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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원금의 최고 200%까지 보증하는 '교보3UP인덱스변액연금보험'을 2월 2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펀드수익률이 오르면 연금적립금 보증비율도 단계적으로 늘어나게 해 노후연금의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스텝업(Step-up) 보증제도'를 통해 계약자적립금이 단계별 수익률(130%, 150%, 200%)을 달성할 때마다 연금개시 시점에 해당 금액을 최저 보증해 준다. 한 번 얻은 수익을 증시 변동과 관계 없이 지킬 수 있도록 한 것.

예컨대 연금개시 3년 전까지 한 번이라도 적립금이 130%를 달성하면 이후 펀드 수익률이 떨어져도 이 금액이 연금적립액으로 보장된다. 마찬가지 방식으로 다시 200%를 달성하면 이후 수익률에 관계없이 원금(주계약보험료)의 200%를 최저 보증한다.

또한 목표수익 130% 이상부터 고객이 신청하면 언제든지 일반연금으로 갈아탈 수 있다. 전환 후에는 시중금리가 반영되는 공시이율이 적용돼 연금을 안정적으로 늘릴 수 있다.

이 상품에 운용되는 펀드는 코리아인덱스혼합형, 글로벌인덱스혼합형, 채권형, 단기채권형 등 4가지다.

그 중 코리아인덱스혼합형, 글로벌인덱스혼합형은 주가지수 수익률을 따라가는 인덱스펀드로 운영되며 국내외 우량주, 상장지수펀드(ETF, Exchange Traded Fund) 등에 50% 이내를 투자하고 나머지는 안정적인 채권 등에 투자한다.

연금개시 이후에도 투자실적에 따른 연금수령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일반적으로 변액연금은 연금개시 후에는 공시이율로 운용돼 연금이 지급된다.

하지만 이 상품은 펀드수익률에 따라 연금금액이 늘어나는 실적배당형 확정연금을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연금개시 시점의 계약자적립금은 최저 보증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증시 불안정기에 안심하고 노후자금을 준비하려는 고객의 니즈(Needs)에 맞춰 개발했다"며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기특약, 재해사망특약, 의료비특약, 암치료특약, 입원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선택할 수 있어 맞춤설계가 가능하다. 납입보험료에 따라 최고 2.5%까지 보험료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이며 연금개시 시점은 45세부터 80세까지 선택할 수 있다.
(끝)

출처 : 교보생명

교보생명, '교보3UP인덱스변액연금보험' 출시<최고 200%까지 보증하는 변액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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