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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취업] - 다가오는 무자년 새해에 직장인들이 가장 소망하는 것은 '이직'
[창업/취업] - 직장인 내년 새해 소망 1위,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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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CEO 양성 기관,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대한민국 대표 CEO 조찬 특강 등 다양한 멘토링 시스템 제공

평생학습 전문기업 휴넷(www.hunet.co.kr 대표 조영탁)이 국내 유일의 CEO 양성 전문 교육과정인 '휴넷 차세대 CEO 스쿨' 3기생을 모집한다.

'휴넷 차세대 CEO 스쿨'은 미래 CEO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CEO가 갖춰야 할 리더십, 경영 마인드, 경영 지식, 비즈니스 스킬 등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각종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돕는 1년 3학기 과정의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CEO의 조·석찬 특강', '현직 CEO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강생과 현직 CEO간의 인적 교류를 지원하고, '차세대 CEO 상상 캠프', '차세대 CEO 와이너리 투어', '차세대 CEO 정기 산행', '차세대 CEO 독서 통신 학습' 등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휴넷 차세대 CEO스쿨' 3기는 오는 2008년 1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운영되며, 미래 CEO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차세대 CEO 스쿨' 3기생 전원에게는 2008년 휴넷 리더십 플래너와 60만원 상당의 휴넷 골드 클래스 회원 자격을 제공한다




[증권] - 인터넷 증권방송서비스 하이리치
[창업/취업] - 현직 직장인이 조언하는 ‘대학생들이 꼭 해야 할 것들’
[창업/취업] - 안경사 호주 영주권 취득으로 해외취업 유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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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1개 상장사, 총 3만 8천 700명 중 여성 9천 408명 뽑아
- 여성채용비율 작년 25.9%에서 올해 24.3%로
- 기타제조, 금융 업종 여성채용 비율 높아
 
지난해 채용시장에서 거세게 불었던 ‘여풍’이 올해는 다소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의 채용비율이 작년에 비해 소폭 줄어든 것.
 
 
이들 기업은 작년 한해 총 3만 7천 621명 중 25.9%인 9천 735명을 여성으로 뽑아, 올 들어 기업들의 여성채용비율이 1.6%P 낮아졌다.
 
여성채용비율이 50%를 넘는 ‘여초채용기업’은 작년 44개 사에서 올해 43개 사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최근 몇 년 새 열린채용 도입 등으로 많은 기업이 여성 취업의 문을 상당부분 확대해왔다”며, “올 들어서는 공정한 기회를 가진 남녀 간의 취업 경쟁이 정착단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주로 서비스와 관련 분야에서 여성의 채용비율이 눈에 띄게 높았다.  
 
여성채용비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기타제조’ 로 전체 채용인원 3천 38명 가운데 1천 185명을 여성으로 뽑아 여성채용비율이 39.0%에 달했다. 주로 의류나 섬유관련 업체에서 여성을 많이 뽑은 것.
 
올해 가장 많은 채용상승폭을 기록했던 ▶‘금융’ 역시 채용인원 가운데 38.1%를 여성으로 선발했고, ▶‘유통무역’ 32.3%, ▶‘물류운수’ 32.0% 업종에서도 여성들의 진출이 활발했다.
 
이 외에도 ▶‘제약’ 27.8%, ▶‘식음료’ 27.4%, ▶‘정보통신’ 26.3% 등도 평균을 웃도는 여성채용비율을 보였다.
 
반면, 여성지원자가 적고 업무성격상 남성의 비중이 높은 ▶‘건설’ 11.5%, ▶‘자동차’ 12.1%, ▶‘기계철강조선중공업’ 14.5% 업종에서 여성채용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전기전자’ 20.0%, ▶‘석유화학’ 22.6%도 평균을 밑돌았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24.9%)이 예년 수준(24.8%)을 유지한 반면, 작년 채용인원 중 29.3%를 여성으로 뽑았던 ▶‘중소기업’은 올해 24.0%에 그쳐 가장 ‘여풍’이 잦아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기업’도 작년 22.3%에서 올해 21.7%로 다소 낮아졌고, ▶‘외국계 기업’의 여성채용비율은 작년(24.4%)과 비슷한 24.5%였다. 
 
* 2007년 업종별 여성채용인원 및 비율
2007
기업 수
총 채용인원
여성 채용인원
여성비율
건설
35
4,029
464
11.5%
금융
29
4,959
1,891
38.1%
기계철강조선중공업
33
4,317
628
14.5%
기타제조
52
3,038
1,185
39.0%
물류운수
20
995
319
32.0%
석유화학
36
2,752
621
22.6%
식음료
20
1,224
335
27.4%
유통무역
23
1,118
362
32.3%
자동차
34
2,649
321
12.1%
전기전자
69
6,094
1,217
20.0%
정보통신
28
2,855
752
26.3%
제약
27
2,731
758
27.8%
기타
25
1,939
554
28.6%
합계
431
38,700
9,408
24.3%
#자료제공=인크루트(www.incruit.com 1588-6577)
 
* 2007년 기업규모별 여성채용인원 및 비율
2007
기업 수
총 채용인원
여성 채용인원
여성비율
대기업
136
22,090
5,503
24.9%
중소기업
247
10,774
2,583
24.0%
합계
383
32,864
8,085
24.6%
#자료제공=인크루트(www.incruit.com 1588-6577)
※공기업과 외국계기업은 시장변화보다는 행정정책, 본사정책에 따라 채용이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기업규모별 비교에서 제외
 
2007
기업 수
총 채용인원
여성 채용인원
여성비율
공기업
32
3,807
825
21.7%
외국계
16
2,029
497
24.5%
#자료제공=인크루트(www.incruit.com 1588-6577)
 
※ 어떻게 조사했나
- 조사 기간 : 2007년 11월 26일~12월 10일
- 조사 기업 : 전체 채용인원 중 여성인원을 밝힌 431개 상장사
- 조사 방법 :  1대1 전화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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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직장인이 조언하는 ‘대학생들이 꼭 해야 할 것들’
 
-     ‘내 적성 모르면 후회한다, 내가 잘하는 게 뭔지부터 찾아라’
 
 
선배가 하는 충고만큼 좋은 교육이 또 있을까.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위해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이미 대학생활을 거친 현직 직장인들의 얘기는 각자의 경험이 녹아 난 소중한 조언이 될 수 있다. 그럼 직장인들은 대학생들에게 어떤 조언을 들려주고 싶을까.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060300) (www.incruit.com대표 이광석)가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www.embrain.com)과 함께 이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직장인 1천 184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에게 하고 싶은 조언’에 대해 조사했다.
 
먼저 대학생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물었다.
 
가장 많이 나온 응답은 ▶‘신중한 적성파악과 진로선택’. 41.1%가 이를 꼽아 기회가 다시 온다면 자신의 적성을 제대로 알고, 이를 기반으로 신중히 진로선택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다음은 18.4%가 꼽은 ▶‘학과 공부’가 뒤를 이었는데, 대학생활의 가장 기본인 학과공부가 소홀했다고 생각하는 것. ▶‘취업준비 일찍 시작’(12.9%)이라는 응답도 많은 편이었다.
 
이어 ▶‘취미, 여행 등 여가활동’(11.8%) ▶‘대학생활의 낭만 누리기’(11.1%) ▶‘이성교제나 연애’(3.4%) ▶‘기타’(1.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그럼 실제로 현직 직장인들이 대학생들에게 조언해 주고 싶은 말은 뭘까.
 
역시 직장인들이 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 하고 싶은 일과 비슷한 형태의 응답이 많이 나타났다. 가장 많은 19.5%가 ▶‘내 적성 모르면 후회한다, 내가 잘하는 게 뭔지부터 찾아라’고 조언했다. 많은 직장인들이 제대로 적성을 파악하지 못해 후회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영어 등 외국어 하나는 완벽하게 해 둬라’란 충고도 19.3%로 비슷한 수준으로 많이 꼽혔다. 그만큼 외국어 능력이 직장생활에서 꼭 필요하다는 의미다. ▶‘학과공부 충실히 하라’(11.7%) ▶‘자격증 몇 개는 꼭 따 둬라’(9.5%) ▶‘인턴, 아르바이트 등 사회경험 많이 쌓아라’(6.8%) 등의 조언도 적지 않게 나온 응답. 
 
그 밖에 ▶‘여행할 시간은 대학 시절 뿐, 여행 많이 다녀라’(6.3%) ▶‘나만의 취미나 특기를 만들어라’(5.7%) ▶‘동기, 선후배는 둘도 없는 재산이다, 관계를 돈독히 해둬라’(5.5%) ▶‘공부해서 고시나 공무원 준비해라’(5.2%) ▶‘동아리 활동을 해 봐야 한다’(4.3%) ▶‘좋은 대학 못 갔다면 편입이라도 해라’(2.4%) ▶‘대학시절에 못 놀면 후회한다, 마음껏 놀아라’(1.3%) ▶‘백수 되는 한이 있어도 대기업에 지원해라’(0.8%) ▶‘기타’(0.4%) 등의 조언이 뒤따랐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직장인들의 조언은 직장생활을 하고나서야 느끼는 실질적인 충고”라며 “선배들의 경험에서 드러났듯 대학생들은 적성과 진로선택과 같은 가장 기본적인 문제부터 되짚어 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대학생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구 분
비 율
신중한 적성파악과 진로 선택
41.1
학과 공부
18.4
취업준비 일찍 시작
12.9
취미, 여행 등 여가활동
11.8
대학생활의 낭만 누리기
11.1
이성교제나 연애
3.4
기타
1.3
1,184
<자료제공=인크루트(www.incruit.com) 1588-6577>
 
* 현재 대학생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무슨 말을 가장 하고 싶은가?
구 분
비 율
내 적성 모르면 후회한다, 내가 잘하는게 뭔지부터 찾아라
19.5
영어 등 외국어 하나는 완벽히 해 둬라
19.3
학과공부 충실히 하라
11.7
자격증 몇 개는 꼭 따 둬라
9.5
인턴, 아르바이트 등 사회경험을 많이 쌓아라
6.8
여행할 시간은 대학시절 뿐, 여행을 많이 다녀라
6.3
나만의 취미나 특기를 만들어라
5.7
동기, 선후배는 둘도 없는 재산이다, 관계를 돈독히 해둬라
5.5
공부해서 고시나 공무원 준비해라
5.2
동아리 활동을 해 봐야 한다
4.3
좋은 대학 못 가면 편입이라도 해라
2.4
대학시절 못 놀면 후회한다, 마음껏 놀아라
1.3
연애해서 이성친구는 만들어둬라
1.2
백수하는 한이 있어도 대기업에 지원해라
0.8
기타
0.4
1,184
<자료제공=인크루트(www.incruit.com) 1588-6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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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07년12월28일-- 서울에 사는 안경사 김모(36)씨는 지난 9월 호주 안경사 독립기술 이민을 선택하게 되었다.

전문대 안경광학과를 졸업 후 조그만 안경점 안경사로써 근무를 시작하여 지난 8년간 여러 안경점을 이직하며 안경사로 종사 하다 최근 3년 전 안경점을 운영한 김씨는 “한국의 안경사는 하루 12시간 이상의 근무를 하는 등 매우 열악한 대우나 조건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최근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대형 안경점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힘든 상황에서 호주 안경사 독립 기술이민은 김씨에게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 김씨는 자녀들의 양육비나 학비 등에 대한 부담으로 안경사로써 한국에서의 안정되고 좋은 환경의 직장생활을 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에서 호주 안경사 독립기술 이민으로 인해, 자녀들의 교육에 대한 고민도 더불어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지난 7월 30일 호주 이민법 부족 직업군 Migration Occupation in Demand (MODL)에 안경사 (Optical Dispenser) 직종이 추가 됨으로써 안경사들의 호주 이민이 유리해 졌다. 현재 호주에서의 안경사 부족 현상에 따라 경력 사항이 해당조건에 맞을 경우 영주권 신청 승인이 가능한 것이다.

안경사 호주 독립기술이민 영주권 신청 자격요건 다음과 같다.

자격요건 1

A 4년제, 2년제 대학 안경학과 관련 졸업생 5-6년 이상 안경사 경력자
B 안경관련 직업 훈련원 또는 이에 준하는 교육수료자 5-8년 이상 안경사 경력자

자격요건 2

기초 영어 가능 자 IELTS 5.0 이상 (토익 590-620 수준)
나이 만 44세 미만

이와 같이 위 자격 요건 1-2번에 모두 만족 되면 접수일로부터 2-4주 이내 TRA (Trade Recognition Australia)의 기술심사를 통과, 호주 이민성 영주권 발급을 요청할 수 있다. 단, 영어, 범죄조회, 나이, 건강검사, 등등의 간단한 점수제 절차가 있다.

호주 현지 안경사의 직업군은 호주 이민성 부족직업군으로 선정될 만큼 그 직업의 품귀 현상으로 전세계 많은 안경사들이 호주 영주권 취득 후 호주로 몰려들고 있다. 또한 글로벌화로 더욱 커질 영어 교육의 위상과 함께 자녀 조기유학에 대한 전세계 부모들의 관심과 더불어 무료로 조기유학이 가능한 영주권 취득의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호주 현지 안경사의 업무는 한국의 안경사와 달리 검안사의 업무를 할 수 없으며, 컨택트 렌즈 핏팅도 제한을 받는다. 많은 젊은 안경사들이 학위 이수 후 취업을 하고 있지만 관련 인력이 턱 없이 부족한 현지 상황으로 Mechanical 로써는 높은 소득을 올리는 직군 중 하나이다.

보통의 전문학위를 취득 후 취업하는 초급 안경사의 경우 AU$25,000-40,000 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경력 4-8년 에 해당하는 안경사의 경우 AU$40,000-80,000까지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안경사뿐만 아니라 모든 호주 노동자들은 특별한 서비스 업종을 제외하고는 주 5일 근무를 노동법으로 보호받고 있으며, 시간 외 근무에 대해 노동법에 의거하여 보통 임금의 1.5-2배를 지급받도록 철저히 보장 받게 되므로 야근이나 시간외 근무를 요구하는 일은 매우 드물다.

호주의 안경사 협회는 각 주 별로 각기 다른 안경협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주 마다 안경사 자격증에 대한 기준이 다르다. NSW, SA, ACT주를 제외한 나머지 주는 안경사 자격증 없이도 안경사로써 직장생활이 가능하다.

참고로 NSW주의 호주 안경사 협회(THE OPTICAL DISPENSERS LICENSING BOARD)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health.nsw.gov.au 에서 찾을 수 있다.

호주 안경사 자격증은 2가지 단계로 이루어져 있고 각주마다 법 조항에 따라 차이가 있다.

1. 시드니의 경우 Sydney Institute of Technology or the Open Training and Education Network (OTEN)를 통해 과정이수를 필요로 하고 있다.

2. 800시간의 Practical experience 요구한다.

위 2가지를 전부 이수할 경우에만 시험자격이 부여된다. 한국 안경사의 경우 호주에서 안경사 시험 통과를 통해 옵티컬 디스팬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 중이며 해당시험에 불합격하여도 불합격한 부분의 파트만 재시험을 보고 통과할 수 있다.

호주 이민성에 따르면 지난 2006년 7월부터 2007년 6월까지 호주에 정착한 일반 이민자수는 총 14만8,200명으로 기술이민이 9만7,920명으로 전체의 66%를 차지하고 가족이민이 5만79명으로 집계됐다.

호주가 직면한 기술인력난 해소를 위한 기술이민자의 증가와 함께 가족초청이민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전체 가족이민 5만여명 가운데 80%에 달하는 3만9천여 명이 배우자, 약혼자 및 동성 파트너이다.

이는 호주의 20-30대 젊은층 사이에 해외 유학이나 취업이 증가하면서 파트너와 함께 귀국하는 사례도 부쩍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호주 국내에서 영주권을 신청, 취득한 이민자수를 포함할 경우 2006/07년도 총 이민자수는 2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호주의 영주권자의 사회보장혜택으로 인해 초, 중, 고 자녀 학비 및 의료비 등 무료혜택으로 인해 앞으로 호주이민자의 수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자세한 상담 및 문의는 이민법률법인 MCC (대표 하지욱)를 통해서 가능하다. 이민법률법인 MCC는 현재 안경사 호주이민 국내 최대 수속사로써 비자 성공률 또한 98%이다.

문의처. 02-555-6155. www.mc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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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2일부터 한 달 동안 전국 연소자 고용사업장 600개소 대상
근로계약 준수, 최저임금 지급, 연소자증명서 비치 등을 중점 점검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ㆍ고등학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고용 사업장에 대한 지도ㆍ점검이 한 달 동안 실시된다.

노동부는 일하는 청소년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내년 1월 2일부터 2월 1일까지,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를 선호하는 일반음식점, 패스트푸드점, 주유소, 편의점, PC방 등 전국적으로 약 60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지도ㆍ점검에서는 △근로 계약서를 작성했는지, △내년 1월부터 새로이 적용되는 최저임금(시간당 3,770원)을 준수했는지, △연소자증명서를 비치했는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법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하고, 기한 내 시정을 하지 않을 경우 사법처리 등 엄정조치 할 예정이다.

장의성 노동부 근로기준국장은 "내년 1월부터 최저임금액이 시간당 3,770원으로 변동되므로 연소근로자 보호를 위해 방학기간 한 달을 '최저임금 준수 강조기간'으로 지정ㆍ운영하는 한편, 1월 28일부터는 근로계약서를 연소자의 요구가 없더라도 사업주가 의무적으로 교부하여야 하므로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 과정에서 임금을 제때 지급받지 못했거나 시간당 3,770원 미만의 임금을 받는 등 부당한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노동부 지방노동관서(근로감독과)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노동부 홈페이지(www.molab.go.kr)의 '전자민원창구'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또, 연소근로자의 기본적인 근로조건 및 권리구제절차 등에 대해서는 노동부 '종합상담센터'(국번없이 '1350')을 이용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노동부는 청소년 고용사업주가 노동관계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근로조건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리플릿('청소년 고용사업주가 알아야 할 노동법 10가지', 4이하 사업주용·5인 이상 사업주용 등 2종류) 20만부를 제작, 지난 11월 1일부터 지방관서를 통해 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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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무자년 새해에 직장인들이 가장 소망하는 것은 '이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전문기업 코리아리크루트(www.recruit.co.kr, 대표 이정주)가 최근 직장인 1635명을 대상으로 '2008년 새해소망'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25.4%가 '이직'을 꼽았다고 27일 밝혔다.

뒤이어 '외국어능력 향상'이란 답변이 19.6%로 2위에 올랐고, '연봉 인상(16.3%)', '재테크(12.9%)', '자격증 취득(7.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2008년 공식 출범할 새정부에게 바라는 소망으로는 전체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경제성장(52.4%)'을 선택했다.

한편, 2008년 새해운세를 보았는가라는 질문에 36.3%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새해운세 결과의 만족도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이 22.1%, '만족하는 편'이 42.7%로 전체의 64.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새해운세 결과의 신뢰도에 대해서는 '반신반의한다'는 답이 46.5%로 가장 많았고, '낮은 편(22.2%)'과 '매우 낮음(8.7%)'이 31% 가량 되었다.

코리아리크루트 이정주 대표는 "새해에 대한 소망이 소망으로만 끝나지 않도록 철저한 실천계획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무엇보다 본인 스스로 꼭 실천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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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구직자 "회사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여성 구직자 "무조건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구직자들이 면접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은 '회사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전문 출판기업 쌤앤파커스와 함께 구직자 570명을 대상으로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주로 하는 말(복수응답)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1.4%가 '회사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를 꼽았다. 남성은 '회사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62.7%)라고 답한 응답자가 많은 반면, 여성은 '무조건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62.6%)가 가장 높았다.

이어 '무조건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51.8%), '활발하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분위기 메이커가 되겠습니다'(36.1%), '연봉보다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27.9%), '개인적인 일보다 회사업무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26.1%), '잦은 야근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21.8%), '만약에 떨어져도 될 때까지 도전하겠습니다'(18.1%), '제가 주축이 되어 진행했던 프로젝트입니다'(15.1%) 순을 보였다.

말의 진실성에 대해서는 60.1%가 '일부는 진실, 일부는 거짓이었다'고 응답했다. '모두 진실이었다'는 대답은 37.9%를 차지했고, '모두 거짓이었다'는 1.8%였다.

이러한 말을 하는 이유는 절반이 넘는 54.9%가 '꼭 합격하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실제 사실이기 때문에'도 37.8%나 됐다. 다음으로 '남들도 다 그렇게 말하기 때문에'(6.1%), '아무 생각 없이'(0.5%) 순이었다.

한편, 결정적인 말 한마디로 합격한 경험이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60.9%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결정적인 말로는 '제가 가진 능력을 200% 발휘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평생 배우고자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나의 회사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겠습니다' 등이 있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결정적인 한마디 말은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며 "합격을 위해 마음에 없는 말을 하기 보다는 진심 어린 말로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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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시스, 2007년 전자결제시장 트렌드 발표

월 매출 5천만 원 이하 소호몰 전년 대비 191% 증가, 시장 주도
온라인 쇼핑몰 사장, 2635세대가 전체의 41.4% 차지

온라인쇼핑 시장에서 중ㆍ소형몰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전자지불(PG) 선도업체 '이니시스'(www.inicis.com 대표 전수용)는 자사의 1만7천여 주요 가맹점을 대상으로 '2007년 전자결제시장 트렌드'를 조사, 온라인쇼핑몰 시장이 올해도 지속적으로 성장한 가운데 특히 소호몰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월 매출 5천만 원 이하의 소호몰 가맹점 수는 2006년 5,695개에서 2007년 10,593개로, 지난 해 대비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호몰에서의 거래액 또한 작년 약 787억470만원에서 올 해 약 2292억 4420만원으로 무려 191% 증가했다.

이에 반해 대형쇼핑몰의 경우, 거래액 기준 전년 대비 41% 성장하는 것에 그쳤다. 이는 온라인쇼핑이 활성화된 이후 줄곧 대형몰 중심의 거래가 이루어졌던 것과 달리, 최근 들어 온라인 내 거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다.

이니시스는 여성용 구두, 신혼여행용 의류 등 특정 카테고리의 제품만을 판매하는 전문 소호몰의 성장 및 소호몰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 증가 등을 소호몰의 주요 성장 요인으로 분석했다.

이밖에도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26세∼35세 이하의 2635세대 사장이 전체의 41.4%를 차지하며 온라인 쇼핑몰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뿐만 아니라 50대 이상의 쇼핑몰 사장도 전체의 13.1%를 차지하며, 젊은 세대 중심의 온라인쇼핑몰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니시스 전수용 사장은 "지금까지는 대형가맹점들이 전자결제 시장 성장을 주도했지만, 소호몰의 성장 추이를 감안하면 향후 전자결제 시장 성장은 소호몰에 의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며 "2008년에도 이니시스는 기존 대형 가맹점 관리와 함께, 소호 쇼핑몰 유치를 위한 2635세대 타겟 마케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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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07년12월26일-- 어느 해보다 사건, 사고가 많았던 2007년. 취업시장 역시 다양한 뉴스로 구직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에서는 ‘2007년 취업뉴스’를 월별로 정리해 보았다.

▲ 1월: ‘백수’ 남성 100만 명 넘어서

2007년 1월, 2006년에 육아, 가사, 심신장애, 군입대/진학 준비 등과 같은 사유에 해당되지 않은 채 단순히 ‘쉬고’있다는 남성이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는 통계청의 발표가 있었다. 구직단념 남성의 증가는 미취업 상태가 길어지고 취업 실패의 경험이 많아질수록 구직포기가 쉬워지고 이는 곧 실업률 증가로 이어져 악순환이 반복되는 취업시장의 단면을 보여준다.

▲ 2월: 대학 졸업장은 실업증명서

예전에는 2월 졸업시즌이 되면 가족행사로 떠들썩하게 보냈지만, 대졸 실업자수가 증가하면서 졸업식 참여율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 또, 한때 조기졸업이 유행하던 것과는 달리 취업 성공에 필요한 스펙을 쌓고, 기졸업자보다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NG족, 대오족’이라 하며 졸업을 미루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 3월: 주요 대기업 영어 면접 강화

상반기 취업시즌인 3월에는 주요 기업들의 달라진 채용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큰 변화는 회화중심으로 영어 실력을 평가한다는 것. 우선 삼성은 토익, 토플 등의 시험 성적은 지원 자격을 판단하는 자료로만 쓰고, 실제 영어 구사 능력을 직접 검증하는 영어 면접시험을 강화했다. 또 CJ는 토익 대신 OPIc이라는 인터넷 기반의 영어 말하기 능력 평가시험을 도입하여 영어 능력을 평가하고 있다.

▲ 4월: 한미 FTA 협상 타결로 취업시장 요동 예고

4월의 최대 핫 이슈는 단연 한미 FTA협상 타결이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 따르면, FTA 협상 발효 이후, 약 5년간 55만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또한, 미국산 농산물의 수입으로 타격이 예상되는 농업 부문에서는 4만7,000명이 일터를 잃게 되는 반면,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각각 13만5,000개와 46만3,000개의 신규 고용이 창출된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 5월: 한, 일 대졸 취업시장 극과 극

‘잃어버린 10년’을 보낸 뒤 화려하게 부활한 일본의 대졸 취업률이 화제가 되었다. 일본 후생노동성과 문부과학성 발표에 따르면 일본의 대졸 남자 취업률은 97%, 여자는 96%로 평균 96%에 육박, 96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한국은 청년층 취업자가 계속 감소하고 있어 극과 극 비교가 되었다.

▲ 6월: 노동부, '性차별적' 모집·채용 단속

6월 노동부에서는 남녀고용평등법에 의거, 구인광고나 채용에 있어 남녀를 차별하거나 구체적으로 신체적 조건을 제시한 기업들을 집중 단속했다. 이른바 ‘性차별적’ 채용광고 단속으로 키와 몸무게, 용모 등 신체조건을 채용조건으로 내세우는 공고가 집중점검 대상이었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5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시켰다.

▲ 7월: 현대판 과거시험. 서울시 공무원 9만여 명 응시

공무원에 대한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7월에 실시한 서울시 7,9급 공무원 필기시험에 9만 여명이 응시, 시내 103개 학교에서 실시 되었다. 이날 시험을 위해 임시열차가 운행되었고 전국 각지의 지방 수험생 수만 명은 상경 전쟁을 치르기도 했다. 실질 경쟁률은 평균 52.9 대 1이었고, 현대판 과거시험이라고도 불렸다.

▲ 8월: 비정규직법 시행 후 곳곳에서 농성 줄이어

뜨거웠던 날씨만큼 비정규직법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었다. 특히 농성에 돌입한 노조가 속속 늘어나면서 비정규직법은 사회적 핫이슈로 떠올랐다. 이렇게 노사간의 갈등을 야기한 비정규직법은 ‘무기계약직’ ‘분리직군’ ‘하위직제’등의 새로운 직군과 ‘중규직’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다.

▲ 9월: 기업마다 직원 학력 검증에 골몰

올 한해 가장 이슈였던 학력위조 사건은 취업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학력위조 사건을 계기로 기업들은 직원들의 학력 검증에 관심을 가졌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학력 검증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도 늘어났다. 실제로, 2.30대 성인남녀 21%는 취업을 위해 학력위조를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조사되어(07년 7월 사람인 설문조사) 학력위조가 만연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10월: 채용 홈페이지 접속자 폭주로 서버 다운사태

하반기 공채가 본격화 된 10월에는 몇몇 기업에서 입사원서마감 시한 직전 한꺼번에 몰리는 지원자로 인해 채용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일이 있었다. 해당기업에서는 접수기간을 연장하는 등 대책을 내세웠지만 구직자들의 서버전쟁은 피할 수 없었다.

▲ 11월: 88만원 세대 신조어 유행

11월 교육인적자원부는 올해 4년제 대졸자의 정규직 취업률이 48.7%라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올 대졸자 2명 중 1명은 비정규직으로 취업을 했거나 아직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듯 정규직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비정규직을 전전하는 20대를 일컫는 말인 ‘88만원 세대’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 12월: 대선 후보들 취업 공약 줄이어

20대 젊은 유권자, 부모세대의 큰 관심거리인 ‘취업 문제’와 관련한 공약들이 2007년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후보들 마다 ‘250만~500만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고, ‘비정규직 수백만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키겠다’,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매월 100만원을 지급하겠다’ 는 공약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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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07년12월26일-- 프랜차이즈의 성공여건 결국엔 입지선정

창업자에게 프랜차이즈는 구미가 당기는 아이템인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프랜차이즈라고 무조건 성공하는것은 아니며 정확한 정보습득과 기본적인 창업정보외에 입지조건이 가장 중요한 성공 요소로 나타나고 있다.

점포라인(대표 김창환 www.jumpoline.com)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프랜차이즈를 원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프랜차이즈가 일반 점포보다 상품에 대한 정보습득이 용이하고, 교육이나 기술등을 본사에서 지원하게되어 있는 시스템에 매력을 느껴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본사의 지원을 많이 받고 프랜차이즈에 대하여 많은 공부를 하고 교육을 받아도 결국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입지가 성공을 결정짓는게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P제과의 경우를 예로 들면 적지않은 수의 창업자가 실패의 쓴잔을 마시고 있고, 늘어나고 있는 커피전문점 또한 입지지역에 대한 중복 수요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구조적으로 프랜차이즈 본사의 경우 무리를 해서라도 가맹점 수를 늘려야만 본사의 수익을 보전할 수 있고, 가맹비 또는 로얄티, 인테리어 시설비의 차액과 물류비용등의 3가지 마진이 본사 수익일수 밖에 없어서다.

또한, 가맹점과 직영점에는 큰 수익의 차이가 존재할 수 밖에 없다. 가맹점의 경우 본사 의존도가 높아 창업자의 주인의식이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열정이 떨어지게 되면 매출도 함께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직영점의 경우 최소한의 본사지원외에 직원 운영부터 상품까지 자신이 직접 관여하고 움직이기 때문에 가맹점보다 열정을 더 갖게 되어 직영점이 더욱 성공률이 높은 것이다.

점포라인의 대표 김창환사장은 "수십년간 프랜차이즈를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을 많이 봤다."며 "프랜차이즈의 아이템도 중요한 요소지만, 결국엔 자신이 열정적으로 점포를 운영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성공이 좌우되는게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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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주 한명이 각기 다른 컨셉의 매장 3개 오픈
철저한 본사 사후관리 덕분에 성공창업 꿈 가능

로하스PC방을 운영중인 아이비유(대표 임승문 www.ibyou.co.kr)는 지난 15일 국내최초로 여성전용석이 설치된 목동점에서 한국경제TV(www.wowtv.co.kr) "TV직업가이드" 프로그램에 대한 촬영이 진행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은 "TV직업가이드"라는 프로그램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프렌차이즈 가맹점 창업시 본사 선택을 어떠한 기준으로 하며, 또, 고려해야할 사항은 무엇인지를 로하스PC방 목동점 황경수 사장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

황경수 사장은 로하스PC방 매장을 현재 3개 운영 중에 있다. 안단테, 모데라토를 비롯해 최고급 클래식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매장이 성공할 때마다 새로운 모델로 매장의 수를 늘려 현재 가장 많은 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황경수 사장은 인터뷰에서 "프렌차이즈 PC방을 창업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은 본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테리어 컨셉과 사후관리에 대한 부분이다. 이전에 PC방이 가지고 있던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는 더 이상 고객들에게 만족을 줄 수 없고, 그런 이유로 친환경적인 느낌의 프렌차이즈를 선택하게 되었다. 사후관리 역시 중요한데, 다양한 아이템과 이벤트뿐 아니라 지금도 매장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이 발생하면 담당 매니져가 언제든지 달려와 문제를 해결해 주어 매장이 최고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전문 프렌차이즈 기업 아이비유 임승문 대표는 "최근 저가정책을 표방하며, 오픈이후에는 태도를 달리하는 불량 프렌차이즈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가맹준비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를 고려하는 것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촬영된 내용은 1월 17일에 정규방송 시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설명> (좌) 단독인터뷰중인 황경수 사장, (중) 여성전용석 이용하는 고객 인터뷰, (우) 시스템을 체크중인 본사 매니져와 매장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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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와 인터뷰메카는 다음 취업 까페 '미래를 여는 지혜(cafe.daum.net/gointern, 이하 미여지)'와 함께 취업 대비 영어면접 전문강좌인 '취업을 여는 영어스터디'를 내달 7일 개강한다. 현재는 미여지 까페에서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강좌는 국내 1위 취업포털사이트인 잡코리아와 영어면접 컨설팅 전문업체인 인터뷰메카에서 교육커리큘럼 및 교재를 제공하고 미여지 까페 회원 및 기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1월 7일부터 4주간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잡코리아와 인터뷰메카(www.interviewmecca.com)는 국내 주요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기업 등에 관한 수천 개의 영어면접 기출문제 및 예시답안 DB를 보유하고 있으며, 4주간의 교육과정동안 수강생들에게 교재 제공은 물론 구직자 개인이 희망하는 기업 및 직종별로 맞춤형 영어면접 기출문제를 제공한다.

이번 강좌의 커리큘럼은 영어면접 최다빈출질문들에 대한 훈련에 집중을 두고 기획되었다. 수강생들은 자기소개, 회사 지원동기, 대학생활 등 영어면접에서 빠지지 않고 출제되는 주제들에 대해서 수백 개의 실전 질문 및 면접관들이 요구하는 답변 등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커리큘럼에 따라 매주 주중 2회 그룹 스터디가 진행되며, 이 스터디에는 영어면접에 대한 훈련을 받은 영어에 능숙한 이들이 팀 매니저로 참여하면서 스터디가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돕는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영어면접 전문가를 초빙하여 주중에 배운 주제에 대하여 1:1로 모의 영어인터뷰를 하여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강연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정보는 '미여지 까페(cafe.daum.net/gointern)'에서 확인할 수 있다.(02-737-9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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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인터뷰 or 영어말하기 평가 강화 예정

내년 국내 대기업 10곳 중 3곳이 우수인력을 뽑기 위해 '영어평가 방식'에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지난 12월 10일부터 21일까지 매출액 순위 상위 300대 기업 중 신규인력 채용 시 '영어평가'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힌 기업 193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 영어평가 시스템'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 26.9%(52개 사)가 '내년도 신규인력 채용 시 영어평가 방식이 변경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또 67.9%(131개 사)는 '영어평가 방식에 있어서 바뀌는 부분이 없다'고 답했고, 5.2%(10개 사)는 영어평가 방식의 변화여부에 대해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업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40.4%) △석유화학(40.4%) △조선·중공업(37.5%) △건설업체(33.3%) △자동차업체(27.8%) 등이 내년도 신규인력을 뽑을 때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어평가'방식에 적극적인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기계철강, IT업체, 섬유업체, 제조업(9.1%) 등은 '영어평가'방식에 별다른 변화 없이 기존대로 신규인력을 평가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신규인력 채용 시 영어평가 방식에 있어서 바뀌는 부분이 있다고 밝힌 기업을 대상으로 '변화된 방식(*복수응답)'에 대해 조사한 결과, '영어인터뷰 or 영어말하기 평가 강화(40.4%)가 1위를 차지했다. 대기업들이 점수 영어가 아닌 실전 영어에 강한 지원자들을 뽑기 위함 인 것으로 풀이된다. 뒤이어 △영어말하기 테스트(평가) 도입(19.2%) △영어인터뷰(면접) 도입(13.5%) △리스닝, 작문 등의 영어필기 시험(9.6%) △토익·토플·텝스 등의 공인어학성적 반영(3.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는 두산그룹은 내년부터 글로벌 사업과 관련된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을 중심으로 신규인력 채용 시 영어말하기 평가를 강화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의 실질적인 영어회화 사용능력을 알아보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토익점수는 500점 이상만 받으면 지원 가능하다.

또 SK해운은 말하기 시험을 도입할 예정이며, 고려개발은 해외사업 확장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채용을 위해 영어면접 도입을 확정했다.

하이트맥주는 해외영업 분야 신규인력 채용 시 '영어 말하기 능력'을 평가한다. 과거에는 영어면접 시 회화 능력이 참고자료로만 사용됐지만, 내년부터는 회사 측이 요구하는 기준점수 이상을 받을 경우에만 영어면접에 합격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내년 1월 1일 입사할 예정인 신규인력을 대상으로 원어민이 면접관으로 참석하는 영어면접을 도입했다. 지원자의 실제 영어구사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다. 인사팀 관계자는 "기존에는 토익·토플·텝스 등의 공인어학성적으로 지원자의 영어실력을 평가했는데, 공인 어학성적이 뛰어나도 회화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많았다"면서 "지원자들의 영어 구사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영어면접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외에 삼성그룹은 내년부터 신입사원 채용 시 영어평가방식을 듣기와 읽기 위주에서 실용영어 평가에 초점을 둔 '영어말하기 능력평가 시험(OPIc)'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그룹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상태는 아니지만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최근 기업들은 해외경쟁력을 갖추고,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자들의 영어 구사능력을 중요하게 평가한다"면서 "과거 토익·토플·텝스 등의 공인어학성적으로 지원자의 영어실력을 평가했던 기업들 중 일부는 실제 비즈니스 상에서의 지원자의 영어말하기 능력을 심층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영어말하기 테스트나, 영어인터뷰를 강화할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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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규모 4만 116명, 올해 대비 0.3% 증가
채용시장, '고용없는 성장' 지속

◇ 상장사 85.7% 채용계획 확정, 내년 4만 116명 채용

내년 채용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060300)(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468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4년제 대졸 정규직의 '2008년 채용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기업 10개사 중 8개사(80.1%)는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며 총 4만 116명을 뽑을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대상 468개사 중 375개사(80.1%)가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하고, 26개사(5.6%)는 '채용계획이 없다'고 응답하는 등 85.7%(401개사)는 채용계획을 확정한 상태였고, 67개사(14.3%)는 아직까지 채용여부를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을 확정한 401개사의 채용규모는 올해(3만 9천 998명)보다 0.3% 증가한 4만 116명으로 올해와 거의 비슷한 규모의 채용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소폭 증가라고는 하지만 1%대에도 이르지 못하는 미미한 수준이다.

# 괜찮은 일자리 창출, 3년째 제자리 걸음

신규 인력의 채용이 3년째 제자리 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인크루트가 매해 조사한 상장사의 정규직 채용규모를 분석해 '연간 일자리 증감추이'를 살펴본 결과, 2004년 17.9%의 높은 증가율을 보인 이래 2005년 10.5%로 증가폭이 다소 낮아진 후, 2006년 2.2% 증가, 2007년 1.5% 감소, 2008년에는 0.3%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신규 일자리의 창출이 3년째 횡보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

상장사에서 창출되는 정규직 일자리를 조사한 것이어서 이른바 '괜찮은 일자리(Decent Job)'의 밀도가 높기 때문에, 이 같은 결과는 괜찮은 일자리의 신규 창출이 3년째 제자리를 맴돌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같은 추세는 통계청 자료와 한국은행의 08년 예상치를 합산한 '연간 취업자수 증감'자료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기업들의 보수적인 채용 기조 속에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는 제조업종의 채용 감소 추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앞으로 고용 없는 성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괜찮은 일자리의 신규 창출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인크루트는 두 가지를 꼽고 있다.

우선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보수적으로 계획하고 있다는 것. 계획대로 채용을 진행하게 될지 장담하지 못할 상황들을 경험한 기업들이 아예 처음부터 보수적으로 접근해 최소 수준으로 신규 인력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채용전망 조사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불투명한 경기전망이 거듭되는 가운데에서도 채용 확정 기업이 2006년 57.5%, 2007년 73.4%, 2008년 85.7%로 증가세가 확연히 드러났다.

올해만 해도 대외 악재가 잇따르고 유가와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내년 경제전망 예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기업 10개사 중 9개사 가까이가 채용계획을 확정했다.

또 신규 일자리 창출의 일등공신인 전기전자, 자동차 등의 제조업종에서 채용이 부진한 것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이들 제조업종은 대규모 채용으로 채용시장을 견인해왔으나 작년부터 채용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인크루트가 전기전자와 자동차 업종의 '연간 기업당 평균 채용인원'을 살펴본 결과, 전기전자의 경우 2005년 258명, 2006년 126명, 2007년 128명, 2008년 136명으로 하향세를 보였다. 자동차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2005년 135명에서 2008년 77명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서비스업종의 채용은 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금융의 경우 2005년 61명에서 2008년 157명으로 두 배 이상 채용이 증가했으며, 물류운송 역시 2005년 31명에서 2008년 50명으로 크게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제조업종에서의 채용 여력은 줄어들고 반대로 서비스업종에서의 채용 여력은 증가하고 있는 것.

최근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산업별 직업별 인력수요 조사결과 역시 제조업 일자리 감소가 심화되는 반면, 서비스업의 일자리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삼성경제연구소 손민중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산업구조가 제조업에서 지식기반의 서비스업 중심으로 변해가는 경향이 채용에도 반영돼 채용을 견인하는 업종의 축도 바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장기적으로도 금융을 비롯한 서비스 업종이 채용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 2008 업종별 채용동향

업종별로는 다소의 부침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큰 증가폭이나 낙폭은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12개 업종(기타 제외) 중 8개 업종에서 채용규모가 다소 늘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채용시장에서 비중이 큰 ▲금융과 ▲전기전자에서 채용규모를 일정 부분 줄일 것으로 나타나 전체적으로는 올해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채용이 가장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은 ▲물류운수. 7.4% 늘어날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기타제조(5.9%↑), ▲석유화학(5.3%↑), ▲식음료(4.0%↑) ▲기계·철강·조선(2.6%↑) ▲정보통신(2.2%↑) ▲유통무역(0.2%↑) ▲자동차(0.2%↑) 등도 올해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올해 증권사를 주축으로 활발하게 채용을 진행했던 ▲금융은 내년 8.1%가 감소할 것으로 나타나 잠시 주춤할 전망이다. 하지만 이는 올해 이미 상당한 인력을 뽑은 데 따른 상대적인 감소로 보인다. 또한 최근 나타나는 국제금융의 불안요인에도 일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큰 폭으로 채용을 줄였던 ▲전기전자(1.7%↓)는 내년에도 하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제약(3.1%↓)과 ▲건설(0.9%↓) 등도 채용규모가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규모로는 역시 ▲전기전자가 가장 많은 7천 735명을 채용할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그 비중이 다소 감소되긴 했지만 역시 가장 큰 인원을 뽑을 전망이다. 기계철강조선(5,272명)과 ▲금융(4,880명)이 뒤를 이으며 전기전자와 함께 채용시장을 이끌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정보통신(3,603명) ▲기타제조(3,517명) ▲석유화학(2,798명) ▲건설(2,410명) ▲자동차(2,385명) ▲제약(2,360명) ▲유통무역(1,420명) ▲식음료(1,236명) ▲물류운수(1,109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내년에는 4대 6정도로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채용이 더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채용시기를 밝힌 350개사(복수응답)를 살펴본 결과, 수시로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이 33.7%(118개사)로 가장 많았다.

이들 기업을 제외한 나머지 232개사 중에서는 상반기가 43% 하반기가 57%로,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이 더 많게 나타났다. 월별로는 9월(47.4%)과 10월(40.1%)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3월(39.2%) 11월(34.5%) 4월(28.9%) 5월(16.4%) 12월(15.1%) 1월(9.9%) 2월(9.1%) 6월(4.7%) 7월(3.4%) 8월(3.0%) 등의 순이었다.

# 업종별 특징

금융, 건설 '주춤'

올해 증권사를 주축으로 활발하게 채용을 진행했던 ▲금융은 내년 8.1%가 감소할 것으로 나타나 잠시 주춤할 전망이다. 하지만 이는 내년 채용이 부진 하다기보다는 올해 이미 전년대비 40%에 육박하는 유례없는 대규모 채용을 하는데 따른 상대적인 감소로 분석된다. 최근 나타나고 있는 국제금융의 불안요인들도 일부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채용규모 자체는 적지 않다. 전 업종에서 세번째로 많은 4천 880명을 뽑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채용을 하지 않겠다는 기업이 한군데도 없는데다 아직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한 13.9%(5개사)가 채용계획을 확정할 경우, 감소세가 완화될 가능성도 있다.

올해 8.5% 가량 채용을 늘리며 활기를 띄었던 ▲건설도 내년에는 채용규모를 다소 줄일 전망이다. 올해 뽑은 2천 431명보다 0.9% 줄어든 2천 410명을 뽑을 예정. 하지만 1%대에도 못 미치는 소폭 감소이기 때문에 미정인 기업이 채용에 나선다면 상황이 개선될 여지도 있다.

전기전자, 제약 '뒷걸음질'

올해 채용규모가 대폭 줄었던(18.4% 감소) ▲전기전자의 채용은 반도체, LCD 등 실적회복으로 인한 기대감에도 하향세를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내년에도 1.7% 감소할 것으로 나타난 것.

제약 역시 채용여력이 다소 약화된 모습이다. 올해 업계에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한미FTA가 타결됐음에도 2.9%가량 규모를 늘리며 적극적으로 채용에 나섰지만, 내년에는 3.1%가량 줄어들 것으로 집계됐다.

유통무역, 자동차 '올해 수준'

올해 채용규모가 대폭 줄었던 ▲유통무역과 ▲자동차는 내년에도 비슷한 규모를 채용할 예정이다.

두 업종 모두 올해보다 0.2%가량 채용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나타나 증가폭은 미미할 전망.

특히 ▲자동차는 채용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수출이 어느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수입차의 도전이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이 66.7%에 불과해 전 업종에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 채용을 하지 않겠다는 기업도 12.8%로 나타났고, 미정인 기업이 20.5%로 높은 편이었다.

물류운송, 기계·철강·조선 '호조세 지속'

내년엔 ▲물류운송 업종의 채용이 가장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주5일 근무제 정착과 함께 항공, 여행, 택배업계 등에서 꾸준히 채용이 증가해왔는데, 내년 역시 7.4% 가량 오를 것으로 나타난 것.

▲기계철강조선의 채용도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보다 2.6% 증가한 5천 272명을 뽑을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최고의 호황을 지속하고 있는 조선업이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었다.

석유화학, 식음료 '활기'

▲석유화학의 채용은 내년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에도 지난해와 유사한 규모로 채용을 진행했는데, 내년에는 5.3% 증가한 2천 798명을 뽑을 것으로 나타난 것. 76.3%의 기업이 채용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으며, 채용을 하지 않겠다는 기업은 7.9%에 그쳤다.

▲식음료도 올해보단 조금 더 많은 인원을 뽑을 전망이다. 10개사 중 7개사(73.9%)가 채용에 나서 올해보다 4.0%가량 증가한 1천 236명을 뽑을 것으로 보인다. 식음료의 경우, 국내소비에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의 특성상 내년 내수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일정 부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보통신, 기타제조 '반전'

올해 채용규모를 줄이며(전년대비 7.3% 감소) 다소 움츠린 모습을 보였던 ▲정보통신은 내년에는 채용규모를 소폭 늘릴 전망이다. 내년 채용규모가 올해보다 2.2% 늘어난 3천 603명으로 집계된 것.

전체 33개사 중 81.8%(27개사)의 기업이 채용을 진행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채용계획이 없다는 기업은 3%(1개사)에 그쳤다.

역시 지난해보다 3.1%가량 채용규모를 줄였던 기타제조도 내년에는 채용규모를 5.9%가량 늘리며 보다 적극적으로 채용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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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2008년 무자년(戊子年) 새해를 앞두고 직장인들이 계획하고 있는 소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060300) (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와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www.embrain.com)이 직장인 2천 105명에게 ‘2008년 새해 소망’이 무엇인지 물어봤다.

그 결과, 직장인들이 꼽은 내년도 새해 소망 1위는 ▶‘자기계발’(24.4%)인 것으로 나타났다. ‘샐러던트(Saladent = Salaryman+ Student)’ 열풍은 내년에도 시들지 않을 전망.

두 번째로는 ▶‘승진 및 연봉상승’(20.8%)을 꼽았고, ▶‘재테크’(18.5%), ▶‘연애/결혼/출산’(11.5%), ▶‘이직’(5.6%) 등의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와 50대 이상 직장인이 ▶‘자기계발’을 가장 희망했고, 30대에서는 ▶‘승진 및 연봉상승’이, 40대에서는 ▶‘재테크’가 새해 소망 1위에 올랐다.

새해 소망을 성취하는 데 필요한 요건으로는 ▶‘돈’(40.0%)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이 나왔다. ‘머니머니해도 머니(money)’가 있어야 계획한 소망을 이룰 수 있다는 현실적인 대답.

다음으로는 ▶‘의지’(31.5%)가 뒤를 이었고, ▶‘실력’(17.4%), ▶‘노하우’(6.0%), ▶‘운’(3.9%) 등이 뒤따라야 소망이 실현될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20대 직장인에서는 ‘돈’을 제치고 ‘의지’가 소망 실현에 가장 필요한 요소로 꼽혀, 젊은 층의 패기가 식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새해를 맞을 때마다 소망을 비는 이유로는 ▶‘한 해 시작에 앞서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56.8%로 가장 많았고, ▶‘반드시 실현하기 위해서’(29.0%), ▶‘실패하더라도 우선 시도해보기 위해서’(10.8%) 등이 뒤따랐다.


출처 : 인크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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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구하려는 열기가 매우 뜨거운 가운데
’지식맨 알바’라는 이색 아르바이트가 각광을 받고 있다.

’지식맨 알바’는 누군가 휴대전화 메시지로 질문을 하면 인터넷을 검색한 뒤
답을 알려주는 아르바이트로 수입은 답변 하나에 50~200원선이다.

’답변한 만큼 현금이 지급된다’는 입소문과 경험치를 쌓아 레벨을 올릴 수 있는
게임적 요소로 인해 ‘재미난 재택 아르바이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식맨 알바는 지식맨 사이트(www.jisikman.com)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

현재 학생, 주부, 전문직 종사자까지 다양한 분야의 지식맨이 활동 중이다.


*
KBS뉴스에 소개된 지식맨 알바!
지식맨 보도자료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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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후 가장 장수하는 산업은 교육서비스업

7년간 사업유지 비율 94% 달해...건설업은 14%로 가장 짧아

창업 후 사업체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산업은 교육서비스업이며, 가장 단명하는 산업은 건설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2000년 창업한 사업체 중 7년간 사업을 유지한 비율은 62.7%이며, 5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의 유지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권재철)은 2000년 1월에 신규로 고용보험에 가입한 1만3,229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별 7년간 사업유지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발간한 고용이슈에서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7년간 사업을 유지한 사업체는 62.7%인 8,298개로, 이중 사업유지 비율이 가장 높은 산업은 교육서비스업(94.2%)이었으며, 사업서비스업(74.9%), 부동산임대업(68.2%), 보건 및 사회복지업(59.3%), 전기가스 및 수도업(58.3%)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7년간 사업을 유지한 비율이 가장 낮은 산업은 건설업으로 14.9%에 불과했으며, 숙박 및 음식점업(24.1%), 도매 및 소매업(37.5%), 통신업(38.2%) 등의 순으로 사업 유지기간이 짧았다.

특히 건설업의 경우 창업후 2년 이내에 폐업한 비율이 무려 51.4%에 달해 단기간에 문을 닫는 사업체가 많았다.

문을 닫는 사업장 비율을 연도별로 보면 창업 첫해 6.8%, 2년째 9.1%, 3년째 7.0%에 달했다가 4년째부터는 4%대로 낮아져 창업 초기에 문닫는 비율이 높아, 창업 후 3년이 사업 유지 여부를 결정하는 기점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사업 유지비율도 건설업, 도매 및 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통신업의 경우 창업 후 3년 이내에 문을 닫는 비율이 33.6∼65.4%에 달한 반면 교육서비스업, 사업서비스업, 부동산임대업 등은 이 기간 문을 닫는 비율이 3.4∼16.2%에 불과해 이같은 추세를 반영했다.

규모별 7년간 사업유지 비율을 보면 500∼1,000인 미만 사업체가 84.4%로 가장 높았고, 50∼69인(81.6%), 1,000인 이상(76.2%), 70∼99인(72.6%), 150∼299인(68.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고용규모 변화를 보면 교육서비스업(97.6%), 사업서비스업(90.4%), 부동산임대업(79.0%) 등 7년간 사업을 유지한 비율이 높은 산업일 수록 고용유지율도 높았다.

그러나 건설업의 경우 7년간 사업유지 비율은 14.9%에 그친데 비해 고용규모는 47.5%를 유지해 생존 사업체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이 활발한 것으로 분석됐다.

7년간 사업을 유지한 사업체의 고용인원은 2000년초에 8만9,298명이었다가 2006년말에는 16만4,420명으로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7년간 사업을 유지한 사업체의 규모별 고용규모 비중을 보면 10∼30명 미만에 해당하는 소규모 사업체의 고용규모 비중이 2000년에 15.8%에서 2006년에는 40.4%로 늘어 소규모 사업체가 일자리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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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창업보육사업 활성화 방안' 발표
특화산업 전문 BI 육성, 원격창업 보육사업 도입, 창업촉진단지 조성 주식회사형 BI 전환, 해외 고급인력 전용 BI 지정, 남북협력 BI 설립 검토

창업보육센터를 지역의 산학연 협력의 중심축으로 육성하고, 인근 지역에 소재한 신기술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까지 확대함으로서 명실상부한 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창업을 촉진 하기위한 창업보육사업 장·단기 대책이 본격 추진된다.

추진배경

그동안 정부는 '98년부터 창업인프라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보육센터(BI) 건립 및 운영지원을 본격 추진하여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균형발전 도모에 크게 기여한 바 있음

<그간 정부의 창업보육지원사업 성과 요약>
- '98년부터 '07까지 신기술 창업촉진을 위해 대학·연구소를 중심으로 전국 269개 BI 센터를 운영중
- BI 입주·졸업기업의 고용, 매출, 수출 등에서 성과 가시화
('06년도 기준) 입주기업 4,330개, 매출 2조원, 고용 23천명 신규창출, 수출 기업 및 수출액이 513개, 54,398천$, 벤처기업 955개사, 지적재산권 4,934 개 보유, 코스닥 등록기업 26개(매출액 100억원 이상 21개)를 차지
- 일반기업보다 높은 창업성공율 시현
'06년말 BI 졸업기업 4,335개 기업중 생존율은 약 70%로서 일반기업의 생존율 56%에 비해 높은 성과

그러나, 최근 "고용없는 성장" 및 "잠재성장율 하락" 등으로 향후 우리 경제에서 창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고, 특히, 질좋은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기술 창업"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어, 이의 기반인 BI의 추진성과와 보완점을 점검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활성화 방안 필요성이 제기됨

중소기업청 나도성 차장은 이러한 인식을 토대로 12월 18일(화) 실시한 브리핑에서, 창업보육을 통한 신기술 창업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창업보육센터를 지역의 산학연 협력의 중심축으로 육성하고, 인근 지역에 소재한 신기술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 하는 것이 핵심과제라는 판단에서 지역특화산업과 유관기관·제도와의 연계체계 강화, 기술창업 활성화 붐 조성 등 지역창업진흥의 요람인 창업보육센터 역할에 대한 재정립을 목적으로 장단기 중소기업 창업보육 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 하였다고 밝힘.

주요내용

중기청의 '창업보육사업 활성화방안'의 주요내용은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BI 전문화 유도를 위하여 "지역특화산업 전문 BI" 지정, "지역특화산업 창업촉진 지역 협의체" 구성·운영 등 지역 특화산업 및 클러스트와 연계된 보육체계 마련하고 대학에서 인근지역으로 보육을 확대한 '원격창업보육사업' 도입, Post-BI 개념을 도입한 "창업촉진단지" 조성을 검토키로 함.

▲창업보육센터를 산학연 협력의 중심축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사업성' 검토 단계부터 교육·코칭·기술이전·R&D 및 투자까지 연계 운영하는 "창업도약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산학협력 우수대학에 시범 적용하고, 신기술창업전문회사*를 통한 주식회사형 BI로의 전환, 대학종합평가시 평가항목*중 BI 및 창업 관련내용의 신설 또는 명문화를 추진, BI '독립채산제' 유도, 성공불제* 제도에 대한 표준모델 제시 등 BI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제도정비 및 연계 지원을 강화
* 미국 SanDiego 대학의 "Springboard Program*" 벤치마킹
* "사업계획서" 신청 → 전문가그룹에 의한 사업계획서 수정 → 3∼8주간 코칭 → Seed money funding → VC 투자 추천 등
* 벤처특별법에 따라 대학·연구소는 특허 등 기술출자 등을 통해 주식회사 형태의 신기술창업전문회사 설립 및 이를 통한 BI 설치·운영이 가능
* 현재 대학종합평가시 전체 500점중 산학협력 관련배점은 30점이며 이중 BI와 직접 연관된 항목은 없음
* 창업기업 지분참여, 기부금 계약 등을 통해 기업성공후 성과수익을 받는 제도

▲"선택과 집중"으로 보육센터의 질적 고도화 도모를 위해 우수 BI를 중심으로 "확장건립사업*"지원을 확대하고, 보육기능을 상실한 BI 구조조정 실시, BI 수준별 차등지원을 추진
* 확장건립사업 지원: 보육능력이 우수한 BI를 대상으로 총사업비의 50% 이상 매칭 투자한 BI에 대해 10∼15억원을 지원중

연간 800개 수준의 신기술 보육기업을 추가입주 시켜 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임.

▲또한, 보육 인프라 지원 및 연계지원 강화를 위하여 정보교환 위주의 "지역협의회" 운영을 공동사업 위주로 전환하고, BI 건립 및 운영에 지자체·유관 중앙행정기관 등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창업보육 네트워크를 재구축 하고 AABI*, NABI*, 美 Kauffman 재단 등과 국제간 협력체계를 활용하여 창업초기기업의 해외진출 추진
* AABI(Asian Association of Bussniss Incubator), NABI(National Association of Bussniss Incubator)

(해외진출 MOU 사례)
'07년도 인도네시아 이슬람대 BI에서 우리 보육체계 전수를 조건으로 한국 초기기업(10개사)을 '08부터 입주를 허용하는 조건으로 인도네시아 해외진출 MOU 체결('07.8)

지역특화산업·귀국 유학생·노인창업·1인기업 등 다양한 창업수요에 맞는 특화 BI를 육성하고, "해외 고급인력 창업촉진"을 위한 전용 BI 지정

창업보육 전문 매니저자격증 제도 시행과 전문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BI 센터장에 대해서는 창업보육센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임 형태로 운영

또한, 북한의 기술 및 인력과 국내 창업기업과의 협력으로 연구개발형 창업기업 육성 및 졸업기업 입주 등을 위한 "남북협력창업보육센터" 건립 추진을 검토 할 계획임.

기대효과

나도성 중소기업청 차장은 12월 18일(화) 브리핑에서, 이번대책으로 중기청에서는 창업보육센터를 중심으로 '08년부터 5개년간 단계적으로 지원을 강화하여 "4만여개의 신기술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이에 따르는 고용창출 효과는 매우 크게 나타날 것이며, 향후, 창업보육센터가 제2의 도약을 하여 지역의 산학연 협력의 중심축으로서 자리매김 하고 지역창업진흥의 메카가 될 것이며, 최근 우리경제의 "고용없는 성장" 및 "잠재성장율 하락" 등에 따른 해결책으로서 기술창업을 통한 창업성공율을 크게 제고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균형발전 기여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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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전 자신감 향상 및 실무경험 체득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어

창업을 꿈꾸거나 막 시작하려는 여성이라면 가장 먼저 부딪히는 것이 경험에 대한 막막함이다.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현경)은 여성 예비창업자 및 초기 사업자들에게 무료로 판매 공간을 대여해 줌으로써 실질적인 경제활동 체험 및 자신감 향사의 기회를 제공하는 '워킹우먼'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성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여성가족재단의 '워킹우먼'은 실질적인 판매경험을 쌓을 수 있는 여성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4개월 단위로 계약되는 워킹우먼은 올해 9월 선정된 참가자들의 사업운영이 12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다시 참가자를 모집, 선정된 자는 내년 1월 2일부터 4월말까지 사업운영을 하게 된다.

선정된 참가자는 사업기간동안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1층 로비에서 판매를 할 수 있는 판매대를 주 1회 제공받게 되며, 판매를 위한 준비실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판로 지원을 위한 대외홍보 및 월 1회 열리는 서울여성 한마음 장터 참여도 가능하며, 재단에서 실시하는 여성 경제세력화를 위한 관련 교육 우선권도 주어진다.

참가 지원자격은 여성관련 단체 및 기관, 사회복지기관, 자활후견기관 등 비영리 단체, 여성관련 교육기관의 교육을 받은 수료생, 초기 여성창업자로 참가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우편, 팩스,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외협력실(02-810-5034)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처: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재단 대외협력실(담당: 이지영)(156-808 /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 한숲길 22)
팩스번호: 02-81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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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창업 대비 폐업비율 '증가' 추세
경영애로: '경기 침체'(46.4%), '업체 간 과당경쟁'(24.0%), '자금 조달'(16.4%) 順
정책과제: '금융 및 세제지원 확대'(45.6%), '창업 및 정보제공 지원 활성화'(17.6%) 順

국내 소상공인의 72.4%는 최근 회사 경영상태가 어렵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서울에 있는 소상공인 6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상공인 경영실태 및 정책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업체의 72.4%는 최근 경영상태가 '어렵다'<'아주 어렵다' 11.2%, '다소 어렵다' 61.2%>고 응답했고, '좋다'고 응답한 곳은 27.6%<'아주 좋다' 1.4%, '다소 좋다' 26.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대한상의는 최근 연도별 소상공인 창업 대비 폐업비율은 IMF위기가 있었던 1998년(104.5%)을 제외하면 계속 증가추세에 있다고 지적했다.

한상의는 "연도별 소상공인 창업 대비 폐업비율이 '97년에 41.8%에서 '99년 64.7%, '01년 68.5%, '03년 86.3%로 증가했고 '05년에는 92.6%에 달했다"고 밝히고, "최근 생계형 창업이 급증하면서 과당경쟁으로 인해 문 닫는 기업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국내 소상공인은 약 265만개로 전체 사업체 수의 88%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종사자수도 510만 명에 달한다.

소상공인에게 경영상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응답 업체의 46.4%가 '경기 침체'를 꼽았고, '업체 간 과당경쟁'(24.0%), '자금 조달'(16.4%), '대형업체의 시장잠식'(5.2%) 등이 뒤를 이었다.

소상공인의 자금관련 애로사항으로는 '높은 금리'(36.4%)가 가장 많았고, '외상판매 과다'(21.0%), '신용대출 어려움'(19.0%), '복잡한 대출절차'(10.0%) 등이 뒤를 이었다.<없음(7.0%), 거래처 부도(6.6%)>

고용관련 애로사항으로는 '인건비 상승'(42.6%), '인력확보 어려움'(28.4%), '잦은 이직'(16.4%), '없다'(12.4%) 순으로 나타났다.<기타(0.2%)>

또한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의 규제수준에 대해서 가장 높은 5점 만점에 중간보다 다소 높은 3.25점<중간값(mid point) 3.0>을 줬다. 규제가 가장 심한 분야로는 '창업 및 시설기준'이 38.6%로 가장 많았고, '환경'(24.0%), '각종 교육ㆍ훈련'(23.8%), '소방ㆍ안전'(13.0%)순으로 조사됐다.<기타(0.6%)>

한편 응답 업체의 상당수인 87.8%는 정부 및 공공기관의 소상공인지원제도를 이용해 본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용해 본적 있다(12.2%)>

이용해 본적이 없는 이유로는 절반 이상인 52.2%가 '지원제도를 몰라서'라고 응답했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아서'(29.4%), '지원절차가 너무 까다롭고 복잡해서'(15.0%), '신청자가 많아 경쟁이 치열해서'(3.4%) 순으로 응답해 지원제도의 실효성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소상공인 지원정책 방향으로는 '금융 및 세제지원 확대'(45.6%)가 가장 많았고, '창업 및 정보제공 지원 활성화'(17.6%), '소상공인 관련 규제 합리화'(17.0%), '교육 및 컨설팅 강화'(13.4%), '소상공인의 조직화 및 협업화 유도'(6.4%) 순으로 조사됐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앞으로 새 정부의 경제 살리기가 효과를 거둔다면 소상공인이 당면한 문제 해결에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기적으로는 세제 및 자금지원, 경영노하우 교육ㆍ컨설팅, 지원제도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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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 76명 전원 취업 예정
향후 한자 및 인성교육 강화 필요성 커져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가 글로벌 IT전문인력을 양성하여 해외로 보내는 사업이 만성적인 청년실업 시대를 맞아 성가를 높이고 있다.

금년 1월 입학한 IT마스터 13기생은 극심한 일본취업난 속에서도 12월 17일 수료시점에서 수료자 76명중 69명이 바이틀히쿠마 등 26개 국내외 IT업체에 취업되었다. 나머지 7명도 현재 취업 면접이 진행 중으로 금년 중에 전원 취업할 것으로 보여 4년 연속 취업율 100%라는 성과를 달성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1년 12월 1기생이 졸업한 이래 이번에 수료한 13기 교육생을 포함한 해외취업 인원이 750명(일본이 745명)에 달해 전체 졸업생 1,150명의 취업에서 점하는 비율도 65%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IT 마스터과정 수료생의 해외취업자중 대부분은 일본에서 일하고 있다. 연봉 3만달러 이상의 초봉을 받고 현지에 진출한 인원중 일부는 PM(Project Manager)급에 올라 높은 연봉을 받으며 전문가로서의 성가를 한껏 높이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작년부터 저임금의 중국인 기술자들이 일본시장에 대거 진출하면서 상대적으로 한자 실력이 부족하고 개인주의 성향이 높은 한국인 기술자들의 일본내 평가가 흔들리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일본내 한국인 IT업체를 운영중인 토마토의 배한태 사장은 이에 대해 "앞으로 일본 IT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본어와 IT기술뿐 아니라 한자실력과 인성교육 강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2008년 1월부터 개시되는 15기 IT마스터과정이 현재 모집 중에 있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졸업자는 전공에 제한이 없으며 2년제 대학졸업자는 관련학과 졸업생으로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원서접수 마감은 12월 29일까지이다.(원서접수: 한국무역협회 전략연수팀 IT교육센터 master. tradecampus.com 온라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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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은 골라내는게 문제라던데…” 중기 76.0%는 채용예정 인원도 다 못 뽑아
 
-      예정인원의 절반 이상 못 뽑은 곳 48.7%에 이르러
-      계획대로 못 뽑은 이유는 ‘직무에 적합한 쓸만한 인재가 안 들어와서’
 
 
일부 공기업과 대기업의 경쟁률이 몇 백 대 일을 상회한다는 보도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만큼 구직자들이 입사하기 위해 많이 몰린다는 뜻.
 
반면 중소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뽑지 못해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다. 실제 중소기업 10개 중 7~8개사는 연초 계획한대로 필요인원을 다 뽑지 못했고, 이 중 당초 예정한 인원의 절반 이상을 채용하지 못한 곳이 50%에 이를 정도로 구인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060300) (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올해 채용을 진행한 종업원수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208개사를 대상으로 ‘2007년 채용 완료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76.0%(158개사)가 올 초 계획했던 만큼 사람을 채용하지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획대로 채용을 완료했다는 곳은 24.0%(50개)에 불과했다.
 
연초에 필요로 했던 인원을 채용 못했다는 것 자체도 문제지만, 못 뽑은 인원의 비율은 더 심각했다.
 
연초 채용하려고 계획했던 인원 대비 뽑지 못한 인원이 몇 %가량 되는지 물은 결과, ▶‘51%~60%’(15.2%)정도를 못 뽑았다는 곳이 가장 많이 나타난 가운데, 아예 한 명도 뽑지 못한 기업도 10.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계획 인원의 절반 이상(51%이상) 못 뽑았다는 곳이 48.7%(77개사)로 절반에 다다랐다.  
 
채용을 하지 못한 분야는 ▶‘판매,영업,고객상담직’(26.1%)이 가장 많았고, ▶‘사무관리직’(14.7%),  ▶‘IT,인터넷개발직’(11.0%) ▶‘공학,기술직’(10.1%) 등의 순이었다.
 
그럼 이같이 계획했던 만큼 채용을 하지 못한 이유는 뭘까.
 
가장 큰 원인은 ▶‘직무에 적합한 쓸만한 인재가 안 들어와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60.1%의 기업이 이를 꼽았는데, 우수한 인재는 대기업, 공기업에 몰려 중소기업엔 쓸만한 인재가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 실제 계측시스템을 개발하는 한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는 “필요한 인력의 수준은 대기업이나 우리나 마찬가진데, 연봉·복리후생 등 구직자의 눈높이는 이미 대기업에 맞춰져 있어 실력 있는 지원자가 거의 없는 실정”이라고 털어놨다.
 
▶‘지원자 자체가 적어서’란 응답도 17.1%로 많았다. 직무에 적합한 우수인재 여부를 떠나 절대적인 지원자 자체가 적다는 얘기다. 이어 ▶‘일하다가 중도에 퇴사해서’(14.6%) ▶‘합격자가 입사하지 않아서’(6.3%) ▶‘기타’(1.9%) 등의 이유를 꼽았다.
 
인재 수혈이 이처럼 어렵자, 이들 기업 대부분(150개사, 94.9%)은 내년에 필요한 인원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었다.
 
그 구체적인 방안으로 ▶‘캠퍼스 리크루팅 등 채용마케팅 강화’(21.3%) ▶‘연봉이나 처우개선 검토’(17.3%) ▶‘사내추천제 등 제도 정비’(16.0%) 등 필요한 인원을 채용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로 모색에 나서고자 하는 기업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역시 채용이 어려울 때 중소기업이 흔히 활용하는 ▶‘주변 인맥 활용’이란 응답이 37.3%로 가장 많았다. 아직 상당수의 중소기업이 관행에 의지하며 획기적인 대책 마련엔 소극적인 것을 볼 수 있는 대목. 소수이긴 했지만 아예 ▶‘채용인원을 줄일 것’(0.7%)이란 응답도 있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취업난이 심각하다고들 하는데 중소기업은 원하는 인력을 못 구하고 있는 형편”이라며 “이 같은 불일치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산업구조적인 접근은 물론, 구직자와 중소기업 간의 눈높이를 줄여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계획보다 어느 정도 못 뽑았나
구 분
응답수
비율
1%~10%
11
7.0%
11%~20%
13
8.2%
21%~30%
23
14.6%
31%~40%
14
8.9%
41%~50%
20
12.7%
51%~60%
24
15.2%
61%~70%
14
8.9%
71%~80%
14
8.9%
81%~90%
6
3.8%
91%~99%
2
1.3%
100%(한 명도 못 뽑음)
17
10.8%
158
100.0%
<자료제공=인크루트(www.incruit.com) 1588-6577>
 
 
* 계획했던 인원을 채용하지 못한 이유는?
구 분
응답수
비율
 지원자 자체가 적어서
27
17.1%
 직무에 적합한 쓸만한 인재가 안 들어와서
95
60.1%
 합격자가 입사하지 않아서
10
6.3%
 일하다가 중도에 퇴사해서
23
14.6%
 기타  
3
1.9%
158
100.0%
<자료제공=인크루트(www.incruit.com) 1588-6577>
 
 
* 예정대로 뽑지 못한 직종은 무엇인가? (복수응답)
구 분
응답수
비율
 사무관리직
32
14.7%
 판매,영업,고객상담직
57
26.1%
 생산,기능직
20
9.2%
 서비스직
10
4.6%
 공학,기술직
22
10.1%
 연구개발직
21
9.6%
 디자인직
11
5.0%
 IT,인터넷개발직
24
11.0%
 프로그래머
16
7.3%
 전문,특수직
13
6.0%
 기타  
14
6.4%
<자료제공=인크루트(www.incruit.com) 1588-6577>
 
 
* 내년 채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인가
구 분
응답수
비율
 사내추천제 등 제도 정비
24
16.0%
 주변 인맥 활용
56
37.3%
 채용인원을 줄일 것
1
0.7%
 연봉이나 처우개선 검토
26
17.3%
 캠퍼스 리크루팅 등 채용마케팅 강화
32
21.3%
 기타  
11
7.3%
150
100.0%
<자료제공=인크루트(www.incruit.com) 1588-6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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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수), 28일(금) 경복궁아침 창업설명회 개최
배달형, 식당형 경복궁아침 창업설명회 나누어 진행

양념갈비배달전문점 '경복궁 아침(배달형)'은 오는 26일(수)에 갈비전문점 '경복궁 아침(식당형)'은 28일(금) 오후 2시에 둔촌동 본사 교육실에서 각각 창업설명회를 실시한다.(문의 02-478-7776)

창업설명회에서는 NH food의 회사소개와 창업시장의 변화, 소자본 창업아이템 소개에 대한 순서로 진행되며, 매출이 떨어지는 점포, 다시 창업하고 싶으나 비용부담이 커서 망설이는 점포, 경쟁력 있는 메뉴가 없어 고민인 점포에게 있어 새롭게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법을 습득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블루오션의 시장개척 아이템인 명품양념 갈비배달 전문점인 배달형 '경복궁아침' 창업설명회는 오는 26일(수)에 진행한다.

28일(금)에 창업설명회를 개최하는 식당형 '경복궁아침'은 한우메뉴와 배달형 경복궁아침의 장점을 접목시킨 저가의 숯불갈비 전문점이다. 또한 완전히 손질된 원료육을 가맹점에 공급하므로 본사의 조리 교육만 받으면 주방장 없이 운영할 수 있으며, 유통과정을 단순화시켜 저렴한 가격의 한우를 메인 메뉴로 정해 차별화 하였다.

참석자 전원에게 경복궁 아침의 갈비를 시식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며 참가 신청은 경복궁 아침 홈페이지(www.nhkm.co.kr)의 창업설명회 신청이나 본사 02-478-7776번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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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2월 26일부터 2008. 1월 2일까지, 경북도 고용노사지원팀에서 접수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고학력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공고일 전일 현재 경북·대구소재 4년제 대학 졸업자로 본인의 주소 또는 본적이 경북인 고학력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2007년 12월 26일부터 2008년 1월 2일까지 8일간에 걸쳐 2008년 상반기에 근무할 인턴공무원 60여명을 모집한다.

인턴공무원 희망신청자는 道 홈페이지(www.gb.go.kr/알림마당)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2008년 1월 2일까지 도청 고용노사지원팀[(대구광역시 북구 연암로 60번지(산격동 1445-3번지)]에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해야 한다.

경상북도는 접수후 신청 대상자에 대해서 서류심사를 거쳐 인턴공무원으로 선발하여 2008년 1월 중순부터 3월까지 3개월동안 경북도 본청 또는 사업소에서 행정사무를 보조토록 하고, 계속 근무를 희망하는 자에 대하여는 3개월 더 연장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道는 인턴공무원으로 근무하는 기간동안에는 고용보험, 산재보험, 국민건강보험, 국민연금에 의무가입을 해주기로 했다.

인턴공무원제는 경북도에서 2003년 전국 처음으로 고학력 청년실업해소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도로써, 대구·경북지역의 4년제 대학교를 졸업(예정)하고 취업을 하지 못한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한시적 이나마 일자리를 제공하여 근무하는 동안 지방행정을 체험하고 직장인으로서의 예절과 소양도 함께 배우도록 하는 한편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기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640여명이 경북도 인턴공무원으로 공직체험을 한 후 이중 각종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거나 대학교직원, 은행·농협 등 금융기관과 지역 중소기업체 등 다양하게 취업하여 사회인으로 진출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2008년 상반기에 근무하는 인턴공무원들에 대하여 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에서 취업지원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취업박람회 참가 지원, 각종 공무원 시험 및 지역기업체 등의 구인정보를 수시로 제공하여 조기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아울러 경상북도는 '08년도 하반기에도 60여명의 인턴공무원을 선발하여 6개월정도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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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지원을 상거래담보보증으로 확대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은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어음거래에 따른 연쇄도산을 방지하고 보증이용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B2B전자상거래에 대한 직접 보증지원을 실시한다.

※ B2B전자상거래보증이란? 구매기업이 B2B전자상거래를 통해 물품을 구매함에 따른 대금지급 채무 또는 대금지급을 위한 금융기관 대출금에 대하여 보증하는 신용보증상품

중기청은 B2B전자상거래보증을 '기업환경 개선과제'로 선정하고, 전국신용보증재단연합회와 한국전자거래협회간 업무협약을 통해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며,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대상을 금융기관 이외에 외상거래 상대기업(상거래담보보증)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신용보증 관련규정을 정비하여 내년 1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의 B2B전자상거래보증 도입에 따라 경영활동과 직접 관련된 거래에 보증지원이 이루어져 대출금의 용도 외 사용을 방지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보증이용 편의성 제고 및 소규모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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