용된다. 적용대상으로는 행정 외무고시 7급, 9급 공채시험(교정·정보호직렬 제외), 중앙인사위 실시 제한경쟁특채 시험(기능직 제외) 등이 해당 된다.

△ 장애인 수험생 편의제공 확대

맹인인 수험생은 점자로 된 문제지와 답안지를 제공받고, 음성지원 컴퓨터가 설치된 장소에서 시험을 보게 되며, 시험 시간도 정상인보다 1.5배 연장 실시된다. 시력이 낮은 약시 수험생은 통상적인 활자체보다 크게 확대된 문제지와 답안지가 제공, 시험 시간은 1.2배 연장 실시된다. 장애 정도가 심한 청각장애인의 경우 수화통역이 가능한 시험관리관을 배치하고 면접시험도 필담으로 진행된다. 또한 필기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수험생은 대필도 허용되는 등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다양한 편의 제공이 확대될 전망이다.

△ 교정직렬(교정직류) 공무원의 키/몸무게에 의한 채용 제한 폐지

2007년까지는 교정직렬(교정직류) 공무원의 경우 키와 몸무게에 의해 채용이 제한 되었으나(남:165cm,55kg /여:154cm,48kg 이상), 2008년부터 이러한 제한이 없어진다.
또한, 2009년부터는 교정직렬(교정직류) 및 철도공안직렬 공무원의 경우 면접시험에 앞서 직무 연관성이 높은 체력검사를 실시할 예정에 있다.

이처럼 여러 가지로 변화가 예상되는 2008년 공무원 시험에서는 수험생들의 수험전략에도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온라인 공무원 시험 전문 에듀윌 관계자는"우선 중앙인사위 수탁출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며, 기존 지방직 시험유형에 맞춰 학습한 수험생들은 국가직 기출문제들을 다뤄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섣부른 등록지 변경보다는 기존대로 국가직-지방직-서울시-선관위 시험에 맞춰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각 시도는 필기시험 출제부담이 줄어든 만큼 면접 시험 등을 통하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인재 선발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 최종 관문인 면접 전략에 더욱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듀윌 9급 공무원 사이트(www.eduwill.net)에서는 면접강화에 대비해 공무원 면접특강을 정규과정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최신 출제경향이 반영된 국어, 영어, 한국사 과목별 문제풀이 방법론을 강의하는 '합격필살전략 공개특강' 동영상 강의 및 '자료집'을 통해 2008년 공무원 시험 제도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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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구직자들은 올해 취업난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가 최근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등 건설계열 구직자 442명을 대상으로 2008년 취업시장 전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4.3%가 '지난해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지난해보다 나빠질 것'(24%), '지난해와 비슷할 것'(18.1%), '사상 최악일 것'(13.5%)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보다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1년 전 같은 조사에 비해 무려 30%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이는 극심한 취업난이 풀리지 않은 상황이지만 정권교체로 인한 취업시장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건설워커의 유종욱 이사는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건설 구직자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지만 실제 취업시장에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대형업체와 중견업체간 '부익부 빈익빈 채용' 현상을 해결해 줄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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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썬, 오는 1월 21일까지 대학(원)생 대상 기업연수 프로그램, 썬스타 모집
외국계 선진 IT 기업에서의 1:1 멘토링 시스템을 통한 실무 경험 제공
온라인 홈페이지 kr.sun.com/sunstar 에서 지원 가능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 kr.sun.com)는 한국썬에서 6개월간 연수를 받으며 실제 업무 훈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대학(원)생 대상 기업연수 프로그램인 '썬스타(SunStar) 프로그램' 10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썬스타 프로그램(SunStar Program)'은 외국계 선진기업에서의 연수 기회와 1:1 멘토링 시스템을 통한 실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커리어 패스(Career Path)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그 동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250여명의 썬스타를 배출해 왔으며 배출된 썬스타들은 99%의 취업율을 보이고 있다. 본 프로그램이 정착하게 되면서 대학생들이 꼭 한번 받고 싶은 기업 연수 프로그램으로 정착되었으며 이는 '일하기 좋은 기업 운영사무국'이 주관한 '2007 한국 최고의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에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가 선정 되는데 기여를 했다.

썬스타 연수생은 선진화된 iWork(Flexible Office) 및 하이테크 기반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6개월 동안 실제 업무 패턴과 같은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한국썬이 자체 개발한 핵심역량 별 썬스타 개발 트레이닝(SunStar Development Training, SDT)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업무 처리, 수행 능력, 핵심 역량 등을 향상 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아울러 썬스타 연수생은 연수기간 동안 썬 사내 동호회 활동 및 경력 추천제, 취업 준비 교육 및 취업 가이드 북 등의 체계적인 취업 전략도 지원 받게 된다. 또한 전국에 위치한 주요 54개 대학에서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썬 신입 사원 입사시 썬스타 프로그램 수료자는 입사 가산점을 부여 받는다. 현재 마케팅, 인사, 영업 등 각 분야에서 썬스타 출신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하는 10기 '썬스타 프로그램'의 지원 접수는 오는 1월 21일까지 한국썬 썬스타 홈페이지(kr.sun.com/sunstar)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세일즈 전략 기획, 기술, 영업 지원, 인사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선택 지원 할 수 있다. 전국 대학교(원) 재학생, 졸업생, 휴학생 및 진취적이고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 하다.

한국썬의 유원식 사장은 "훌륭한 인재를 다수 배출해 온 썬스타 프로그램이 벌써 10기를 모집한다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외국계 IT기업의 한 구성원으로써 실무를 직접 체험해 보고 앞으로의 커리어에도 큰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인재들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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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채용 기업 많아
회화실력은 필수, 직무 전문성 강조해야

올해 외국계 채용규모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060300)(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외국계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10개사 중 7개사(66.7%, 20개사)는 채용에 나설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채용계획이 없다는 기업은 20%(6개사)였다.

채용계획을 확정한(26개사) 기업들의 채용규모는 1천 894명으로 지난해 2천 189명보다 무려 13.5%나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채용계획을 정하지 못한 13.3%(4개사)의 기업과 소규모 수시채용이 많은 외국계 기업의 특성을 감안하면, 채용감소세는 누그러질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올해 채용을 진행하는 20개사의 채용시기를 살펴본 결과, 절반(50%, 10개사)이 특별한 시기를 정해두지 않고 수시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었다.

또 공채를 진행하는 기업은 대부분 3∼5월과 9∼11월에 채용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이들 기업 가운데에서도 필요에 따라 수시로 인력을 충원하는 기업이 많았다.

주요 기업의 채용계획을 살펴보면, 르노삼성자동차는 올 한해 수시로 총 300여명을 뽑을 예정이다.

한국 HP 역시 수시로 지난해와 비슷하게 12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신입사원 채용시 인턴십을 거쳐 선발하는 로레알코리아는 상반기(3∼5월)와 하반기(9∼11월) 두 번에 걸쳐 총 40여명을 뽑는다.

만도는 지난해와 비슷한 50여명을 뽑을 예정이나 구체적인 채용시기는 하반기만 정해졌을 뿐 상반기는 아직 확정이 되지 않았다.

한국후지쯔는 50명 내외의 인원을 9월 정도에 채용할 예정이며, 한국얀센도 5월과 11월에 걸쳐 50명 수준의 인력을 뽑을 예정이다.

한국IBM은 9∼11월에 두 자리 수 정도의 신입사원을 채용하는데, 수시로 채용하는 경력사원 규모를 포함하면 총 세자리 수 정도가 될 전망이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채용규모가 줄어드는데다 높은 연봉과 우수한 복리후생으로 구직자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편이어서, 올해 외국계 기업의 취업경쟁률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면서 "수시채용을 통해 충원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채용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평소 관심 있는 기업의 채용정보를 꾸준히 확인한다면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외국어로 업무진행, 문제해결 등을 잘할 수 있는지 평가하므로 외국어 실력은 필수이고, 직무별로 세분화해서 뽑는 편이므로 직무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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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무역/반도체/관광업...직종별, 영업/홍보직 많아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채용 시 외국어 능력을 중시하면서, 최근 3년 동안 영어가능자를 채용하는 기업들의 채용공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기업들의 채용공고 886,149건을 분석한 결과, 이들 채용공고 중 영어가능자를 우대조건으로 선택한 기업은 92,801건으로 전체 공고수의 10.5%를 차지했다. 이러한 수치는 지난 2005년 8.7%, 2006년 9.9%로 3년간 영어가능자를 우대하는 기업들의 채용공고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직급별로 영어가능자 우대 공고 비율을 집계한 결과, 차장급 인력 채용공고가 20.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부장급 18.4% △과장급 17.3% △대리급 16.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무역업이 분야별 전체 채용공고의 32.5%가 영어가능자를 우대하고 있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22.7%)와 호텔/항공/관광업(22.3%) 등도 10개중 2개 정도의 채용공고가 영어가능자를 우대하고 있었다.

이 외에 △자동차/철강/조선업 16.5% △화학/에너지 15.9% △전기/전자 14.8% △제약/의료업 14.4% △게임/엔터테인먼트 14.3% △소프트웨어/솔루션 13.6% △정보보안(IT) 13.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직종별로는 해외영업직이 56.3%로 영어가능자를 우대하는 채용공고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기술영업직 29.1% △PR/홍보직 25.6% △경영/기획/전략직 24.8% △연구개발/R&D직 24.7% △마케팅직 24.4% 순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 △경영분석/컨설팅 22.0% △법률/법무 21.6% △하드웨어설계/개발직 17.8% △재무/IR직 17.2% △시스템프로그래머 15.1% △영업/영업기획 15.0% △비서직 14.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실제 지난해 채용시장에서의 주요 이슈 중 하나가 기업들의 영어면접 강화였다"면서 "최근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올 채용시장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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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 (060300) (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에 따르면, 1월 초부터 기업들이 공채에 속속 나서고 있다. 현재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하이닉스반도체, 롯데마트, 포스코특수강, 한국국제협력단, 고려제강 등으로 이달 중순경까지 서류접수를 받는다.

하이닉스반도체가 대졸신입사원 모집에 나섰다. 모집분야는 크게 CAO(환경안전,인사,법제)와 CFO(회계,판매회계,국제회계,원가회계), 경영진단 등. 관련 분야를 전공한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졸업평점이 3점(4.5점 만점기준)이상, 토익점수 730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면접, 인성검사 등이며 지원희망자는 오는 11일까지 회사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롯데마트는 영업관리 정규직 사원(FO)을 모집 중이다. 모집분야는 지원FO, 영업FO, 신선FO 등이며, 각 점포별로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고졸 및 초대졸 이상으로 6개월 이상 롯데마트 근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등이며 1차 면접은 지원한 점포에서, 2차 면접은 각 권역 본사에서 진행한다. 합격자는 1년 동안 근무하면 실적 및 태도 등을 평가해 5급 사원으로 전환해준다.지원서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마감일 및 전형일이 각 점포별로 다르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포스코특수강도 대졸신입사원을 뽑는다. 모집분야는 마케팅, 기획·재무, 생산, 연구, 총무 등이며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전 학년 평균 성적이 B학점, 토익점수 650점 이상이어야 하며, 연구분야는 금속, 재료 전공자로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를 우대할 방침이다. 서류전형과 인성검사, 개별 및 그룹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지원서는 오는 1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한국국제협력단이 오는 11일까지 일반행정을 담당할 대졸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일정기준 이상(TOEIC 830점, TEPS 735점, TOEFL(CBT) 243점, TOEFL(IBT) 96점 이상)의 공인영어성적이 있어야 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 면접 등이며, 필기전형에서는 영어와 논술을 필수로 본다.

고려제강도 이공계 대졸신입사원을 채용 중이다. 세부 모집분야는 공무와 품질관리이며, 금속·기계·전기·화공 등을 전공한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로 토익점수가 600점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또 전공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할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인적성검사,면접 등이며 접수마감일은 오는 9일.

이 외에도 LS산전,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수출보험공사, 한국표준협회 등도 공채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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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시험위원회 위원장이「2008년도 제43회 공인회계사시험 서류접수계획 공고」('07.7.2)를 통하여 발표하였던 2008년도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응시원서 접수예정기간을 재정경제부와의 협의결과*에 따라 아래와 같이 변경?확정함

< 제1차시험 응시원서 접수기간 >
예정기간: '08. 1. 9(수) 09:00∼1. 22(화) 20:00
확정기간: '08. 1. 16(수) 09:00∼1. 25(금) 20:00


* 재정경제부장관의「2008년도 제43회 공인회계사시험 시행계획 공고」는 2008.1.16(수)자 관보 및 일간신문에 게재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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