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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11월 업계 최초로 CMA체크카드를 도입하여 CMA의 새로운 장을 연 삼성증권이 다시 한 번 CMA상품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상품을 선보인다.
삼성증권은 7일 수익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삼성 CMA플러스"를 출시했다. 예치기간에 따라 최대 연 5.6%의 수익과 CD기 출금 수수료 면제, 크레듀와 연계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 혜택, 삼성생명과 연계한 직장인 신용대출 서비스 등 기존 CMA 상품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CMA가상 계좌 연계 은행도 기존 우리은행 외에 국민은행과 농협을 추가하고, 체크카드 제휴사도 삼성카드 체크카드 2종 외에 롯데, 현대, 신한 체크카드까지 선택할 수 있어 고객 선택 폭이 크게 넓어졌다. 이 외에도 1월 말부터는 그동안 CMA 상품에서 불가능했던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도 가능해질 계획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한층 높아진 금리는 물론, 월급통장 지정이나 적립식 펀드 10만 원 이상 자동이체 시 CMA 가상계좌 은행 CD기 출금 수수료가 전액 면제되고 공모주 청약한도 우대도 받을 수 있어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 이라면 반드시 가입해야 할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CMA플러스 출시 기념으로 2월 말까지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